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근데 가족들이...ㅜㅜ
언제 발표났죠ㅋㅋ
한참 나중에 날줄 알았는데 오늘 뭔가 삘이 꽂혀서 입학처 들어가봤더니
연세대학교 11학번 합격이네요!!
와우와우
근데 가족들은..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아~이러고 말아요ㅜㅜ
다른집 부모님들도 이래요?;
전 대학 합격하면 엄청 방방뛰고 막 우는건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이러니 저도 그냥 방에서 혼자 컴터..ㅡㅡ;
합격했는데ㅠㅠ 좀 우울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
이젠 진짜 악깡버해야한다
-
앱스키마 문학 0
지금하면 늦음??? 문학만 할거임
-
9평 딱 80나왔었음 근데 영어가 수능땐 어렵게 나올테니까 70점으로 인지하고 영어...
-
난공부하러가겠다 여러분들도 오르비따위 하지말고 공부나 할 것
-
어떻게 생각함?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 진짜 명문대생이 그 학교를 다닌다면(특히...
-
전북 전남 지역인재 돼서 내신 1점대 후반인데 걍 다 메디컬로 질렀음요.. (...
-
말출 30일 남고 전투휴무 5일 있음
-
문제의 조건에 아무 말 없으면 고지자기로 추정한 지리상 북극의 방향을 의미하나요?
-
개인적인 궁금증
-
수1 비슷한문제 0
23학년도 9월 21번인데, 이거랑 비슷한 문제 있나요?
-
이러다가 0
반 팔 입고 에어컨 키고 수능 보겠네
-
첨에는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영상 보니까 욕할 만한 건덕지 다 던져줬네ㅜ...
-
ㄱㄱㄱㄱㄱㄱㄱ
-
계댜내려가는데 가방ㅈㄴ무거워서 다리삐었음 ㅈㄴ크게삔거같은데 5분쉬니까 괜찮아지긴함...
-
아는사람있나요 알면 오르비 ㅈㄴ오래한건데
-
독서는 모르겠는데 문학은 사설 해설지로 오답정리 하면 안될듯. 뇌가 기출화...
-
마지막 파이널로 정리해볼까
-
점메추 해주세요 3
혼밥 10000원 이하로요 평소엔 버거킹 돼지국밥 돈까스에 가끔 마라탕먹고다님
-
준 or not 0
-
총정리과제 아직 배송 안 왔는데 1주차 들어도 ㄱㅊ은가요? 걍 교재 오면 듣는 게 나을까요
-
김승리 아수라 강의 듣고 있는데 학습계획 보니까 실모 일주일에 두 번씩 풀라고...
-
독서 -3점 문학 -5점 언매 -5점 요즘 계속 35 36 연달아 틀리네요....
-
하니한테 2
매주 정벽모 1회차씩 숙제내주고싶다
-
9모 6모 둘다 백분위 87 높은 3입니다…. N제나 브릿지를 좀더 해야할지...
-
안녕하세요. 독서 칼럼 쓰는 타르코프스키입니다. 수년간 국어 과외를 하면서 국어...
-
그대들은 4
-
뭔가 일침 놓는 가사라 공부자극도 됨 ㅋㅋㅋㅋ 팩트는 순공시간이 정상화 중이라는 거임
-
필요충분조건으로 바꿔서 플기에 대해 얘기하고싶다 항등식의 해석에 대해 얘기하고싶다...
-
기숙사 말고 자취 한다면 학비랑 돈이 많이 부담되는데 그래도 서울 갈 기회가 있다면...
-
Ps 고추장은 찾음 할머니가 직접 담그신거 있나 찾아본건데 그건 다 먹었더라고요...
-
맘스터치, 버거킹파라 맥날은 자주 안먹는데 뭐 먹을까
-
큰일났슴다.. 0
어제 통으로 쉬고 오늘.. 독서실 가야 하는데… 하.. 월요일날은 갔는데… 너무...
-
살'아야' 해서.....
-
10년뒤 한의대 VS 설공 전망은 ???
-
1과목은 사실상 확정 1과목은 고민
-
ㅆㅂ 다 그냥 다 해줬잖아 공부에 시간 좀 쓰라고
-
수학 실모 풀건데 추천해주세요
-
비상!! 12
비빔밥 해먹으려고 하는데 고추장을 못 찾겠음 부모님은 지금 외가에 계심
-
실검에 성욕이.. 뭐 중요하긴 하지..
-
다른건 다 모르겠고 학군지 + 남고 에서 왕따 당하는 애들은 진짜 매우 높은 확률로...
-
[단독] 돌솥비빔밥이 중국 지린성 문화유산? 3년 전 지정됐다 1
중국 정부가 중화민족 통합 정책을 강화하면서 김치나 한복, 태권도 등 한국...
-
이해원 n제 시즌1 보다 어려우려나
-
아 버스 놓친 2
바로 신호등 앞에서 놓쳤어 하 학원 가기 너무 귀찮다 누가 순간이동기 좀 만들어봐...
-
안지워져요?
-
진짜임. 진짜임.
-
천부적인 재능도 0
미친 하드워커 기질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걍 성실하게 까라면 까는거다 반은 가겠지
ㅋㅋ여기에 이런거 올리면 다른 분들이 싫어하실듯
저희집은 할머니께서 약주하시고 춤추실 기세 ㄷㄷㄷㄷㄷ
축하드려요...ㅋㅋ ㅠㅠ
축하드려요!
가족분들이 학벌이 좋으신가봐요..?
요즘 연대 갈정도면 옛날분들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 실력이신데ㅋㅋㅋ
합격을 즐기세요
아빠도 연대인데.. 막 뛰쳐나가서 합격했다하니까 신입생안내서 그런거 프린트해오라고..
그러고 그냥 아무반응 없어서ㅠ 외식한단 말도 없고ㅠㅠ
그냥 방에 들어와서 컴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는데 왜케 슬프죠ㅠㅠ
헉 외식한단 말도 없고!!!
힘내세여..ㅜㅜ
축하드려요!!
저희 집도 반응이 막 유별나진 않았는데..
그래도 나중에 생각하시면 막 뿌듯하고 그러실 거에요
저도 엄마한테 막상 말했을 땐 별 반응 없더니 좀 들뜨셨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그런게 보이네요 지금은 ㅋㅋ
이런 글 올리기에는 지금 상황이......ㅋㅋ
대기자는 웁니다
전 탈락해서 그상황임
온 집안이 폭풍눈물
헐 어떻게 그럴수가;;;
혹시 님이 방에 있는 사이 가족끼리 모여서 외식 계획짜는걸 아닐지...
ㅠㅠ 고대 경영 밖에 못갔다고 혼나던 친구네 집이 생각나네요
아버지 서울대 공대
어머니 서울대 경영
ㅜㅡㅜ
헐ㅠㅠㅠㅠ 그래도 옛날세대보다 요즘세대가.. 입시가 더 어렵지않나요 아닌가ㅜㅜ;;
별로 인기있는과도 아니에요.
전 친한 친구들이 다 한명도빠짐없이 재수 확정입니다.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딱히 합격했다고 못하겠고..
그냥 혼자웁니다ㅠㅠ
외고합격했을땐 엄마아빠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분위기가 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