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문과 첫 정규 수업 '국어코딩'에 대해서
![]() | 발단 |
이해국어 |
모든 것은 201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처음으로 수능에 논리학을 가져오시는 강사님이 계셔서 그 분 수업을 1년간 듣고 난 후, 더 공부하고 싶었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현생에 돌아와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국어에 대해서 답답함을 가졌던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였습니다. 제가 겪고 있던 문제는 매번 읽을 때마다 읽는다는 행위가 통제가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국어에 대해, 아니 읽는다는 행위에 대해 연구를 지속했습니다.
무언가 감으로 읽어내려간다는 느낌이었기에, 여러 구조독해책을 보긴했지만
사실 해당 책들을 이름을 글 자체의 구조적인 측면에 이름을 붙여주는 것일뿐
실제 읽는다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 가시화 시켜주지 않을 따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잡은 목표는 읽는다는 행위를 어떻게 하면 시각화할 것인가였습니다.
그래서 18년 즈음에는 나름대로 교재를 작성하긴 했지만
.. 자체적인 연구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 |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
이해국어 |
'국어'의 본질, 제대로 읽는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시각화하고 구체화 할 것인가?'
8년 간의 화두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시각화하려는 노력은 결국 제 업무에도 엄청난 도움을 주었습니다.
올해 강사활동을 하면서 저 스스로의 힘으로 저작권을 확보할 수 었던 것도
해당 화두를 중심으로 일을 했기 때문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의 경험에 대한 내용을 실제로 말씀해주신 박사님도 있더군요.
(1분 47초~9분 3초까지)
물론 아직도 저는 해당 화두를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드린 연구 내용을 다른 분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인
정규반을 12월 28일날 개설합니다.
![]() | 수업에서 전달하려는 바 |
이해국어 |
이번 정규 수업은
'국어'의 본질, 제대로 읽는다는 것을 어떻게 하면 시각화하고 구체화 할 것인가?'라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읽는다는 행위에 대해서 깊게파는 수업입니다.
그래서 총 세시간 수업에 대한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시간 | 독서코딩 수업 | 지문을 읽는다는 것에 대한 고철 |
1시간 | 문학코딩 수업 |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것에 대한 고찰 |
1시간 | (30분) 독서강독 (30분) 문학강독 | 실제 어려웠던 독서 지문과 문학 작품들을 한 문장씩 분석하는 수업 |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흘리고 넘겼던 읽는다는 행위에 대해서
- 독서 지문을 읽으면서 발생하는, 읽는 행위에 대해서
- 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발생하는, 읽는 행위에 대해서
눈에 보이도록 구체화하여, 읽는 도중에 발생하는
에러들을 고치는 것이
이번 수업에서 전달하려는 바입니다.
![]() |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
수능국어 공략집, 이해국어 |
AI시대, 저는 시대에 발맞춰서
혹은
제가 가지고 있는 화두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여러분들에게 정말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들을 하겠습니다.
이번 정규는 12주 동안에 진행되는 수업.
관심있으시다면 해당 수업에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퇴하고 정시 도전해보려고 하는 08이야 자퇴하려는 이유는 1. 메디컬 가고...
-
혹시 영단어 외우다가 모르는 단어 모아놔서 이 단어들로 지문 만들어줘 이런거...
-
잘 안 고쳐짐
-
풀어봤는데 징쨔네
-
진짜 멋있고 재능있고 착한 분이셨는데... 부디 고통없이 가셨기를 죽는줄도 모르게 가셨기를...
-
만들어야...
-
컨트롤 키 하나만 많이 써서 부서졌는데 하나만 구매 못하나요? 구글링해도 저런걸...
-
현강올거같은디
-
6모 해강 ㅋㅋ
-
https://orbi.kr/00059165995/%EB%94%94%EB%8D%95%...
-
러셀 0
러셀 9모 재원생 신청 언제까지임?
-
이과고 9모 중경외시 성적에서 그해 수능 의대 vs 문과고 9모 한양대~중경외시...
-
밖에 개춥네 6
-
생1 한지 고르고 국영수 하느라 한지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유전 중간 쯤인데 사문...
-
전국여행도할겸
-
칸타타햄 3
히카1회 6평 수열 22번 적중 ㄷㄷ
-
사랑했나봐 7
잊을수없나봐~
-
ㅇㅇ
-
그만와 이러다 우리 다 죽어!
-
왜 2시 1
아
-
수학과외 0
수학과외 하시는 분들 교재 다 사시나요? 고3이라 N제 실모 풀려야되는데 다 사면...
-
대부분 변호사나 회계사일까요?
-
글 잘 안쓰는데 옯창소리 들어서
-
빨리 장가가고 싶다 20대 젊은 부부가 되는게 목표임
-
1등이 아니란건 알지만 꼴등은 더더욱 아니란걸 왜 인정하지 못하는데
-
잘자요 0
내 사랑
-
기숙사 낭만 2
룸메들이랑 몰래 과자먹는데 낭만 개쩐다
-
이성과 밤 1
자기 전에 꼭 이성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하지만 내 삶에 있어서 여자랑 사귈 기회가...
-
강대 질문 0
과탐수업 강사 바꾸고 싶은데 말하면 바꿀 수 있음?
-
살아있네 ㅋㅋ 이쯤 되면 강사 본인이 원할 경우 내년에 현강 복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
진짜 충격이다 1
얼굴한번 본적없지만 너무 슬프네요
-
아이디어랑 커넥션 각각 몇주 걸리셨나요? 기생집 3점말고 4점만하고 아이디어 한다음...
-
평균적으로 공부못하는 애가 예쁨? 잘하는 애가 예쁨? 후자는 자기관리하자녀
-
메디컬 희망 XX 어문계열(인문계열)희망OO ㅈㄱㄴ
-
기계과, 전자과 희망하는 경기도 일반고 학생입니다 공동교육과정 물리학실험을 할지...
-
훌리<— 이새끼들 좆병신같음 ㅋㅋ 대학생활 좀만 정상적으로 해도 오르비 꾸준히 할...
-
기말 D-5 2
화이팅 해보자구
-
어떻게 하시나요..ㅜㅜㅜㅜㅜ하 믿었던 과목에서 뒷통수 후려맞으니까 정신이...
-
킥오프 워크북은 좀 어렵던데 워크북은 아이디어랑 병행해도 될까요? 아이디어...
-
유대종쌤이 감 유지용이 아닌 어렵다고 고1고2 기출 푸는건 도피라고...
-
캐르릉 11
쿠르릉 가르릉 으르릉 배홍동 3개 먹고 자야겟다흐흐 아침 미리 먹어버리기
-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어나니 점심때님ㅠ
-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공포(恐怖), 그리고 굴욕(屈辱)을... 0
야레야레...와타시 괴물이 되어버린것이야..? 쇼가나이나...정답률 약4% 문제들을...
-
공통 11번까지, 미적은 27번까지 1도 막힘없이 푸는데 그 뒤론 안풀려......
-
분명 올해초까지는 보증거절까지는 안당했었는데 계속 거절 나온다..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모르겠네
-
분명 재난(?)문자는 받았는데...
-
할복. 3
배고파서 사망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09.gif)
감사합니다!그냥 그럴싸한 말들만 싹 다 써서 허수들 신청하게 만든거 같은데 대학은 어디시고 수능 점수는 몇점이십니까 ㅋㅋ;
싸가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