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존나 미개한 문화
물건 하나 살때도 환경호르몬이니 가소제니 조금이라도 기준치 넘으면 엄청 따져대고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웰빙비건저지방무농약유기농동물복지 온~갖 호들갑은 다 떨어 대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수면은 천대시하고 게으름의 상징으로 씀.
잠줄어가며 산업화 성공한 나라라 어쩔수 없는건 맞는데 이제 시대가 변해도 한참 변했는데 의식주 퀄리티 따져대는거에 비해 잠<-얘는 양도 질도 안 챙기고 개차반. 정작 성공한 사람들 중에 잠 줄여가며 성공한 사람 단 한명도 없고 그나마 짧게 자는 이명박, 나폴레옹, 에디슨도 그냥 원래 잠을 적게 자는 거지 잠을 줄인게 아님.
ㄹㅇ한국에서 뿌리뽑아야 하는 최악의 문화 중 1티어임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지만 이건 미개한 잔재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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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애는 하루 4시간잔다도르ㅋㅋㅋ
ㄹㅇ 고3때 선생이 학교에서 못 자게 해서 수시망함
정주영도 최소 6시간은 잤는데 지들이 뭐라고 ㅋㅋ
아직도 그런 문화가 있다니
피로사회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ㅎㅎ
개인의 자기착취를 날카롭게 꼬집은 글인데, 당시 책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라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한국 사람들은 뭐... 그냥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 반응을 보인 반면 외국에서는 꽤나 센세이셔널한 책으로 평가받기도 했거든요.
여러모로 아쉽긴 합니다. 이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의 한 부분으로 녹아들었다는 점도 큰 문제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