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이거 다 외워야하나유?
파열파찰마찰음 말고도 양순음은 입술소리 치조음은 혀끝소리 저런것들 다 외워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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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필요는 없는데 알아두면 도움은 되긴함
저 표를 통으로 외울 필요는 없는데
1. ㅈ, ㅊ, ㅉ -> 구개음인 거랑
2. 조음 방법이랑 조음 위치가 어떻게 다른지랑
(표에서 행인지 열인지만 대충 기억)
(비음화, 유음화는 조음 방법만 바뀌고,
구개음화는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가 모두 바뀌는 음운 변동이라는 걸 알아야 됨)
3. ㄱ, ㄷ, ㅂ -> 파열음
ㅁ, ㄴ, ㅇ -> 비음
ㄹ -> 유음
인 건
알아야 하는 듯
그니까 본문에서 물어본 양순음 치조음 이런 거까지는 다 안 외워도 됨
그정도까지 물어보는 건 문제에서 표 줄 듯
전 김승리쌤이 무조건 외우라고 해서 외웠는데..
2024수능에 중세국어 자음표도 외워야 풀수있는 문제가 출제된 마당에.. 이런 건 당연히 외워야 합니다.
외워야 풀 수 있음? 안 외웠는데 잘 풀렸는디
3번 선지는 표에 제시되지 않은 여린히읗을 묻고 있습니다. 이걸 안 외우고 정오를 판단할 수 있을까요?
우선 전 중세국어 자음표는 외우지 않았다는 점 말씀드리고 말을 적자면..
1. 정답선지로 제시하지 않았어서 전 현장에서 판단을 안 하고 정답을 골라 크게 기억이 없었네요 (전 문법은 5번부터 보는지라)
2. 물론 외우면 시간 단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좋다는 점은 압니다.
하지만 3번 선지가 꼭 자음표를 외워야 풀 수 있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획의 원리만 알았어도 자음 체계표는 몰라도 ㅇ에서 가획을 해 여린히읗과 히읗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기에 문제에서의 표를 통해 3번 선지 정오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게라도 풀수 있으면 다행인데..
현실은 수능 시험장에서 3번 선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일부 국어 강사들도 틀리게 해설했을 정도)
그리고 중세국어 자음표를 몰라도 저 문제를 맞힐 수 있을 정도의 학생이라면 사실 뭐가 나오든 다 풀 수 있으니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런 미친 지엽이 그것도 수능에 나온 상황에서 앞으로도 저런 선지가 나오지 말란 법이 있을까요? 일반적인, 3-4등급대의 학생이 저런 추론을 시험장에서 해낼 수 있을까요?
언매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에게 현대국어 자음표는 외우는게 당연하다는 얘기를 하기 위한 근거를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해했습니당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저도 물론 외우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요번 수능에 저런 지엽이 있는지 말씀해주셔서 다시 풀게 된 담에 알았어서.. 얘도 이제 기출이니 외우는 게 바람직할 것 같네요 ;)
언매에서 한 문제 틀려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면 안해도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