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막말 고소된 임현택, 의협 회비로 변호사비 '셀프 지급'

2024-08-04 10:48:48  원문 2024-08-04 08:00  조회수 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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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당선인 시절 명예훼손성 발언을 해 고소 당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의협 회비로 변호사를 수임해 '협회비 사적 유용'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협 감사단은 해당 의혹 법률 검토에 나섰다.

4일 취재를 종합하면 의협 상임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임 회장이 자생한방병원과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사건 2개의 변호사 선임 비용을 협회비로 지출하기로 의결했다.([단독] 임현택 의협회장, 자생한방병원 명예훼손 고소당해)

의협 감사단은 최근 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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