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ㅡ>이과 전과하려는 오반수예정자가 질문올려봅니다.
일단 올해(4수)는 문과 수능으로 칠거고, 점수는 그냥 딱 지금 다니는 대학 벗어날 정도로는 나오는데, 진도 나간건 그냥 고2취급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부모님께 금전적 지원은 약속받은상태이고, 메가쪽은 고2패스를 미리끊어놨습니다.
시간적 측면은 지금 공익중이고 내년 12월에 소집해제네요, 즉 주말에는 자유롭고 평일은 6시 이후부터 자유로운 상황입니다.
단 근무지에서 공부시간을 뽑아내려고 발악하면 4시간정도는 뽑아낼수는 있습니다.
또, 일없는날은 6시간까지도 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
1)수학
일단 커리는 현우진 베이스로 주말반 현강이 있을경우 뉴런부터 주말에 현강들으러 가는것도 고려중에 있고요, 문과에서 수리는 고정100이 나옵니다만... 문과 수리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즉 노베이스라고 가정하고 가야되는데, 여기서 현우진 커리만 따라가는것이 맞는지, 혹은 추가적으로 더 인강을 들어서 강의를 매워야하는가가 고민됩니다.
2)과탐
일단 지구과학2 고정에 화1/생1이 고려범주에 들어있는데, (물1은 취향이 안맞아서 되도록 안하고 싶음) 준거점이라고 가져다 쓸게 고2때 마지막 11월 등급이 끝이고, 기억도 안나네요.
솔직히 해설강의를 들어봤는데 까먹은게 워낙 많은데다가 아예 아는게 없으니 뭘 선택해야 될 지 더 감이 안오는것도 있고요.
보통의 경우 화1,생1에서 선택하면 어떤걸 고르는게 전반적으로 무난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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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생 중에 조금이나마 더 본인과 잘맞다싶은 과목 없나요? 화1 생1 정도면 뭘하든 무난한선택일거에요
솔직히 개념은 없고 문풀속도로 승부보는 현역시절 경제나 경제지리같은 과목이 좋긴한데 제가 과탐 접근법을 모르니 그 부분이 고민되네요;
문풀속도로 승부보는 그런 과목이 (저도 꽤 나이먹고 다시 수능치는지라 요즘 개편된 과탐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ㅠ) 보통 물리나 화학인걸로 알거든요 생물도 요즘은 문풀속도도 중요하다고하던데 그 과목 특성을.. 한단원씩만이라도 공부해보고 맞는지 안맞는지 직접 느껴보시는게 가장 나을거에요 해보시면 이건 나랑 안맞는과목이다 혹은 할만하겠는데 싶은 과목이 어느정도 보일거에요
아 감사합니다. 그럼 수특이나 하이탑정도 내일 여유있으니 사러가서 봐야겠네요
공익이면 뭐 밑져야 본전이니 ㄱㄱ 갈아타면 대박이니
생1
수학 추가적인 커리는 일단 뉴런부터 끝내고 생각하셔야될듯.
대신 처음에 수학 개념 정말 씹어먹는다 생각하고 하세요. 저도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했는데 수학 처음에 설렁설렁 했다 기출에서 개고생했어요 ㅡㅡ..
조언감사합니다~
현재 전과반수중입니다! 궁금한거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과목은 생1지2입니다 전과생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과탐이에요. 현재 현우진 2130 듣고있고 개념은 알텍으로 땠ㅅ습니다. 개인적으로 알텍 완강하시고 현우진 드릴 듣는 커리 추천해요
화1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네요ㅜㅜ 중3때부터 지금 5년차인데 항상 부족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