아무래도 나는 내 학교가
자랑스럽지는 않은 것 같음
그렇다고 부끄럽진 않은데
목표가 스카이였어서 그런가
기만이라고 느꼈다면 미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맹서운이야기 5
이새끼 종신임 ㅇㅇ
-
근ㅡ본 대 황 유
-
ㅋㅋㅋ
-
나름 둘 다 챙겨보려고 애썼는데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놓을 순...
-
전 맨유 좋아합니다 21
맹구라고 해도 타격 없습니다 ㅋㅋ
-
펩 이새끼 때문임 ㅇㅇ 포지셔닝 축구 만들어서 개나소나 펩 따라하니까 특색있는 전술...
-
선착순
-
유동닉시스템을 도입
-
오르비가 한층 북적북적 해질텐데.. 나 하나쯤 하는 생각이 오르비를 병들게 만듭니다
-
나민그런가..
-
찐따 발언 한 번에 20
이리 큰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ㄹㅇ 찐따입니다 사람한테 말 먼저 못...
-
잠이 안옴 수면패턴십창나버렷~
-
개천에서 용나길 꿈꿔볼수도 있는거 아니냐 명품 몸에 한 번 발라보고 독일 외제차 한...
-
활발한 사람말고 맹하게 생긴 사람이 ㅈㄴ 좋음 재수할 때도 맹하게 생긴 여붕이...
-
다들 22
제 인증 궁금하다고 해주셔서 ㄱㅅ해요 이런 관심 오랜만 현실에선 찐따입니다 렌즈 빅글로이입니다
-
반에 10명있다치면 하루종일 머리박고 이상한 만화보는 애들 빼고 7-8명은 다 존나...
-
옯창은 남자가 99% 일반유저는 7 : 3 정도인 듯
-
허허 13
다들 굿밤^~^
-
오늘 공부한 시간 - (현재) 2시간 54분 오늘 한 공부 수학 - 오르빗...
-
전부 비갤에 박제할테니 그렇게 알도록. 달게받아라 박원순 추종자들아.
-
여기 남탕인줄 알았는데
-
남친 인증 10
-
ㅇㅈ 10
오잉
-
캬
-
난 아직도 애기인데 얘네만 어른돼서 오는 느낌임 기분진짜이상해… 에휴ㅠ이
-
다시 태어나셈.
-
자퇴고민 0
지금 고1이고 작년 수능 기출 봤을때 전과목 다 1, 2등급 왔다갔다 나오는데...
-
관심없음 계속 누르는데 계속 떠 야발
-
제작한 레어가 2
애국지사 마마무 EXID 모모랜드 펭수 사랑에 빠진 오리비 의열단 도원결의 요정도 되는 거 같음.
-
이제 인증 안올라오네 13
골차로 패배하는 맨유
-
구렛나루가 ㅈㄴ 떠서 거의 뽀로로처럼 될 거 같음 ㅋㅋㅋ 그래서 다운펌하려는데 하는...
-
가치가 아예 없는 것이 되어버린 느낌이네 예전에는 뭔가 모으려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는데
-
코 ㅇㅈ 6
-
고 투 슬립 2
오르비언들 수고했어요 전 이만 자러가볼게요!
-
피파 강화하다가 1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했는데 상대가 박정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2.1조 bp 날림.
-
노래는 재능인가 8
뭐 배운다고 갑자기 확 잘 불러지고 그런거 없음? 그냥 불렀을때 별로면 뭐 배운다고...
-
。◕‿◕。 17
。◕‿◕。
-
국어 누구 듣냐해서 자랑스럽게 강민철이라고 말함 ㅇㅇ
-
진짜 연예인인줄요 팔로우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게시물 부탁드립니다 아니 몸매는...
-
쪽지왔는데 4
앞으로 인증하지 말라네요 ㅇㅇ
-
나만 보면 짖을까 밥이랑 간식은 내가 거의 다 챙겨주는데 친하게 지내보자
-
잠이 안 와 4
큰일이다
-
후기좀 3
ㅇ
-
좋아하는사진 5
이게 제 갬성이에요
-
걍 탕후루처럼 음식 이름이고 카페마다 있는 건 줄 알았음
-
고2이고 지금까지 생기부 화공/신소재(반도체, 소재 위주)로 채워왔습니다. 1학년...
-
라스트오브라스트 5
인증 주작은 뭐야
-
누구지~? 2
여기가 어디라고 ~
-
컨셉 잘못잡았어
ㄱㅁ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가 사회에서 본 서강의 성공 비결은, 절반의 자부심과 절반의 열등감의 시너지라고.
아니 그건 너무 당연한 말씀 아닌가요.
서강 구성원의 절대다수는 간발의 차로 스카이를 떨어져서 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혹은 스카이 일부 과나 다른 학교를 갈 실력이 충분했음에도 서강대를 선택했다는 정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할 이야기 아닌가.
그런데 선배는 거기서 서강대의 특별함이 빚어진다고 했다.
스카이 출신이 절대다수인 잘난 동료들 사이에서, 서강대 출신들이 지닌 공통점이.
사회의 상층부로 올라갈수록 서강대는 절대수에서 스카이에게 밀린다. 각각 개인은 갠플이지만 원체 압도적으로 많은 서울대, 똘똘 뭉쳐서 밀고 끌어당기는 고려대, 느슨하게 갠플하면서도 서로 끈은 놓지 않는 연세대.
서강대 출신들은 이런 구조에서 어쩔 수 없이, 입시 후에 느꼈던 것과는 또 다른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여기가 바로 능력과 오기가 만나는 지점이다. 그래서 서강대 출신들은 철저히 자기 능력만으로 경쟁하려 한단다. 스카이 출신들한테 억울하게 안 밀리려고.
ㅡ페북 대나무숲 고전 글 발췌
사연없는서성한은없다
대통령 배출한 학교임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