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쌤이 수시강요를 하십니다..
일반고 과중 재학중이고 내신 2.9인데 수학 과학 낮은 2.9라 그냥 3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수시지원 앞두고 담임쌤이랑 상담을 하는데 아예 수시로 보낼 생각을 하시고 정시를 상당히 보수적으로 보시는거 같았어요
물론 이게 그대로 수능등급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겠지만, 3학년 되고 본 모의고사에서 국수 백분위 97이하로 떨어져 본적이 없고 특히 국어는 만점 두번에다 6모 백분위 99 찍었을 정도로 내신성적에 비해 잘 나옵니다
내신 3이면 솔직히 아무리 높게 잡아봤자 국숭세단도 상향인걸로 아는데 최저맞추는 교과로 중경외시 라인정도는 쓸수있다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그 중경외시 라인도 괜히 썼다 납치당할거 생각하면 솔직히 쓰기 꺼림칙하고 내가 수능때 아무리 떨어진다해도 건동홍 이상은 가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최근에 간 컨설팅에서는 정시랑 수시 차이가 너무 심해서 아예 6논술쓰고 정시로 밀어붙이라고 했었는데 그냥 담임쌤 무시하고 6논술 내지 면접있는 안전빵 1, 2개 정도 집어넣고 쓰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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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인생 책임져주는거 아닌데 님 하고싶은대로 ㄱㄱ
오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 전 수능 이후 면접 있는 학종 2개+논술 4개 넣었고 다 떨구고 대학은 정시로 감. 일반고 2후반 적정은 광명상가에요 버리시는거 추천
제가 그 성적이면 고대경영(최저4합5임.)논술로 쓰고
연 서성한 까지도 논술로박고
학종 한 장 쓴다 치더라도 수능이후에 면접보는 걸로 써요
학교선생들 "수시" 로 보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듯.
정시하면 다 망한다고 그럼.
저는 님보다 성적은 많이 낮긴한데...
용인대 수원대 논술 쓰라는거 무시하고
대깨정시로 동대붙었음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얼핏 듣기로는 학교 교사는 학생이 어떤 대학 갔는지보다 대학을 갔는지 못갔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해서 그냥 안정적인 수시를 권유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남의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닌데 왜 쓸데없는 참견이지... 근거 없이 정시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맘대로 하시면 될 듯
일반고 과중 2.1인데 학종으로 중경외시 된다고 가스라이팅 당했다가 건대마저 떨어짐(컴공이긴한데) 수시는 믿을게 못되고 정시 성적 잘 나오시니 수시 납치전형은 쓰지 말고 정시로 갈 생각하는게 좋을듯요 화이팅
과중고 다니는데 저희 학교는 과중얘들이 정시한다고 하면 극구 말리셨음 얘들이 본인 목표라인공대 아니면 재수하지 대학 안 가 이 마인드니까 쌤들이 교과로 존나안정 들고와서 쓰라고 엄청 귀찮게 구심 본인 3학년 1학기내신 7찍고 나니까 포기하고 그냥 이제는 응원해주심.. 본인이 정시가 낫다고 생각하면 걍 강하게 나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