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떡해 해야 할가여?
07년생이고요 영어 단어만 외우고 있습니다 지문 읽을때 문장을 이해해서 푸는게 아니라 문장에 단어들을 조합하며 이해하는식으로? 풀고 있는데 뭐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인강도 추천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과고 영사탐은 2등급정도나오고(1~2) 국어수학3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
굽함
-
독서 절었으면 내가병신인가
-
이 라인 컴공 2학년까지 다니고 군수중인데 어디까지면 옮기는게 이득일까 나이론 6수나이임
-
수모의고사 후기 0
처음으로 100맞나 싶었다 (80임) 20번 k값의 합 개수로 봐서 의문사 13,...
-
수능 땐 다리 떨지 마라 칼 들고 쫓아간더
-
너무 외롭고 지치고 지금학교 탈출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에휴
-
아주 가끔씩 보임 기분탓인가
-
언매 개념빵꾸만 아니면 1틀인데 아 요즘 이감 왜 순한맛됨? 6-6은 다를려나
-
첫 실전실모 수모의고사 9회 체험 난이도 어땠나요?? 1
올해 첫 실전경험이었는데 난이도 어땠나요??
-
왜 때려 ㅋㅋㅋㅋㅋ
-
점수가 잘나오면 내 실력이 아닌 것 같아서, 안정적이지 않아서 불안하고 점수가 잘...
-
삼각함수랑 삼차함수가 같이있으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겠슴다..
-
논술 전형의 경쟁률은 허수가 많아 실제보다 낮아질 수 있지만, 이를 안일하게...
-
현장만점없는회차도있고그랬는데 저도 현장 42-47진동이였음 줫나어려움ㅅㅂ
-
ㅇㄴ 난 앞장 풀고 있는데 3번 쯤부터 갑자기 다 종이 넘기는 소리가 들려서...
-
12번 v(t) 냅두고 s(t) 적분하고 있었음… 왠지 200몇/64 ㅇㅈㄹ 나오더라
-
ㅈㄱㄴ
-
점수가 난이도 상관없이 똑같네;;
-
푸는 애 있었는데 의대성적 받고 설공감
-
모고 보는데 뭔 시작부터 끝까지 다리 처 떨고 잇노
-
이중차분법 0
너무어려워
-
극값에서 미분 불가…? 16
사진처럼 극값에서 좌극한이랑 우극한이랑은 부호가 달라서 미분이 불가한거 아닌가요?...
-
3일째 골골대면서 공부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 수능 전에 안이런게 천만다행인가
-
당신들도 그러한 회차가 존재하는가?
-
너는 150%증가가 3/2배가 된것이라고 생각하느냐? 2
150%증가는 3/2배가 된것이 아니다. 그 말이 옳을까?
-
강k 화작 vs 더프 화작 vs 김승리 선택 시즌2 난이도 어려운거 추천점여
-
예비 20번으로..
-
삼전 2
삼전은 하이닉스보다 애초에 학벌을 안보니 저지랄 난거 같음 학부생이 배운게 뭐있다고...
-
로고스 아토즈 제외
-
블부이 점심 3
고심끝에 고추잡채 시킴
-
...
-
서바 37분컷은뭐지 17
음 기출 다시 뽑아서 풀어도 30분대는 안 나올거같은데 재능이말안되네
-
자이스토리 고3 수1 한 번 돌렸는데 굳이 수분감도 해야되나.. 어차피 수분감에...
-
85점인데 한지문을 통으로 못봄 그리고 낚시가 너무 심함 15번 낚시 21번 낚시...
-
과외하면목아파죽겠어나도배기범같은목소리로수업하고파
-
언매 세개나틀ㄹ림
-
7시에 집가서 3시간이라도 잘까 아니면 그냥 쭉 밤을 새는게 나으려나
-
풀어보신분들 대충 어땠나요 난이도나 퀄리티나
-
강k 30중후반 나오는 정도면 기출 2회독 돌리고 실모 20개정도 풀고가면 1이나...
-
어떻게 되나요? 불 끄면서 계속 셤봄? 아니면 보상없이 알빠노로 나옴?
-
수능 철학 논리학은 마스터 가능?
-
...
-
국어 질문 5
올해 처음 수능 보는 고3입니다. 원래 수능이랑 6 9 모 가 비슷하게 나오나요?...
-
엄마한테 우리애기 힘내라고 전화와서울엇어 하 너무 괴롭다 제발 잘풀려라 평생 운을...
-
현역이 재수하면 1년이 2년되니 100%재수가 삼수하면 50%삼수가 사수하면...
-
아니면 틀린거 걍 답지 보고 끝내면 되나요?
-
인긴관계 난이도 2
개어렵네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도 고2인데요. 고1때 독해만 좀 되고 문법 노배로 시작해서 작수 학원에서 1찍고 현재는 고3 모고 93~100까지 올렸습니다(제가 주변 애들에 비해 빨리 는 케이스인 거 같아서 적어봐요). 저도 처음에는 단어 하나 하나 조합해가면서 읽었는데요. 단어 일주일에 500개 정도 외우고 매주 모고 풀면서 깡이 좀 생기니까 모르는 문장이 나와도 그냥 무시하고 다음 문장에서 예시나 아는 단어 나오겠거니 하고 읽는법을 익혀가면서 안정적인 시간관리와 성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는 매주 모고 푼 거 오답빼고는 거의 안했는데요, 틀린 문제는 오답 최대한 꼼꼼히하고 재미있는 소재는 기억해뒀다가 가족들 또는 친구들하고 식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예기해보면서 기억에 남겼었는데 이런 일들 덕분에 지문을 보고 소재랑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핵심만 요약하면, 실전 연습과 단어 암기로 깡을 기르고 철저한 오답과 소재 파악으로 지문을 익숙히 한 뒤에 실제 시험에 내가 공부한 게 나오기를 비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오답은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그리고 문법 공부는 안 하신 건가요? 제가 마더텅 고2 모의고사를 풀고 있는데 오답도 하고요 절반 정도 푼거 같은데 오답량이 계속 줄지 않고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들어서 제가 구문독해 하는법도 모르고 문법도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
초반에 성적 확 끌어 올릴 때는 틀린문제는 해설지 안보고 직접 직역해서 옆에다 쓰고 이후 해설지랑 비교하면서 했습니다. 그 후에 글이 점점 읽히기 시작하고 나서는 글의 구조도나 전개 방식에 주목하면서 오답했고요. 현재는 글의 뉘양스나 관사 같은 작은 부분들이 답에 주는 영향들도 조금씩 보려고 합니다.
문법 같은 경우에도 학원에서 매주 문법 관련 문제를 풀라고는 시켰으나, 저는 거의 맞추지도 못했고 딱히 실력이 늘거나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건 거의 없다 싶습니다. 하지만 29번 문제 같은 경우에는 계속 오답을 하다보니 오답을 만드는 구성이 점점 익숙해져서 올해는 틀린 적이 없었네요. 그냥 문장 내에서 문법이 어려운 경우에도 맨 위에 써놓은 방법으로 오답하면서 극복했습니다. 구문 독해랑 문법은 어느정도 자주쓰이는 구조만 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적으로 독해법을 적용시켜서 한국어로 이해하려는 게 목적이 아니니까요.
좋은답변 정말감사합니다ㅠㅠ
https://youtu.be/zEObzTpsBTo?si=hzM58N1EmNP0-Ac4
들어보세요. 질문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