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작은 하루 날잡고 기출 문제들 모아두고 연달아 푸시면서 출제 지점을 확인하여 독해 시, 어떤 게 문제로 나올지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문학은 양이 방대해서 이전 칼럼이나 제 문제집 등 참고해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답변 열심히 작성해볼게용
위에 분에게도 말씀드렸던 건데 우선 지엽적 사실일치를 벗어나서 당분간 크게크게 주제로만 푸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큰 범위에서 확신이 들고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정답률도 오르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인데 거꾸로 지엽적인 부분을 확인하면서 주제까지 신경쓰려고 하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자꾸 의심이 들어 다음 문제로 넘어가지 못할 거예요.......!
이번에 다들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제 동생도 보고 왔다는데 아직 소식도 못 들었네요....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독해 태도 중 긴장으로 인해 실전에서는 못 했던 것들을 오늘 꼭 복기해보세요..! 모의고사는 모의에 불과하니까 복기 후 훌훌 털어버리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선샌님 제가 시에서 의문사를 종종 당하는편인데 요즘 국어의 호흡 보면서 교정중이에요 ㅋㅋ 일단 6평은 문학 다 맞았습니당 아리까리한것도 없었어요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를 좀 자세하게? 봐서 그런지 평소엔 국어는 시간이 남는편인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읽은대로 계속해나가다 보면 시간 단축이 될까요?? 보통 시는 얼마 시간잡고 푸시는지 궁금해요!
소설류 6-7분, 운문 4-6분 안에 안 들어오는 부분은 문제가 있는 파트이고, 시간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리까리하게 고민하는 시간없이 정확하게 답을 바로 찍게 되면 저절로 줄어드는 거라 정확도와 숙련도 높이는 것만이 답입니다...! ㅠㅠㅠ 독해 시와 문해 시 중 언제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찾아보세요 독해는 2-3분 30초 정도가 정배입니다 독해가 느린거면 출제포인트 맞춰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속독하는 훈련 필요해요!
; 말그대로 총정리입니다. 빈출 질문,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모아뒀고 제 칼럼들을 수차례 보신 분들은 복습용으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예습용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제가 실제로 수능장에 들고 갔던 제재별 독해 태도를 비롯해제가 지향하는 독해 방식을 그대로 써놨으니, 그 태도를 단순히 읽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정독해서 이해하고 다른 지문에사용해보시면 비약적인 성공을 거두시리라 과감히 말씀드립니다.
시험 직전에 글이 안 읽혀요.
수능 3주 전부터 글이 안 읽혔어서 (외울만큼 봤던 지문도 튕겨서 읽혀요) 4등급이 떴었어요. 1년 쉬다가 2월부터 해서 4,5덮 쳤는데 그 땐 긴장을 안해서 그런지 무난하게 1~2등급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6모 2주 전부터 또 글이 안읽혀서.. ㅜ 화작 -11, 문학-15, 독서-12 총 62점이 떴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할 지 감이 안오는데 저같은 학생도 많이 보셨나요..?
멀쩡한 상태에 모든 작전, 태도를 다 정립해두고 시험 떄는 창의적 생각없이 이전에 내가 정해놓은 걸 그대로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패닉 상태가 오더라도 소방 훈련이 된 사람들은 대피를 신속히 하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국어를 대비하는 게 최선입니다.. 저도 긴장을 엄청해서 시험지 땀으로 다 젖기도 하고 청심환도 여럿 먹었었는데 해결이 되진 않더라고요 결국 매뉴얼의 정립과 실천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키컬을 마저 올리시고 90분 내에 풀어서 다 맞을 실력이 되면 그때부터 운영을 연습하면 됩니다. 운영의 중요한 점은 지문을 한번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 피지컬의 구비와, 모르겠을 때 주제와 밀접한 선지로 우선 답을 골라서 시간 소요 없이 넘어가는 연습입니다..! 문해 시간을 줄이는 게 방법이지, 독해 시간을 줄이는 순간 오히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독존님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 ㅠㅠ 아직 못 떠나고 머물러있습니다 작년 6평부터 올해 6평까지 독서 지문의 느낌이 이전 평가원 기출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아직도 지워지지가 않는데 올해부터는 독서에서 기출 공부의 비중을 좀 줄이고 EBS와 그 지문의 문제들(ex 세부내용 일치)같은 공부, 이후에는 실모의 비중을 좀 늘려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문학은 이전 평가원의 고난도 출제 방식을 더욱 강화하는 것 같아 기출 공부와 연계공부를 같이 빡세게 하고 실모를 풀면서 시간 분배 연습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문학 비결이요...점점어려워짐 추론도 강해지고
우선 헷갈렸던 선지들 중에서 누가 더 주제에 가까운지 골라보는 연습 해보시겠어요? 자잘한 사실 일치를 떠나서 크게 주제로 보는 시야가 길러지지 않으면 지엽적인 추론으로 인해 기복이 커지게 됩니다..!
화작 문학 시간어캐줄이나요ㅠㅠㅠ엉엉울었어
그리고 논증지문 잘풀고 싶어요..아무리 해도 안깨짐
화작은 하루 날잡고 기출 문제들 모아두고 연달아 푸시면서 출제 지점을 확인하여 독해 시, 어떤 게 문제로 나올지 예측하는 능력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문학은 양이 방대해서 이전 칼럼이나 제 문제집 등 참고해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해주시면 답변 열심히 작성해볼게용
+ 도형책 언제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삼극사기는 지금 구매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아무래도 작년 평가원 저격때문에..)
위에 분에게도 말씀드렸던 건데 우선 지엽적 사실일치를 벗어나서 당분간 크게크게 주제로만 푸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큰 범위에서 확신이 들고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해야 정답률도 오르고 시간도 단축되는 것인데 거꾸로 지엽적인 부분을 확인하면서 주제까지 신경쓰려고 하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자꾸 의심이 들어 다음 문제로 넘어가지 못할 거예요.......!
선생님 저 진짜...국어 오른줄알았는데 버그걸렸어요
이번에 다들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제 동생도 보고 왔다는데 아직 소식도 못 들었네요....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내가 원래 하려고 했던 독해 태도 중 긴장으로 인해 실전에서는 못 했던 것들을 오늘 꼭 복기해보세요..! 모의고사는 모의에 불과하니까 복기 후 훌훌 털어버리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따뜻한말 너무 감사합니다...추가로 질문하자면 혹시 문학을 풀때 보기를 먼저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선생님 그 도형 책은 어떻게 된 건가요? 그냥 무산?
그냥 인터넷에 뿌리려고 제가 편집하고 있어요 보름 전에는 올릴 수 있을 거 같네요!
프사랑 닉 웃겨 죽겠네요 웃음 주셔 감사합니당
선샌님 제가 시에서 의문사를 종종 당하는편인데 요즘 국어의 호흡 보면서 교정중이에요 ㅋㅋ 일단 6평은 문학 다 맞았습니당 아리까리한것도 없었어요오 !!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를 좀 자세하게? 봐서 그런지 평소엔 국어는 시간이 남는편인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읽은대로 계속해나가다 보면 시간 단축이 될까요?? 보통 시는 얼마 시간잡고 푸시는지 궁금해요!
혹시 각 파트 얼만큼씩 걸렸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통 시간이 부족한 경험이 별로 없어서.. 오늘 시험볼때 시간을 체크하진 않는데
오늘은
독서 언매론에서 15분+ 마킹하면서 마지막시간 쓰고
비문학에서 30분
문학에서 30분좀 안되게 쓴것 같아요
문학이 확실히 오래 걸리네요 그 중 각 갈래 시간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고전문학이 좀 안들어와서 시간 많이 쓴것 같긴한데 정확히 갈래당 얼마나 시간을 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소설류 6-7분, 운문 4-6분 안에 안 들어오는 부분은 문제가 있는 파트이고, 시간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리까리하게 고민하는 시간없이 정확하게 답을 바로 찍게 되면 저절로 줄어드는 거라 정확도와 숙련도 높이는 것만이 답입니다...! ㅠㅠㅠ 독해 시와 문해 시 중 언제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찾아보세요 독해는 2-3분 30초 정도가 정배입니다 독해가 느린거면 출제포인트 맞춰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속독하는 훈련 필요해요!
저도 근데 세 달은 속도 안 신경 썼었고 그 다음에 올랐어요..! 스킵 연습은 아직 하지 마시고 8월 정도까지 우선 지켜봅시당
넵! 일단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속도 올려나가 보겠습니닷!
쌤 작수2 작년9모 1인데
이번에 비문학세번째지문에서 멘탈갈리고 문학 시간없어서 틀리고 화작두개나가서76인데 순서를 바꿀까요? ㅠㅠㅠㅠ하..너무떨어져서
현재 순서가 어떻게 되시나요??
오늘은 화작 비문학 문학으로갔어용.. 비문학 세개한번에풀었어요
약간 독서에서 과부하 느끼시면 저처럼 바꾸어보세요! 전 언매 독서론 가나지문 문학 나머지독서 2개 이렇게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나지문 때 부하가 많이 걸려서 사이에 문학을 넣었었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순서바꿔볼게용 ebs연계도안했는데 열심히해야겠네요..
고전소설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s://orbi.kr/00057587007 _ 간결한 문학 칼럼
국어 문학에 대한 종합적 관점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갈래별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가 예시와 함께
제시되어 있으니 학습 시 길잡이가 되어줄 겁니다. 수능 문학이 무얼 출제하는지 알고 싶으면 이 칼럼 보고 위의 수능 국어의 본질 시리즈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orbi.kr/00058687780 _ 고전 소설 빠르게 풀기
말그대로 수능 고전 소설을 대하는 기본 태도를 9평 지문과 함께 서술하였습니다. 어떻게 간결하고 정확한 풀이를 하는지 기존의 평가원의 출제원리와 엮어서 나와있으니 앞선 칼럼들을 보았다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https://orbi.kr/00055314601 _ 국어 공부법 총정리
; 말그대로 총정리입니다. 빈출 질문,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모아뒀고 제 칼럼들을 수차례 보신 분들은 복습용으로,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예습용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제가 실제로 수능장에 들고 갔던 제재별 독해 태도를 비롯해제가 지향하는 독해 방식을 그대로 써놨으니, 그 태도를 단순히 읽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정독해서 이해하고 다른 지문에사용해보시면 비약적인 성공을 거두시리라 과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세 글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자꾸 표현상의 특징 문제를 틀립니다 ! 이번에도 문학 다맞고 표현상 특징 하나 틀렸네요 ㅠㅠ 어떤 방식의 공부가 필요할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표현상의 특징을 틀리는 거면
01. 문학 개념어 부족 --> 나비효과 강의나 아니면 나국어(윤지환)님 쓰신 문학 사용법(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보시길 권합니다
02. 주제로 푸는 연습 --> 표현상의 특징을 물어보려면 사실 주제를 표현하는 데에 쓰인 메인 표현법을 물어보기 때문에 주제와 연관 있는 선지를 고르면 정답 찾기 수월해집니다!!
시험 직전에 글이 안 읽혀요.
수능 3주 전부터 글이 안 읽혔어서 (외울만큼 봤던 지문도 튕겨서 읽혀요) 4등급이 떴었어요. 1년 쉬다가 2월부터 해서 4,5덮 쳤는데 그 땐 긴장을 안해서 그런지 무난하게 1~2등급이 뜨더라고요. 그래서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6모 2주 전부터 또 글이 안읽혀서.. ㅜ 화작 -11, 문학-15, 독서-12 총 62점이 떴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할 지 감이 안오는데 저같은 학생도 많이 보셨나요..?
멀쩡한 상태에 모든 작전, 태도를 다 정립해두고 시험 떄는 창의적 생각없이 이전에 내가 정해놓은 걸 그대로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패닉 상태가 오더라도 소방 훈련이 된 사람들은 대피를 신속히 하는 것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국어를 대비하는 게 최선입니다.. 저도 긴장을 엄청해서 시험지 땀으로 다 젖기도 하고 청심환도 여럿 먹었었는데 해결이 되진 않더라고요 결국 매뉴얼의 정립과 실천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개별 지문 하나하나를 해결하는 피지컬은 올라갔는데, 시험지 전체를 운영하는 능력은 뭔가 좀 떨어진 느낌입니다. 성적 자체는 그래도 꽤나 안정적으로 나와주는데 어떤 부분을 보완하는게 우선일까요?
피키컬을 마저 올리시고 90분 내에 풀어서 다 맞을 실력이 되면 그때부터 운영을 연습하면 됩니다. 운영의 중요한 점은 지문을 한번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는 피지컬의 구비와, 모르겠을 때 주제와 밀접한 선지로 우선 답을 골라서 시간 소요 없이 넘어가는 연습입니다..! 문해 시간을 줄이는 게 방법이지, 독해 시간을 줄이는 순간 오히려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고 계셨네요
항상 오랜만에만 들어오네요 요샌
그게 정상입니다
대학가서도 하루종일 하고있는게 더 비정상...아닌ㄱ.. 흠흠
모의고사 치니까 너무 피곤해요
6평문제 기조가 주제만 뚫어서 풀이는게 아니라 선지로 가른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던거같은데 우직하게 주제 찾기 연습 위주로 해도 괜찮을까요??
다 풀어보고 왔는데 완전히 주제로만 잘 풀립니다...! 기조가 달라진 것은 독서 지문의 퀄리티(?) 말고는 없다고 보는 것이 무방합니다. 글로 알려드릴게요!
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존님정말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수험판에서 유일하게 존경하고 따르는 분입니다! 꼭 성공해서 오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독서 지문의 퀄이 좀 떨어졌나요? 교사 출제 영향일까요 ?
이번에 입시판이랑 잠시 거리를 뒀어서 교사 출제 된지 모르고 풀었는데 알고보니 교사 출제더라고요.. 현저하게 티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것들 좀 꼬집으려 합니다
국어의 호흡도 구매했습니다 화이팅입니나
문학 알려줘요.. 특히 고전...
오랜만이에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는 그러질 못해서
마지막줄은 지워봅시다 하실 수 있어요
요새 잘 지내고 계신지 걱정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 흘러갈 거라고 생각해요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독존님 안녕하세요 또 뵙네요 .... ㅠㅠ 아직 못 떠나고 머물러있습니다 작년 6평부터 올해 6평까지 독서 지문의 느낌이 이전 평가원 기출과 많이 다르다는 느낌이 아직도 지워지지가 않는데 올해부터는 독서에서 기출 공부의 비중을 좀 줄이고 EBS와 그 지문의 문제들(ex 세부내용 일치)같은 공부, 이후에는 실모의 비중을 좀 늘려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문학은 이전 평가원의 고난도 출제 방식을 더욱 강화하는 것 같아 기출 공부와 연계공부를 같이 빡세게 하고 실모를 풀면서 시간 분배 연습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