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애매한 노직 질문
1.노직은 "개인의 천부적 재능에 의해 응분의 자격을 지닐 수 있다"고 했다는데, 롤스는 그렇지 않다라고 했더라구요
롤스는 천부적 재능 그 자체는 뿌리깊은 불평등이지만 문제될 건 없다고 했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노직은 응분의 자격을 갖는다 라는게 "내가 내 재능으로 얻은 거니까 마땅히 가져갈 권리가 있다"라는 의미인가요? 인용문에 주어가 없어서 헷갈리네요
2.노직이 "분배적 정의는 중립적인 개념이 아니고 중립적인 건 개인의 소유물이다"라고 했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요?
3.노직이 "분배 절차의 공정성으로 인해 분배 결과의 공정성이 보장된다"라고 할 수 있나요? 취득과 이전의 절차에서 부정의가 없었으면 결과도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현돌에서는 ox가 아니라 -으로 되있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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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롤스도 천부적 재능 그 자체가
부정의하다거나 불평등하다고 안했....?
그 천부적 재능으로 자기 이익을 보면서
최소수혜자에게는 이익이 되지 않게 행동할 때
천부적재능의 발휘"가 불평등한것
아닌가요¿
아니라면 훈수좀....
1번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맞죠 근데 여기서 갑자기 노직이 "천부적 재능에 대한 응분의 자격이 있다"이래서 그 주체가 재능을 가진 자신인지 궁금한 겁니다
"내 재능이니 내가 그걸로 얻은 거에 대한 소유권 인정?"이런 느낌인건가요
당연하죠 노직은 절대적 소유 권리 보장이
ㄹㅇㄹㅇ 중요한 사람이라...
부정의가 발생했을 때 국가의 개입을
부정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국가를 주장하고
내껀데 내가 가지고 태어난 내 재능을
내 맘대로 써먹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이런겁니다
그렇군요 인용문에 응분의 "주체"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확실하게 하고 싶었어요
혹시 2.3번도 봐주실수 있나요?
3은 맞는거같고 2는 모르겠어요 뭐지 저거
현돌에 나와있는 문장인가요?
현돌 끝까지 풀었는데 왜 모르지
현돌 주제별 기출...암튼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