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학번 틀딱의 6평 과목별 후기
20수능때 12112 받고 학교 다니다가 졸업전에 전문직이 답인게 느껴져서 군복무하면서 다시 공부중입니다. 작년 수능 맛보기로 보고 올해 첫 실전이었습니다.
국어(94):문법 은근 어려워서 시간 좀 잡아먹히고, 논리 비문학 하나는 좀 어려웠습니다. 문학이 라떼에 비해 어려워졌고 개인적으로 비문학은 쉬워진 것 같습니다. 체감 난이도 작년 수능이랑 비슷했음
그런데 학교 다니면서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스무살때 글을 읽던 속도, 두뇌회전이랑 진짜로 차이가 납니다.. 시간이 부족해졌어요ㅠㅠ 에이징커브 오기전에 대학 가세요ㅠㅠ
수학(84):제 고질적 약점인데 84,88벽 뚫기가 쉽지 않네요ㅠ 푼건 하나빼고 다 맞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실모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예전 문제들과 다르게 킬러가 없어진 대신 앞쪽에서 까다로운게 하나씩 있네요ㅠ 문해전,드릴 등 n제로 넘어갈 예정
영어(97):토익 만점인데 체감 난이도 개빡셌습니다. 제가 풀어본 병가원 시험 원탑인듯.. 원래 20분씩 남기는데 5분남았음 요즘 원래 이렇게 빡센가요..?
생1(47):과탐은 난이도는 평이했고 머슬메모리랄까 수능 이후로 한번도 안풀었는데 손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생명은 양치기가 답인듯
지1(44):제가 고2땐가 지학 붐이 터졌는데 그때 옮긴게 계속 후회됩니다. 개념 구멍이 끝이 없음ㅠㅠ 개인적으로 공부를 할수록 더 불안해지는 과목입니다 어제 시험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 같음
나중에 제가 보려고 일기 느낌으로 써봤습니다ㅎㅎ 수학 84벽 뚫어보신분들 팁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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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 보는 정시러 현역입니다.. 제가 언제나 조금만 중요한 시험이어도 긴장을...
Team 01 파이팅!
ㅈㄴ 부럽다
ㅁㅊ 영어 97.... 도대체 영어 어캐 하셧나요ㅠㅠ
언어는 매일, 꾸준히, 많이하는게 답인것같아요 단어도 꾸준히 외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