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건데 전쟁났을때 단체징집거부 하면 어떻게 되나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장동건이 저항하다 맞았는데 그 열차안에 있던 사람들이 우루루 일어나 헌병 두들겨 패고 탈출하면요.
전쟁나면 최대한 피할거고 몇십명 무리 모아서 강제로 데려가려는 헌병들 테러하고 무기뺏어서 저항하는 무리들도 있을거고.
애초에 헌병들 부터 도망갈 가능성이 농후하고 잡으러 온 헌병을 칼이나 야구방망이로 테러하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현장에서 지휘관 쏘고 탈영하는 병사들도 무진장 있을텐데 이러면 어떡하나요.
요즘 군대 사건사고 이야기 생각하니깐 진짜 이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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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이 했어야 되는데 결국 다시 재수하지말라구~ 다니는 독서실에서조차~이런 이벤트를 한다니 ~
얌전히 총맞길 기다리면됨
딸깍으로 끝나는 투표조차 귀찮다고 안하는 놈들이
퍽이나 조직적 징병거부 하겠네요
조직적보다 그냥 뿔뿔히 달아나겠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