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슈팅 푸는데 시간
기출 풀다가 지문 겁나 길어서 ㅅㅂ 뭐지 싶었는데
열심히 읽다보니.. 그 악명 높은 오버슈팅!! 지문이었습니다..
꾸역꾸역 이해하면서 읽고 막상 문제를 봤는데.. 띠용?! 문제가 너무 쉬운거에요 그래서 풀다가 이렇게 쉬운게 말이 안된다 생각하여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심정으로 풀었더니 … 17분이나 걸렸습니다.. 물론 다 맞긴 했는데 만약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문제가 나오고 17분정도 걸리면 큰일 난 것이겠죠..?
근데 지금까지 악명 높은 6문항 짜리 경제 지문들(브렌텐우즈, BIS)을 풀 때 보통 저정도 걸리는데,, 흠 너무 많이 걸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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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만 더 줄여서 14분까지만 들어와도 크게 문제없을 난이도긴 해요(현장기준)
연습할땐 12분정도 내로 들어오면 베스트
시간이 잘 안줄어드네요 .. ㅜㅜ 과학, 기술 같은 분야 지문은 시간을 적게 사용하는데, 사회지문에서는 시간을 너무 씁니다.. 지문을 전공책처럼 보는게 문제일까요..?
이해가 깨지면 계속 다시읽지 마시고 대충 범주파악만 해서 넘어간담에 선지랑 맞춰가면서 읽으면 좀 줄지 않을까 싶어요
글고 이제는 정부때문에 경제지문 고난도로 내기 힘들어서 계속 안 풀리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될듯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