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도 오르비도 절대 안 들어오겠다더니
디시 가서 활동하고 계셨네 ㅋㅋ
6모까지 기출 어떻게든 끝내겠다더니 2주 휴강은 꿋꿋이 지키고 학생 댓글은 이 악물고 무시
뭐 강의실을 계약했다느니 칠판을 샀다느니 해서 추가 영상들이라도 따로 많이 찍어줄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대체 뭘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
나같으면 이상한 해명글 적고 디시 가서 놀 시간에 기출 해설이라도 더 찍을 것 같은데
어차피 1회분 남았던 거 어떻게 하는지나 보자고 가만히 지켜본 건데 그냥 어이가 탈탈 털림
기출 최소 5회독 돌려야 된단 말에 딴 쌤 기출 병행하고 있었어서 그나마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진짜 손가락만 빨 뻔 했네요 ㅎㅎ...
어차피 강사는 도덕성보다 내 성적을 잘 올려주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나? (범죄 옹호 아님)
나같으면 그냥 지금 있는 학생들 최대한 케어해서 성적 잘 내고 그땐 학생들도 반 이상은 대학가고 지금보다는 덜 불탈테니 그제서야 홍보 슬쩍 때려볼 것 같음
멀리 못 보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앞에 있는 길도 꼬아버리시니...
하 그냥 이런 저런 내적 의심들 애써 무시하고 계속 들은 게 후회되네
서투르지만 열정 많은 사람인줄 알고 따라온 건데 그냥 유명해져서 돈 벌고 싶은 사람이었구나 싶음 (본인 커리도 제대로 컨트롤 못하는데 어떻게...?)
현실적으로 본인한테 돈 주고 배우는 학생들 마음도 제대로 못 다잡는데 커뮤니티 여론을 어떻게 잡으시려고 저러고 계신지 모르겠네
강사 하고 싶으면 학생들 잘 가르치는데 집중하면 되지 왜 자꾸 엄한 데 집착해서 반감을 부추기실까
욕 바가지로 먹을 때 꾹 참고 그래도 선생이니 학생으로서 돌려돌려 댓글 적은 시간이 아까움
못 알아듣고 저러고 계신 모습보니 뭐 정신 차리라는 말도 의미가 없을듯함
그냥 사건 터졌을 때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문 적고 조용히 수업했으면 이 정도로 이미지 나락 가진 않았을텐데 ㅋㅋ 이젠 안타깝지도 않음
그리고 어차피 무료배포라 누구든지 퍼갈 수 있는데 수업 듣는 학생들한테 뭐라해봤자 뭔 의미가 있나요? 누가보면 비대면 학생들이 pdf방에 유포한줄 알았을듯
수업 듣는 학생 입장에서는 제대로 편집 완료도 안된 초본 교재로 수업 듣는게 더 짜증났어요 수정본도 한두 개여야 복습 겸으로 다시 보지 대체 몇 번을 수정한 건지
그 와중에 뭔 디자인 강의니 뭐니... 아니 연구소 있고 조교 있는 유명 선생님들도 하루가 부족해하시는데 대체 무슨 시간이 그렇게 남아돌아서...? 그럴 시간에 안 버벅거리게 수업 연습이나 하시지
학생들이 진짜 불만이 없어서 가만히 있고 좋은 말로 둘러서 얘기하겠냐고요...ㅋㅋ
마지막으로 계속 참아왔는데 제발 맞춤법만은 좀 제발 좀 고쳐주셨으면 좋겠음 어느 정도여야지 너무 불편했어요
어차피 이제 안 볼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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