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 근데 시드니까지 30만원(이코노미 편도)는 ㄹㅇ 지리네 남는 게 있냐….? 나는...
-
1200만원 ‘하트’쏘고 20대 BJ와 성관계 40대男…관계 중 BJ 목졸라 살해 3
살해 후 증거인멸 위해 사체에 물뿌린 듯 1200만 원어치 ‘하트’를 쏜 뒤 20대...
-
나름 지브리나 진격의 거인 주술회전 귀칼 이런거나 봐서 씹덕 뭐 그런건 축에도 못...
-
티익스 0
무릎만 안전바 내리는거 아님? 바꼇건데
-
하지만 대의를 위해서라면 그런 것들을 전부 포기해야 할 때도 오는 법인 거 같다...
-
오늘도 잠이 안오는군 12
놀아줄 사람
-
풀어봐요
-
미뤄둔 4공법 복습 드가자
-
E로 시작하는 교명이라니 뭔가 유니크하고 예쁘잖아
-
수능 수학 성적이 찐인 듯… ㅎ 찍은 게 하나도 안 맞음 ㅎ
-
무물보
-
단과 자리 신청할때 앱 쓰는게 나음 아니면 그냥 데스크톱으로 쓰는게 나음?
-
정신병걸릴거같아서 일부러 확인안하고있는데..
-
설마 인강런칭이 대인라를 말하는거였음?
-
걍 내가 바보가된거같음
-
작년에 100인데 이번에 70ㄷ1이넹 고대에 한양인터칼리지가 낙수효과준듯 ㅋㅋ
-
화장실에앉아서먹어야하나
-
이거 겁주는거 맞제?? 기껏해봐야 교내청소 이런거아님? 왜 딴학교는 부모님 전화하면...
-
부모님과 상의해본 결과 재수 안 하기로 했음. 혹여나 수능 점수가 처참하게...
-
멍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
님들 롤리폴리 앎? 10
락뀨-! ><
-
흠,,,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
-
계속쳐다보게 되자나
-
집안에서 도망쳐야해서... 나같은 존못좆돼지쓰레기인생은 의대라도가서 사람구실이나 하고 살고 싶다
-
금요일이라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지만 끝까지 끝낼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공부...
-
ㅇㅇ?
-
당정, 의료사고 부담 완화 ‘특례법’…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제도화 속도 5
국민의힘과 정부는 12일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 주는...
-
강의가 좋았다 말고 실제로 성적 많이 오르신분!
-
서틀런특 8
옆새끼 이길라고 뒤@지기전까지 뜀
-
노베 기적일지 D-62 “고난의 시기에 동요하지 않는 것, 이것은 진정 칭찬받을...
-
아래의 질문에 답변이 안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지1...
-
떴으니까 올리지ㅋㅋ5시간뭐노
-
수학n제 추천좀 4
9모 100인데 n제도 좋고 실모도 좋고.. 추천부탁드립니다 너무 과한것만아니면좋을거같아요
-
9평은 28틀 96이고 강x는 매주 푸는데 88~84 진동하는 수준입니다 지금...
-
국어 0
영수탐은 하면 할수록 오르는게 느껴지는데 국어는 왜 변함이 없을까요
-
국어 기출분석 0
한 지문 풀고 선지 하나하나 정답 근거 찾아내고 주로 어떤 문장의 형태가 문제화...
-
중딩 내신 196~197에 수과탐 고등개념 선행은 겉핥기식으로만 한 성실한...
-
대학들 목표가 50%선 잡는거임 가끔 아닌거 같은 곳들 있는거 같긴함ㅋㅋ
-
어떤 부분이 있나요? 두세개 정도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통을 아예몰라서...
-
폐급인가요
-
어느정돈가요? 설맞이나 드릴과 비교
-
두고두고 놀려먹어야지
-
논술 다들 많이쓰네 현역분들아 님들 주변에도 가천대 노리는 사람 많음?
-
숭실대논술 2
14:1 요정도 대고 최저 2합5면 실질경쟁률 어느정두대나요?????
-
배송포장을 그지같이함;; 내가 우리 동네 택배 파손이 잦다고 택배사에 전화해봐도...
-
신입생기준 몇살부터 에바임 솔직하게
-
???
-
태어났을 때부터 항상 그럼 요구르트 줄 때도 사촌은 비피더스 주고 나는 작은 거...
킬러 문제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할까요
수2/확통중에 어느 과목인지에 따라 나뉠 것 같아요!
그리고 6평때 혹시 각각 뭐틀렸는지도 알려주시면 상세히 대답드릴게용
6모도 그렇고 항상 22번이 문제네요 n제에서 보면 풀 수 있을 것들이 모의고사로 치게 되면 시간과 관계없이 풀이가 보이지 않아요
그렇다면 학생이 질문주신 '킬러 문제를 대하는 마음가짐'='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난해함 + 시간안에 처음 보는 조건을 분석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저는 아래와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1.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최대한 치환해둔다.
2.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와, 1.에서 정리한 정보를 분류해둔 이후,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가 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해당할지 고민해본다.
3. 2.에서 생각해본 단원의 목차를 쭉 따라가다가 이 부분에 해당할 것 같다. 싶은 부분을
감을 잡아, 어떻게든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치환해둔다.
사실 이 3개로 정보를 치환해두고 우선순위만 잘 조정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최근 22번 기조가 2 또는 3에서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도 없습니다.
대신, 아마 앞으로도 1번으로 정리해둘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넓다 생각해서요.
혹시 1~3번으로 정리해둔 내용이 너무 많을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도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대댓글 남겨주세요. 그 내용도 정리해서 다음 댓글로 알려드릴게요.
질문주신 내용 관련해 쭉 정리해서 조만간 칼럼으로 보여드릴게요. 뭔가 댓글로 남기긴 너무 많은 내용을 담아야할 것 같아서, 아마 이번주 내로 칼럼써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칼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수학 혹시 1~14 16~21까지 몇십분내에는 꼭 풀어야하나요?
계속 시간이 딸리는것같아서요
사실 시험지마다 너무 달라지는 영역이라,, 일반적으로 평소에 풀던 리듬 그대로 풀어가길 추천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수능에서, 1~12번까지 기존보다 조금 쉽게 출제되는 대신 13, 14, 15번이 완전 동일한 난이도로 출제되고 / 20번, 21번, 22번이 완전히 동일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평소보다 킬러문항은 조금 더 쉽고, 준킬러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져서 22문제가 16+6구조가 되어버리면 그런 종류의 리듬에서 많이 흔들릴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학생마다 편차도 굉장히 달라집니다.
어떤 학생은 킬러만 잘 못 풀고 비킬러는 되게 수월하게 푸는 경우도 있구요, 다른 학생은 준킬러나 킬러나 도입부에 비슷한 시간을 쓰는 경우도 있어요. 전자의 학생은 위와 같이 수능이 기형적으로 나와도 평소보다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겠지만, 후자의 학생은 만약 몇십분 내에는 풀어야한다 생각이 있다면 오히려 더 초조해지고 말려지겠죠.
물론 전자의 학생이 더 불리한 시험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14, 16~21이 모두가 맞출 수 있게 내면서 15, 22를 가형킬러급으로 내버리면 되겠죠).
한 줄 요약 : 사람마다 너무 다르니 평소에 풀던 리듬에 따라 시험지에 그때그때 적응해야한다.
헉 선생님 정성스러운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꼭 상기시킬게요
출제하는데 아이디어 구상까지해서 몇분정도 걸리나요
아 킬러 한문제 기준
지금은 하루에 두 문제 정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세 문제 만드는 날도 종종 있는데, 저는 두 문제 완성하고 해설까지 쓰면 쉬고싶더라구요.
대략 한 문제에 해설까지 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
혹시 저를 팔로우해주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어 제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아마 컨텐츠 후기올리신적 있나요?
컨텐츠 후기 올렸던 분들이면,,, 혹시나 제 모의고사 후기도 올라오려나 하면서 팔로우 걸어두긴 했습니다.
12시까지 올라온 질문만 받겠습니다!
수의대 다니시나요?
만약 다니신다면 가장 어렵거나 힘든 일이 어떤 건가요?
수의대 휴학을 오래하긴 했는데, 저는 해부실습이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본과 2학년 재학중이고, 본과 3학년 외과실습은 미리 이것저것 대비해두려구요!
수의대지망이신가요? 더 물어보셔도 돼요!
혹시 본인이나 동기들 수능성적이 어느정도인가요(정시)..? 수의대 지망하는데 감이 안와서 ㅜ
어우 제가 18학번이라서요,, 지금이랑 입결이 너무 다를거에요 ㅠㅠ
그리고 제가 입시는 전문분야가 아니라 혹여 오해만 쌓을까 싶어 이야기드리기 힘들겠네요
그렇군요! 그래도 답변 감사해용
제가 재수때부터 지금(삼수중)까지 푼 수학 모의고사(사설포함)76~84점을 넘기질 못하는데 여기서 더 점수를 올리려면 대부분 질문했을때 n제를 많이 풀어라 라고 대부분 선생님들이 애기하시던데
삼수하면서 n제를 꽤 많이 풀었는데도 계속 이 점수에 정체되어있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4점 문항을 4~6문제 틀린거라면, 케이스가 두 개로 나눠 고려해보겠습니다.
1. 시간 안에 건드리지 못하는 문항이 2~3 문항 이하인 경우
이 경우 시간 동안 2~3문항을 건드린 경우가 되겠네요.
시도를 해보았지만 맞추지 못한 경우, 시간의 문제보다는 해석의 방향에서 잘못잡고들어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이때는 위의 내용을 가져와서 대답 드릴게요.
"학생이 질문주신 '킬러 문제를 대하는 마음가짐'='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난해함 + 시간안에 처음 보는 조건을 분석할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해할 수 있겠네요.
새로운 조건을 분석할 때, 저는 아래와 같은 순서를 따릅니다.
1.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최대한 치환해둔다.
2.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와, 1.에서 정리한 정보를 분류해둔 이후,
1.에서 정리하지 못한 정보가 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해당할지 고민해본다.
3. 2.에서 생각해본 단원의 목차를 쭉 따라가다가 이 부분에 해당할 것 같다. 싶은 부분을
감을 잡아, 어떻게든 내가 편하게 다룰 수 있는 형태로 치환해둔다.
사실 이 3개로 정보를 치환해두고 우선순위만 잘 조정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최근 22번 기조가 2 또는 3에서 잘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도 없습니다.
대신, 아마 앞으로도 1번으로 정리해둘 수 있는 범위가 충분히 넓다 생각해서요."
여기에서 1~3번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복습 및 오답을할 때 적용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내가 1~3번을 어떻게 진행했어야할지 고민해보는 것 만으로도 남은 기간동안 성적이 오를 수 있을거에요.
2. 시간 안에 건드리지 못하는 문항이 4~6 문항인 경우.
우선 비킬러/준킬러/킬러로 나눌 때, 비킬러에서 시간 단축을 조금 더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도 성적 변화는 크게 없을 수 있는데, 1. 시간 안에 건드리지 못하는 문항이 2~3 문항 이하인 경우로 진행되면 위에서 알려드린 조언을 따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