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에서 실모 위주 공부가 도움이 된다는 근거
김지헌 수학 핏 모의고사 (지헌모) 2025 판매중입니다!!
최근 읽은 수학교육학 논문의 한 부분을 발췌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는 https://s-space.snu.ac.kr/handle/10371/120607입니다.)
실전 모의고사 학습법의 큰 장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단원이 주어지지 않은' 형태라는 것입니다.
수능은 문제가 어떤 단원에 속하는지 명시적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 역시 학생들은 직접 문제의 유형과 관련 개념을 파악해야 하므로,
보다 깊은 관계적 구조에 대한 인식이 요구됩니다.
이는 논문에서 언급된 "의도적으로 관계적 구조에 주목"하는 과정과 더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배기범 고1,2 퍼스트 개념완성이랑 필수본 둘 다 끝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
전범위 n제 돌려왔는데 맞는거 계속맞고 틀리는거 계속 틀리니 낭비라고 느껴짐 이젠...
-
백분위 97±1일때 과탐 어디까지 떨어져도 연고대 정문 부술 수 있음?
-
의료계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전공의 수사·증원 강행 멈춰야"(종합) 4
의협·의대교수협의회·대한의학회 등 8개 단체 참여 "전공의·의대생과 정보 공유...
-
[생1] EBS 꼭 보셔야 합니다. (추석특강+분석지 이벤트) 96
안녕하세요! 생1 강사 권희승T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선 생명과학1에서 EBS의...
-
내신 환산 6
이게 뭐에요? 막 5등급이 환산 하면 2등급되고 그런다고 정시러한테 내신 버린거...
-
구원모고랑 써밋풀라는데 풀만한가요? 6모9모둘다4임..
-
평가원 1컷판독기됨 아 ㅋㅋ 수능은 1컷+3점하고싶다
-
젖지 머리 6
대머리
-
중앙대랑 인하대 수리논술 볼건데 어디가 그나마 더 쉽나요..
-
김승리 앱스키마 2
김승리 연계 적중률이 그렇게 높다는데 지금부터 들으면 많이 늦음?
-
9/19까지 대학에 도착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하 논술 썼는데 합격증이 늦게...
-
난이도가 수1<<<<수2인 거 같은데 이거 맞음?? 수1은 7개 40분컷 내는데...
-
시간 체감 3
방시혁 과즙세연 논란 터진 지 35일 지남 수능까지는 62일 남았음..
-
오후 공부 끝 1
운동 갔다와서 저녁공부 고고혓
-
월간조정식 2
올해 월간조정식 이미 샀고 내년에도 월간조정식을 살생각인데 월간조정식은 매년 신규출제를 하나요?
-
너무 어려워서 거의 못 푸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ㅠ
-
뭔가 깔끔ㅎㅎㅎ
-
자 이제 공부해야겠지?
-
외대 보고 나와서 30분만에 한양대 가서 논술 볼 수 있을까요 자차로 이동 예정이긴 합니다..
-
(언미생윤사문) 6모는 43333 9모는 43234인데 내신이 4.3이어서 정시를...
-
올해 투가 물2빼고는 더 청정하다고 들은거같은디 마즘??
-
설마 수능 떄 3컷 2컷 1 1 1을 못맞겠어??? 열심히 해보자고
-
올 낮은2는 불가능?
-
만년 3등급입니다. 아수라일지라도 들을 예정이고 아수라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기출...
-
드디어 문화제 공연을 극장에서 보겠구나
-
수확황분들 0
수학 기출 틀린 문제 몇 회독 하는게 좋나요?
-
안녕하세요! 서울대 수학교육과 Team SEOL:NAME입니다. 오늘은 중요한 떡밥...
-
3합3 4합5 같은 개빡센 곳 얼마나 될까요 보통 3x% 던데 올해 증원 이슈로...
-
복잡한 일들이 정리..당한 것 같아요 적어도 이제 진짜 할 게 공부밖에 없네요
-
본가 내려옴?
-
한림의 5
6년 내내 춘천에 있나요?
-
걍 한글로 적어도 돼요?
-
국어 토나오도록 해보자
-
도서관인데 어떤 할줌마가 뚫어지게 쳐다봄,,,ㅎㄷㄷ 10
한 50~60돼보이는 할주머니가 지금 바로 앞자리에서 계속 쳐다보고있음,,,,,...
-
미적분 안하고 공대가면 10
힘드나요 기하선택 고려중인디
-
D-62 네.
-
제가 직접 만든 사회문화 도표 Q100 N제 배포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참여 방법:...
-
사람들 중앙대 많이 오고 싶어하구나.... 중앙대가 며칠동안 실검1위네 ㄷㄷ
-
저만 좋은 모의고사라고 생각하나요..? 29번에 부정방정식하고 30번에 로그미분법...
-
전문직 아니면 답이 없는 나잇댄가???? 한강물 온도가 몇이더라
-
n축이 뭐였더라 21
삐딱하게 좌표계말고 실제로 잇던거엿는대..
-
괜히 안정 썼다가 납치당하고 나중에 후회할까 싶어서... 상향 카드 정도면 (애초에...
-
침 흘리면서 네 발로 뛰어가는중
-
경희대 호텔관광 3
어떰요??
-
한양대 철학이 목푠데 12
어느정도 국수 백분위면 낭낭하게 가나요? 영어 2 쌍윤 어떤 시험지가 와도 50 50입니다
-
N축이라는 말을 쓰길래 뭔가했더니 그냥 본능적으로 합성함수 만드는 과정이었음...
-
선별집없나ㅠㅠ
-
실모 시간 순삭 1
실모 풀고 오답하니까 벌써 4시네 ㄷㄷ 시간. 순삭
올 설수교 박사논문까지ㄷㄷ
미미야
쎈을 정시대비 교재로 사용할 때 단점도 딱 저거임.
동일 유형 아이디어에 익숙해진걸 자기 실력이라고 합리화하기 쉬운 구성
그래도 4등급 이하 원점수 50점대쯤에서는
꽤 도움 된다고 봅니다
유형 훈련 자체가 미비한 경우가 많은지라
쎈은 좋은 교재가 맞음
오 쎈 딱
내신용으로는 좋죠.
수능용으로는 딱히.
수능용으로 좋다고 하기에는 쎈은
고1고2때 진작에 공부 안했던 것을 속죄하는 용도라고 보는게 맞고, 쎈을 사용하는 학생이 어떤 태도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크게 갈린다고 봅니다.
논쟁에 참여하고 싶은건 아니지만 논문 하나가 무언가의 증거라 보기엔 좀
본문에서 언급하였듯 제가 인용한 부분은 수학 문제 유추의 효과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실전모의고사의 장점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이견이 있으신지 추가 댓글 부탁드려요.
반응이 좀 날카로우신것 같은데 이런식이면 피트니스 업계에서 3대 운동을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도 대립되는 의견이 저마다 권위있는 학술지 논문이 자기 주장의 '증거'가 된다고 상대방의 주장을 공격하게 되지 않습니까? 저는 말씀드린바와 같이 내용에 대해 논쟁할 의사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본글의 형식에 대한 문제제기인데, 실모가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 중 하나로 표현하시는게 옳지 증거라는 단어의 사용이 옳지 않다는 겁니다.
증명하기 어려운 주장이니 증거보다는 근거를 권하는 이야기였군요. 이해했습니다.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출판되는 N제 중 단원을 명시 안 한 채로
섞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준킬러 문항 이상으로 올라가면
선생님도 잘 아시다시피
여러 단원이 짬뽕되어 출제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단원을 나누는 게 크게 의미가 없죠
근데 1등급 전까지는 단원별로 필요한 사고를 반복 연습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실모보단 기출, N제 위주가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