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1. 실생활에 적용해보기
2. 암기에 집착하지 않기
이 두개가 정말 좋은거같음
일상생활에서 말을 할때마다 방금 내가 한 말에서 주어는 뭐고 목적어는 무엇이며 품사는 몇가지가 쓰였고 등등을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는게 도움 많이 됐음
그리고 ~은, ~는, 혹은 뭐 선어말어미나 시제 이런거 굳이 하나하나 암기할 필요까진 없다 생각함
암기가 완벽하게 되어있으면 당연히 좋긴 한데 그게 아니고서야 굳이 하나하나 다 외우려고 할것까진 글쎄?
나같은 경우는 후반부에 가서는 오히려 암기는 어느정도 놓아주고 이부분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슨 역할인지 즉 원리를 최대한 더 이해하는 것에 집중했고 돌이켜보면 나름 성공적인 전략이었다고 생각함
앞서 말한 것들에 더해서 기출만 충분히 풀어줘도 실수가 나올지언정 최소한 내용 자체를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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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잘 맞추셨나요? 논리구조라던지 제재라던지 연계교재라던지
실생활 적용은 다 좋은데 일상 언어는 비문이 많기도 하고 오개념 발생 가능성이 좀 있어서.. 기출에 나온 정제된 문장 위주로 연습하는 게 좋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