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사장, 직원 손동작 논란에 "인사위 열고 재발방지"
2024-07-04 13:04:17 원문 2024-07-03 17:11 조회수 1,28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르노코리아 신차와 관련한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3일 인사 조처를 시사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르노코리아 직원들에 따르면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사내 홈페이지 팝업 게시물에 이번 사안과 관련한 입장문을 올렸다.
드블레즈 사장은 "안타깝게도 신차 발표일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사회적 논란이 됐다"면서 "회사는 사안의 심각성과 영향력을 직시하고 있으며 논란 직후 문...
-
개강했어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내년 의대 교육 어쩌나
07/01 20:26 등록 | 원문 2024-07-01 19:31 1 1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대생의 수업 거부로 개강을 연기했던 전국 40개...
-
[단독] 강원도 내 병원장 부부 구속…‘25억 원 리베이트’
07/01 20:25 등록 | 원문 2024-07-01 20:00 0 2
제약업체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아 25억 원을 챙긴 혐의로 강원도 내 종합병원장...
-
의대생들 "타 단체에 휘둘리지 않을것" 의협 '올특위' 불참 시사
07/01 20:20 등록 | 원문 2024-07-01 19:54 0 4
의대협, 대회원 서신 발송…'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 등 8대 요구안 고수...
-
19개 미군기지 옆 수상한 농지 매입...”中 위장 첩보기지 구축”
07/01 18:54 등록 | 원문 2024-06-30 12:01 3 1
[최유식의 온차이나] 中, 민간기업 등 내세워 특수전사령부·18공수군단 등 전략...
-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사망…용의자도 숨진 채 발견
07/01 17:12 등록 | 원문 2024-07-01 16:56 4 6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여고생이 학원 내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의...
-
"초5가 고2 수학 푼다"…'초등 의대반' 선넘은 커리큘럼 충격
07/01 16:45 등록 | 원문 2024-07-01 16:04 2 8
" 초등 6학년 때 10명 규모로 의대반을 꾸려서 같은 멤버로 대입까지 쭉...
-
[속보]대통령실 "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한 적 없다"
07/01 16:45 등록 | 원문 2024-07-01 16:33 1 1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
경찰,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 50대 여성 무고로 입건
07/01 14:28 등록 | 원문 2024-07-01 12:39 3 3
누명 피해 20대 남성에 '무혐의' 통지…경찰 "직접 만나 사과할 것"...
-
끝까지 복귀 막으려는 의도?…'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재등장
07/01 14:28 등록 | 원문 2024-07-01 12:06 0 5
병원·진료과별 복귀자수 공개…'출신병원·학번' 등 복귀자 신원 정보도 3월 '참의사...
-
평가원 "고3 학력 수준 파악 미흡, 9월 모평에 반영"[일문일답]
07/01 14:21 등록 | 원문 2024-07-01 12:00 5 18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5학년도...
-
경찰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사 100여명 추가입건…늘어날 수도"
07/01 13:11 등록 | 원문 2024-07-01 12:00 0 2
복지부 수사의뢰 6건 서울청 형사기동대 배당…"집중 수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
“올해도 불수능?” 6월 모평 ‘불영어’ 1등급 1.4%…국어·수학도 작년 수능 수준
07/01 12:07 등록 | 원문 2024-07-01 12:02 2 11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지난 6월 치른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1%대로...
-
[단독] '동탄 화장실 사건' 여성 신고자, 1일 무고혐의 피의자 입건
07/01 12:05 등록 | 원문 2024-07-01 11:24 0 1
[데일리안 = 황기현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 헬스장 옆 화장실을...
-
"학원이 곧 아이 성적표…어디 다니는지 보면 실력 알죠" [대치동 이야기⑫]
07/01 10:46 등록 | 원문 2024-07-01 08:01 1 5
“아이 학원 고르는 기준을 딱 하나만 꼽아야 한다면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의 수준’...
-
고대의료원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휴진…전공의요구 수용돼야"
07/01 10:35 등록 | 원문 2024-07-01 10:23 0 2
"응급·중증환자 진료는 계속…의료인 과로 피하고 환자 안전 지키기 위한 것"...
-
[단독] “방송사고로 수능영어 독해부터 풀어”… 법원 “국가 책임은 없다”
07/01 09:39 등록 | 원문 2024-07-01 09:30 9 17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시간에 발생한 방송사고로 듣기 평가에 혼선을 겪은 수험생들이...
-
“할머니 성추행범으로 몰아”…동탄경찰서, 또 강압 수사 의혹
07/01 09:35 등록 | 원문 2024-07-01 08:14 5 3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성범죄자로 몰렸던 20대 남성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은...
-
"손가락 때문에 계약 취소"…르노코리아 영업사원들 '눈물'
07/01 09:15 등록 | 원문 2024-07-01 08:13 1 5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 '남성 혐오' 제스처가 담겼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드블레즈 사장은 "안타깝게도 신차 발표일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사회적 논란이 됐다"면서 "회사는 사안의 심각성과 영향력을 직시하고 있으며 논란 직후 문제 영상을 삭제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진행했으며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블레즈 사장은 또 "르노는 어떤 종류의 차별도 용인하지 않는다"면서 "내부적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승인 과정을 체계화하고 사내 윤리 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향후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