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나 때린 선생 나와라” 학교 찾아가 행패 부린 20대

2024-07-19 09:33:22  원문 2024-07-18 18:49  조회수 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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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재학 시절 자신을 체벌한 교사에게 항의하겠다며 수업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지영)은 최근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폭행,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6)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 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대전 대덕구 소재 자신이 다녔던 중학교에 찾아갔다. A씨는 당시 교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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