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시간 관리에 대하여
현역 때 부터 지금까지 주위에 국어 공부하는 사람들 보면 독서 몇분, 문학 몇분, 화작문 몇분(나때는 화작문이었는데...) 안에 풀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았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시간을 정해서 푸는 것 자체가 상당히 리스크 있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공부 할 때도, 시험장에서 문제을 풀 때도 어느 부분에서 얼마나 어렵게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생각하던 시간에서 초과되는 순간 심리적으로 흔들리게 되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요. 그 날 문학이 어렵게 느껴지면 문학을, 독서가 어렵게 느껴지면 독서를, 언매가 어려우면 언매를 더 오래 풀면 됩니다. 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극 저점을 높일 수 있어요.
결국 국어는 독서, 문학, 선택을 80분 동안 푸는 시험이지 나눠서 푸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연습 할 때도 80분 동안 45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80분 다 쓰기가 부담되면 독서+문학을 60분에 푸는 연습을 하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이렇게 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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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는 어느 누구도 모르겠지만 모 역사 카페에 있으시던 때도......
이게 젤 맞는거 같음,,,19때 터진게 화작이 어려워서가 크니,,,
저도 당일 맞아보고 깨달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