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말고 어륀지” 수능 영어 30년 변천사 [변별력 덫에 갇힌 영어시험]

2024-08-07 14:12:38  원문 2024-08-07 12:00  조회수 3,443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68885200

onews-image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는 사교육비 절감과 변별력 강화의 두 축을 오가며 난이도가 널뛰었다. 한때는 성문종합영어로 대표되는 암기식 학습이 대세일 정도로 어려운 기조가 유지됐다. 이후 수능-EBS 연계 정책이 도입되고 연계율이 70%로 상승하며 ‘물수능’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2018학년도에는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절대평가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난이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물→불→물…94년 이후 난이도 널뛴 수능 영어

객관식 위주의 수능이 도입된 1994년 이후 영어 시험 난이도 변화가 본격화 한 건 2000년도 ...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