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사/약대의 전망이 안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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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치인이 옳은 말도 많이 하고 권력에 빌붙지 않는 행보를 보여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치인인데,
그런 사람 입장에서 봐도 지금 약사가 하는 일은 인력들의 수준 대비 매우 노동집약적이고 단순반복 업무인 거처럼 느껴진다면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정책이 나오긴 힘들다고 생각함
의대, 의사, 치대, 한의대, 수의대,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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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인기 있는 직업이었던 이유가 편하고 단순하게 돈을 많이 벌어서였는데
앞으로는 이게 오히려 자기 목을 조일 거 같다고 생각함
럭키편돌이라.....
약사들 우르르 몰려와서 약사는 엄청난 고급 지식을 활용하는 엄청난 전문직으로 묘사하는데 초임 약사도 일주일이면 약국 업무 다 커버할 정도로 단순하고 쉬운 일만 반복한다는 거 누구나 다 앎.
국민들은 멍청해서 약사의 고급 직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게 약사들의 주된 논리인데 하버드 출신 국회의원까지 약사는 너무 하는 게 없다고 공언한 마당에 전망은 흠...
사회가 발전하여 정보가 개방될수록 약사는 페이도 페이지만 인식이 갈수록 처참해지고 있음.
하지만 약사들 중에 부자가 많이 나오는데 다른 전문직이 시간 갈아넣으면서 공부할 때 약사는 부동산, 주식, 사업 등 다른 거 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떵떵 거릴 수 있음.
솔직히 이런 날먹이 어딨음? 그래서 나는 인식 같은 거 신경 안 쓰고 꿀빠는 거 좋아하면 약사가 대한민국 최고라 생각함.
개인적으로 치과의사 한의사보다 나음
이제 그 꿀통이 유지 안 됨 ㅋㅋ
오히려 너무 잡일이라서 기계로 대체하지 힘들지 않나
약사직능 모르는 비전문가들이 주로하는말인데 그게 사실인거마냥 글쓴이는 약까글만 올리네요 약대탈출했다면서 어디갔는지 증명도없고 약뱃도 없고 혹사 약떨이심?
다른글 봐도 어디갔냐니까 입싹닫고 아무말이 없네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약대에서 배우는 내용은 첨부내용 이후 - PMS 생산제조 유통 처방조제 관리 사용 + 보건약학 사회약학까지임 눈에 보이는건 처방조제 사용밖에없으니 편해보이는거구요 괜히 6년제일까
괜히 6년제입니다. 4년제 출신 약사들에 비해 6년제 출신 약사가 유능하지 않습니다. 교육을 더 받은 만큼 유능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시간을 채우기 위한, 약사 직능 향상이 아닌 대학 등록금으로 배를 불리기 위해 억지로 개설된 과목들이 추가된 거니까요.
그렇다고 약사들의 교육을 지적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 대학이든 그렇지만 허점은 많죠. 의치한에 비해 유급도 유명무실해서 그냥 시간만 떼우고 약사 면허 받아가는 사람이 한 트럭이고 웃긴 건 그래도 로컬에서 아무 지장이 없다는 겁니다 ㅋㅋㅋ
로컬에서의 직능이 너무 단순하고 쉽기 때문에 공부 안 해도 약사하는데 아무 지장 없다는 걸 약대생들도 아는 거죠.
물론 연구직은 존경하고 예외입니다. 포장 기계처럼 약만 싸면서 국민들에게 자신이 대단한 전문직인양 행동하는 게 약사에 대한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거 뿐입니다.
그래서 가입일2016년 비전문가씨는 무슨일 하시나요? 핏떨인지 약떨인지 구분도 잘안가지만 보이는게 포장조제처방 뿐이라 이전과정도 다 배우고 관리한다 그림까지 가져와서 설명해 줬는데 포장기계니 약싼다 하면서 내려치는게 열등감에 싸인 독기가 느껴지네요
댓글보니까 글마다 약사 약대 내려치고 비방하고 다니는 이유는? 아는척 구구절절 글적지만 실상은 아만보신걸요
이게 4년제인데 당시에도 이론만 치중하고 실습시간 너무 적다고 말 많이 나왔어요 저걸로 실무를 어떻게 하냐고 말이죠. (최소)15년전엔 인플루엔자 메르스같은 펜데믹에도 무감각할때라 보건약학 사회약학 내용 정립도 제대로 안될때에요 소아 노인약물? 그런거 구분도 안했죠
바뀐 6년제는 이렇습니다
6년제랑 비교하면 보건약학 사회약학이 추가되고 실습시간이 대폭늘어난걸 볼 수 있죠. R&D 제조공정부문도 추가됐고 약물치료과정도 2배정도 늘어났어요 1 2 학년때 교양이나 컴퓨터도 필수소영이라 봅니다 이건 메디컬도 마찬가지니까요
보건약학 사회약학 제조공정 R&D추가 노인 소아 약물구분 실습시간 대폭늘린것 등등이 6년제에요 로컬 어쩌고하는데 6년제약사 배출이 8년도 안됐으니 기존 50년치 세대랑 맞먹고 아웃풋 비교하는게 가능할리가 없죠
전문약사제도는 시행된지 3년도안됐구요
딱 전형적인 중장년층 커뮤 스테레오타입이에요 직능축소는 4년제시절 전유물인데 6년제 인력 탓하는게 말이안된다는거죠
직능막힌건 의약분업이후 처방권 뺏겨서라 우회적으로 전문약사제도나 대체조제부분도입 등으로 개선중임 자꾸말하는 그 로컬 4년제가 9할인데 10퍼남짓으로 시스템이 바뀌겠나요 한 15년 지나면 모를까
죄송해요 제가 당신의 발작포인트를 건드려서 기분을 몹시 상하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배려심이 부족했네요... 하지만 제 글은 팩트이고 정부와 국민이 대부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당신의 글은 약사의 직능을 올려치기 위한 거짓 포장지에 불과하고 정부는 당신네 직능을 그렇게 고급 인력으로 보진 않아요.
아무리 그렇게 발악해도 국민과 정부의 약사에 대한 인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것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핏떨 약떨이라뇨... ㅠㅜ 인신 공격 삼가주세요... 진짜 핏떨 약떨하신 분들이 이 글로 기분 나쁘시지 않을까요?
역시 팩트자료 가져다 설명해주니까 단하나도 반박못하고 비꼬기만하네 답다 ㅇㅇ
한의대 약대는 항상 지금이 최고 고점임
한의사는 의학과 민간요법 사이의 어딘가에 있어서 포지션이 참 애매함
근데 민간요법 쪽으로 가면 시장은 점점 더 악화될 것이기에 결국 살아남으려면 의료일원화로 비비는 것밖에 없음
현재도 겨우 자보 하나 살짝 손봤다고 (실상은 별로 철퇴도 아니고 무지막지한 자보 사기꾼들 막은 정도..) 신졸들 취업 어려워진 게 코미디 수준
약사는 전문적인 걸 배우긴 함.. 근데 문제는 배우면 뭐함 ㅋㅋ
개국약사 = 딸깍이라 학부 때 배운 게 거의 쓸모가 없을 정도로 일이 쉽고 단순노동 그 자체
문제는 개국약사가 제일 편한데 페이는 오히려 제일 높은 아이러니 (의협도 때려잡은 약협 파워 때문일지도..)
덕분에 정작 필요한 임상약사나 제약 쪽은 씨가 마름
GP 미용은 양반임, GP는 일부 소수인 것에 비해 약사는 오히려 대부분이 개국약사라 진짜 적폐 수준
그래서 얼른 개국 쪽 수가 깎아서 제약이나 임상 쪽으로 유도해야 하는데 약협... 읍읍
그리고 개국할 거면 학점이 쓸모가 없기 때문에 학부 때부터 그냥 망나니처럼 놀아도 별 타격이 없습니다..ㅎ 뭐 커리큘럼 어쩌고저쩌고 해도 이를 충분하게 소화하는 비율이 타 직역에 비해 훨씬 적죠 추가로 유급도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하고요
약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드는 게 약동학, 약리학 등처럼 이론적인 부분은 확실히 강세를 띠는데 임상 관련해서는 오히려 의사보다 모르기 때문에 실질적 약 처방은 의사 압승..
오늘도 개는 짖는다
이준석은 약사 전체라기보다는 약국 약사 한정해서 말하는듯. 약사가 약국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작성글 진짜 불쌍한 인생이네..
이준석 동생이 의사지 아마? ㅋ
약 잘못 먹고 죽어봐야 정신차리지? 이끙~~~
이준석 무식하네~~~사람 그리안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