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만 잘보시는분 있나요?
평가원만 잘 봤는데뭔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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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 커로 찍는 줄 알고 식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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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수학 1
72점 객관적으로 보정 2컷은 가능함? 와 쌩으로 못푼거만 5개는 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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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수는 있는데 머리가 안 좋아서 5분컷도 못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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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영어랑 사탐이라도 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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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가 음수쪽에 무조건 나오는거 아님?? 극소 없다 조건 왜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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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이감 0
파이널 아수라일지라도 하시는 분들 이감오프도 겉이 병행하실 건가요?? 오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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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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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사진이랑 똑같아도 상관없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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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찍은 여권사진이고 작수때도 이걸로 제출했는데 걍 재탕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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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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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독재 0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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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르질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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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점수 0
실모 점수 여기서 보고 낙담할필요 업슴 킬캠 점수보면 앞뒤가 안맞는 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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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서바보다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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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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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9 2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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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코사인 1/4주기 차이나니까 AC=2에 피타고라스 써서 BC구한담에 B x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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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 2
시발 존나 쳐 어렵네 여태까지 풀어본 모고중에 제일 어려운것같노 하..어려운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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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인가? (밥먹는중이라 정확힌 기억 안남) 나왔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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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144 113 나왔는데 29는 계산 실수같음 a공비 b공비 다 맞는데 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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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검토 0
국어 시간 남을때 어케 검토 하심? 애매한 문제 하나 붙잡는거보다 시간 빨리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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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답 맞음? 2
328나왔는데 116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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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왜끊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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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초가 급한 상황에 k 3/2까지 구했는데 마지막에 적분퍼즐 보고 때려침ㅋㅋㅋ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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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지문 아예 갖다박은줄... 이비에스 귀찮아서 엔제 풀듯 한 번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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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넓이시치 0
8덮 확통 29번 넓이계산하다가 종침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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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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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12 13 14 15 22 23 26 27 28 29 30 못품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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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기 더프멸망 0
20번왜않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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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7덮 64 8덮 48이었습니다 9평 88 수능 85입니다. 수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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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치던 교육청이나 이번 6모보다 개빡세게 어려운거같은데 원래 더프 난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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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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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같은거 리스트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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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0 뭐 나옴? 오르비에 올라온 정답이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너무 당황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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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루비 여러분들... 저는 휴릅하고 수능준비하다 담달에 다시 올게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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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멸망 0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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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28나왔는데 뭔가 틀린거 같아요. ㅠㅠ 급하게 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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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ㅈㄴ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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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풀 때랑 똑같은 심정으로 풀었다 출제기조 반영이 좋긴 한데 이렇게까지 빼다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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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시발점 상 하.. 마저도 제대로 못 끝냄 공통은 한게 없음 그러므로 생윤이나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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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번에 왤케 다 찝찝하지 개망한거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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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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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원서 접수 하려는데 여권만드려고 올해 초에 쓰고 9평 접수할 때도 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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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ㅂ 근데 21번 답 머임? 초인적인 힘으로 풀어서 맞는지 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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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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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계산검토를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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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경증환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 60%↑” 0
정부가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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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내가 못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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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정답 먼가요ㅜㅜ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96이상..?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