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농담곰 [1156355] · MS 2022 · 쪽지

2024-02-13 20: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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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시경건 외동홍' 표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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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방식은 '중경외시 건동홍'임 

요즘 일부 건국대 훌리들이 밀고 있는 새 표현, '중시경건 외동홍'에 대해 기존 표현과 대조하여 각 학교 입장에서 분석해보고자 함 


1. 중앙대 

 중앙대 훌리들은 저런거 말고 '서성한중'을 미는중임. 두 표현 모두 달갑지 않음. 그래도 두개 다 어처피 자기가 탑이기 때문에 둘중 무엇을 쓰나 상관이 없음. 


2. 경희대 

 경희대 입장에선 새 '중시경건 외동홍' 표현이 당연히 기존 '중경외시 건동홍' 표현보다 손해임.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밀리고, 라이벌 시립을 앞으로 보내주니까. 


3. 서울시립대 

 시립대 입장에선 새 '중시경건 외동홍' 표현이 아까 경희대 얘기 반대로 바꿔서 기존 '중경외시 건동홍' 표현보다 이득이긴 한데, 시립대 입장에선 건대보단 외대를 같은 레벨로 두고싶어함. 동대문구 3개 대학이 시립 경희 외대는 연고마냥 서로간 선의의 경쟁과 연대가 있음. 물론 외대보단 시립이라 생각하겠지만 굳이 외대를 건대 뒤로 두고싶어하지 않음. 그래서 차라리 '중시경외 건동홍'을 미는 사람들도 많음. 


4. 한국외국어대 

 새로운 '중시경건 외동홍' 표현에서의 최대 피해자는 단언컨데 외대임. 아예 기존 '중경외시 건동홍'에 비해 단계가 바뀌니까. 기존 사회적 인식, 아웃풋 등으로 건대에 비해 이점이 상당하고 오르비 의견만 봐도 입결차원에서도 아직 건대보다 위임. 외대는 그래도 수비의 입장이라 그냥 꾸준히 '중경외시 건동홍' 밀면 됨. 


5. 건국대  

 새 표현의 제작가 건국대 훌리. 당연히 단계가 올라가니 너무나도 이득이고. 여기서 새로 미는 표현이 굳이 '중시경건 외동홍'인 이유가 있음. 기존 '중경외시 건동홍'에선 시립대의 불만이 있웅수밖에 없음. 경희대와 맞다이 까는데 단계 내 꼴지니까. 그런 시립대 일부 학생들의 불만을 이용하여, 시립대를 2등으로 올려주는 잔략을 통해 '중시경건 외동홍' 표현을 같이 퍼트리게끔 유도하지만… 앞서 말한거처럼 시립대는 차라리 '중시경외 건동홍'을 쓰는중. 


6. 동국대 


7. 홍익대 


몰루? 



암튼 이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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