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입학한 대학생의 고민.....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으로 고민을 올라게된 올해 대학입학한 사람입니다. 제 고민은 학창 시절 솔직히 공부를 제대로 한 적도 없어서 수시, 정시 그냥 망한 대로 넣어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입학하니 본가랑 거리도 멀어 긱사생활을 하는데 타지인 만큼 적응도 잘 안되고 학교에 배운 내용도 솔직히 저랑 안 맞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고등학교친구들이랑 연락하면 토익등 자격증 공부나 레프트 준비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는 반면 여기 다닌 사람들은 대학교 2, 3학년 되어서도 토익은 물론 그냥 생각 없이 다닌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분위기도 안 좋아서 이번 연도에 재수를 하게 마음을 잡았습니다. 제가 학창 시절 공부를 안 해서 들어오긴 했지만 제대론 된 대학생활도 즐기고 싶고 본가랑도 멀리 떨어지고 싶지 않은 생각이 커 진짜 열심히 죽다시피 일 년을 보낼 생각입니다. 현역 때 정시는 644767입니다. 처음 진지하게 하는 공부라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같은 걸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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