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에 대한 미련이 떠나질 않아….
현역보다 재수때 더 못 갔어 현역때 성적이 좀 더 좋았으니까 현역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너무 높게 잡았었고.. 그래서 거의 불합격이였고 재수땐 정말 가야해서 성적되는대로 왔어 왜 재수가 성적이 더 안좋았는지는 잘 모르겠어… 진짜 죽어라 했는데 그래서 자꾸 현역때 걍 좀 포기하고 적정으로 갔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후회를 자꾸하게 되는거 같아
주변에선 이제 그만 포기하래 왜냐면 내 성적이 상의권이 아니거든 나도 알아 다 안정권이 아니라 진짜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바로 떨어진다는걸
이걸 2번을 겪고서도 내가 놀지도,아무것도 못했는데 여기밖에 못 왔네라는 생각에 어쩌면 보상심리? 때문에 놓지 못하는거 같아.. 솔직히 이제 입시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한다는것도 알지만 아직은 그게 안돼.. 그래서 편입 준비하려고..편입도 아마될때까지 하지 않을까 싶어.. 삼수는 진짜 아니잖아.. 삼수에서의 실패는 재수때랑은 다르다고 하더라고.. 이 상태면 편입 그냥 해보는게 맞지?!!
그냥 아무얘기는 해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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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2학년 끝내고 편입준비합니다~ 저도 재수까지했었는데 비슷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편입이 훨씬 유리할수 있을거같아요!
솔직히 삼수는 확실히 못한다면 편입 해보는게 맞죵…?!!
저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받아들이고 다시는 수능이고 편입이고 기웃거리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다면 삼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