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들었던 세계사 자작 문제 2문항
뇌절 모의고사에서 그나마 쓸만한 문제들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아래는 해설입니다!
7. ②
다원화된 이슬람 세계에서 칼리프를 선언했다는 점, 무함마드의 후손이라 주장하는 세력이 세운 왕조(파티마 왕조)와 경쟁했다는 점을 통해 후우마이야 왕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 시아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하였는가? X
후우마이야는 우마이야 왕족이 이베리아 반도에 가서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수니파 국가라고 어렵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2. 재정복 운동으로 멸망하였는가? X
재정복 운동으로는 그라나다 왕국이 멸망하였다.
이건 교과 외이지만 후우마이야 왕조는 내분으로 망했다. (중요 X)
3. 투르 푸아티에 전투에서 패배하였는가? X
투르 푸아티에 전투에서 패배한 것은 후우마이야 왕조가 아닌 우마이야 왕조이다.
4. 코르도바를 수도로 삼았는가? O
따라서 을이 정답이다.
15. ④
영프의 대독일 선전포고는 1939년이다.
60대에 일어난 일을 묻고 있으므로 최소치로 1939-10=1929
대략 1929~1939년 사이에 일어난 일을 고르면 된다.
1. 와그너법에 서명함. (X)
매력적인 오답이다. 이 문제가 단순히 연표라고 생각했으면 1번 고르고 장렬히 전사하기 좋았을 것이다.
와그너법은 1935년에 제정되어 바운더리 안에는 들어가나, 와그너법은 미국에서 제정되었다.
지문에는 어느 총리의 행적이라고 표시되어있고 프랑스와 함께 나치독일에 선전포고했다고 나와있으니 이 총리는
영국 총리이다.
사실 문제가 과한 게 맞다 ㅈㅅ..
1줄 요약: 시기에는 들어가나 국가가 틀렸음
2. 대서양 헌장을 발표함. (X)
대서양 헌장은 1941년에 발표되었다. (미, 영)
3. 워싱턴 회의에서 군비 축소를 논의함. (X)
워싱턴 회의(1921~1922)
4.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을 묵인함 (O)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 (1935)
시기에도 들어가고 국가도 딱히 따질 수 없는 선지이니 정답이다.
5. 항해법을 제정하여 네덜란드를 견제함.
항해법 (1651~1673)
문제 어떤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일본여행가고십다 0
유럽못갈바엔 일본이 체고인듯
-
계산과 증명 생략하고 빠르게 풀수있는 ㅇㅇ... 위상이라고 하는? 평행이동된 함수랑...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학령인구 감소에도 'N수생'이 늘면서 대학 입학생...
-
의외로 할만하네 다행다향
-
촉이 좋아서 그런지 27
이 사람 왠지 쎄한데…?이 느낌 받으면 나중에 뭔 일 터져있음..
-
낙타 운동하러감 2
지방 빼야됨.
-
생윤 0
인강쌤 추천좀요 메가,이투스 패스 있어요
-
1회보다 특정번호대가 훨씬 빡빡하게 느껴짐 틀린문항: 22,25,29 10번:...
-
둘중에 하나만 ㅅ사려고 하는데 어느게 더 좋을까? 본인은 평가원 기준수학 2정도...
-
아니라는 거겠죠? ㅋㅎㅋㅎㅋㅎ넹
-
모교가는중임 0
하아
-
군대가도철안듬 3
철든애들이 군대옴ㅇㅇ..
-
자면서 꿈꿨는대 5
댓글에 누가 보닌 실명적어서 옯밍당하는 꿈이였음
-
아직 결과안났나요
-
공익 근데 7
너무 한 것 같음 아픈 사람들까지 끌고 가야하냐... 동사무소에서 단순작업하는게 뭐...
-
한번도 안들어봐서 그런가 군대썰 궁금함
-
뭔가 되게 어른같고 남자같음
-
사탐런 했는데도 어림도없네 하...
-
작수 확통 2개틀리고 그뒤로 뇌 초기화돼서 좀 들어야할거같은데 작년하고 책 많이 달라짐?
-
이로운 설맞이 이해원 드릴 문해전 풀었어요
-
야미
-
고양이 키우고싶다 18
냥줍해가고싶네
-
매일하는데 제자리임
-
일단 지금 점심시간이라 국수 써봄 잇올에서 강대모고 보는건데 강대모의고사 2회차라...
-
꽤 오래전부터 수능공부 하다가 잘 안되어서 연락이 끊긴애가 있는데 갑자기 올해부터...
-
그때 감성 못잊어. . .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이과인데 모의논술 인문으로 쳐봤더니 등수 잘나오길래 인문논술 준비할라 하는데 학원...
-
답답허니
-
지우기는 개뿔 잘 안되네 그 뒤로 만나게 된 사람은 그저 뜨거운 불장난
-
오늘은 민증 재발급 받고 할 일이 많아서...
-
계산 개더러운것도 많이 나오고.. 하
-
여기가 딱 그늘이라 점프해서 콱 앉으려고 손 짚었다가 다행히 발견 님들은 아쉽겠지만
-
강모한테 발렸다 3
국어 내가 봤던 실모중에 체감 난이도 젤 높은듯
-
킬캠 3회 5
흠냐 중간에 계산 절어서 뻘짓 너무함
-
어제 경기 선발 전날 여자끼고 술퍼묵다 갤러에게 찍히고 어제 2이닝 8실점 ㅋㅋㅋㅋ 잘가라 종덕아
-
기출 강의 같은거 들어야하나용
-
나까지 3명 나왔네 런칠수도 없겠다
-
이번 6모 논리학 지문 관련 질문인데여 진술3에 에이어의 답변이 옳다 인가요 옳지 않다 인가요??
-
컨텐츠가 없네…. 아니 사문 n제 좀 출시해줘라……
-
뭔 오류가 이리많냐
-
죄송합니다 어그로였습니다. 사탐이 과탐보다 등급을 만히 높게 박을 수 있는건...
-
국어황만 들어와 10
삼반데인데 국어를 진짜 뒤지게 못함 심찬우 생글 듣는데 결국 혼자 풀땐 적용도...
-
빕스를 사주기 위해 22
예금 ON 대충 인당 3만원이니 이자 붙으면 50명은 넉넉하게 사줄 수 있을 듯?...
-
관스카 vs독재 0
작수 44344 나왔고 반수생이라 현재 수특은 어느정도 끝낸 상황임 관스카...
-
일단 대학 오면 특히 시간이 그렇게나 안간다 메디컬이면 시간이 더더욱 안가니까 몸 만들라고 하네
-
특징 1.남자임 2.멘헤라 좋아함
-
경기도라 5
주요 대학이 전부 1시간 반이나 2시간이네 편도로
1번 5 2번 4?
(2번의 '총리'=체임벌린?)
1번이 틀렸어요!
아 우마이야랑 후우마이야...
낚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