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의 돌 [594793] · MS 2015 · 쪽지

2015-09-16 12:00:24
조회수 3,515

(생윤) 9월 16일 생윤 학습, 개념 QnA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6534254

쪽지와 덧글로 하루에도 백개 이상의 질문이 들어와서
나름 답변을 할 수 있으면 하는데, 다른 질문들에의해 밀려서 답변을 못받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질문하셨는데 답변을 받지 못한 분께서는 이 게시물에 질문을 달아주세요.
덧글의 상단에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써주시면 , 우선순위로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 조금 전 받은 쪽지.
ㅡㅡㅡㅡ
쪽지보내서 죄송합니다.
바쁘신거 아는데 그다지 쓸데없는 질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읽씹당한 느낌이라 답변이 후순위로 밀린건지
너같은 놈한테는 답장 안해준다는건지
질문 자체가 굳이 답장할 가치가 없었던건지 궁금해서..ㅋㅋ
ㅡㅡ
^^;;;; 하루에도 쪽지,덧글이 수백개가 와서...누락되었던 것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질문의 범위는 생윤에 대한 모든 것 입니다. (제 신상에 대한 질문 금지)
공부법, 커리,9평, 개념 모두 좋습니다.

*답변을 못 받으신 분이 아니셔 질문해주셔도 되구요. 다만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

*덧글을 남겨주시면 3시 이후로 답변을 달아드리겠습니다.(지금 외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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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Rudry · 581366 · 15/09/16 12:11 · MS 2015

    저 답변좀 해줏세요ㅠ 그 2번째 모의 질문 받는곳에 써놨는데 딱 제 앞에서 끊겼더라구요 ㅠ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2:17 · MS 2015

    그대로 복사해와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일일히 찾기가 어렵거든요....
    너무 많아서..

  • 삼반수생! · 403028 · 15/09/16 12:20

    1. 47(반수 시작전) / 44 / 47
    2. 함
    3. 생태윤리 파트, 20번 / 현타모 6번
    4. 현타모 2회 8,11,16,19번
    5.
    8번 문제: 4번 선지에서 을은 갑과 '달리'라 하셨는데 유교 사상가인 순자가 혹시 이와 관련되서 '부정'의 주장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전 '강조한다' 라는 부분 때문에 틀린 선지로 처리해서 맞긴 맞았습니다만 시원하지 않네요.
    11번 문제: 4번 선지를 과연 엄격한 오답 선지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6번 문제: (가) 제시문 출처가 이비에스인가요? 안회도 유교 사상가로 알고 있어서요
    19번 문제: 2번 선지 - 평가원에서도 '국제주의적 관점' 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지요?
    6. 독해력을 요한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실제 수능이었다면 1컷은 40~42정도 나오지 않을까.. 다만 너무 9평에 베이스를 두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고, 선지 문장이 평가원의 코드와는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다소 받긴 했어요. 검토진을 조금 더 늘려보는건 어떨지..
    7. swc02082@naver.com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2:33 · MS 2015

    1. 현타모 2회에서 오류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게.. 제가 8번 갑을 순자라고 생각했는데, 출제후 확인해보니 실학의 지문이었습니다. 몇분께는 덧글을 통해 밝혔혔는데 제가 삼반수생님 덧글을 빼먹었습니다 죄송헤요ㅠㅠ

    2. 11번 4번 선지도 가장 적절한 것은 일 경우 정답선지가 더 적절하다고 볼 수 있으나, 넓게 보면 틀렸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4번 선지를 상장례의 전형적인 질문이긴 합니다만, 넓게 보면 제례에서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제가 9평의 출제포멧을 그대로 따서 쌍둥이 문제들을 만드는 것이 출제의도였고, 그 과정에서 검토를 못한 부분입니다. 9평 분석서를 쓰면서 틈틈히 모의2회를 만들어서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3회 부터는 조금 더 조심하겠습니다.

    날카로운 문제제기 감사드립니다.

    3.
    안회와 공자는 유교 사상가입니다, 하지만 도교에서 유교인물들을 등장시켜서 돌려까거나 도교이 주장을 하게 만드는 경우는 많습니다.이번 9평에서도 그런 경우가 20번 등 많이 있었구요. 출처는 <장자>입니다.

    우선 여기까지만.. 집에가서 확인후 국제주의 부분을 답하겠습니다.

  • 하밀카르 · 598536 · 15/09/16 12:26 · MS 2015

    이분도 수능봐야해요.. 확인하는 질문이나 지나치게 쉬운 내용은 삼가시길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2:33 · MS 2015

    감사합니다 ^^

  • kst9603 · 556682 · 15/09/16 13:26 · MS 2015

    공부법을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재 ebs 풀고있고 제시문을보고 제가 아는 개념을 쓰고 선지에 활용하고있고

    심기일전 4스텝 둘다 정확한 독해력을 위해 제시문만 보고있는데 이것만으로 어찌할지 모르겠네요ㅜ

    현재 37점 학생입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3:35 · MS 2015

    우선 이 글의 덧글을 참고해서
    공부법, 계획을 짜시면 될 것 같구요.

    글 주소: http://orbi.kr/0006487123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시면
    다시 질문해주시면 다시 체크해드리겠습니다. ^^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4:54 · MS 2015

    아래 덧글처럼 구체적으로 질문 남겨주세요 ^^♡

  • kst9603 · 556682 · 15/09/16 14:44 · MS 2015

    1.일단 저 역시 개념이 좀 안돼있는것 같아서 저같은 경우 생윤 개념을 이지영샘이 ebs 생활과 윤리 강의했던걸로 뗐는데 거기서 개념 노트 만들어 놓았던걸 50회독 하면서 강의 다시보려고합니다.(스카이에듀걸로 볼지는 고민중입니다. 프리패스 있어서요.)

    2. 그러면서 다시 기출하면서 그 개념이 제시문에서 어떻게 나왔나를 떠올리면서 문제를 풀고 긴가민가한 선지는 체크, 공책에 단권화하면서 여러번 볼려고합니다.

    3. 이 과정이 끝난다음에 다시 심기일전, 4step순으로 가려고합니다.
    괜찮나요?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4:53 · MS 2015

    1. 좋습니다. 대신 빠르게 반복하시구요. 반복 횟수는 꼭 50회는 아니여도 20회 이상 하시되 , 그냥 눈으로 훝지만 마시구요. 입으로 키워드들을 읖조리면서 곱씹으면서 복습하셔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세부 사항을 암기한다는 자세가 아니구요.

    생윤의 모든 단원,전체적인 구조도를 머리속에 그리고, 조각한다. 라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반복하셔서 개념의 지도를 형성하세요.

    2. 기출 독학 보다는 이지영 출제자의 눈 개념교재의 복습교재에 있는 문제를 푸시면서 개념고재 문제에 필기한 내용들을 같이 읽어나가시는 것이 현 시점에서 낫습니다. 1주 안으로 빠르게 개념교재 두번정도 반복해주시구요.

    그리고 교재 복습하실 때 긴가민가하는 선지,제시문,개념은 노트작성보다는 포스트잇으로 표시후 여러번 보기를 추천해요.

    왜냐하면 어짜피 포스텝 하시면서 지금 모르는게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리고 나서 심기일전 하지마시고 바로 포스텝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시간이 없구요. 포스텝으로 커버가능해요.

    4. 그렇게 시간 아끼셔서

    1.부족한 단원,개념 복습, 오개념 수정
    2.이비에스 수특,수완 독학

    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트작성우 이 단계에서 진행하셔요.

  • 산업보안 · 506497 · 15/09/16 15:0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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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5:43 · MS 2015

    1.칸트는 인간의 본성 =이성,선의지로 보았습니다.(순수이성,선의지 등은 선천적으로 인간에게 있음)

    2. 칸트는 전제정치,왕정의 경우 지도자들이 전쟁을 결정한다고 보았습니다. 반면 공화정체에서는 개인,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서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시민들이 전쟁에 찬성할 경우 결국 전쟁에 나서는 군인과 전쟁을 통해 피해를 입는 것은 시민들이므로 전쟁을 함부로 결정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세계 평화를 위해서는 각 국들이 공화정체여야합니다.

    민주 공화정도 공화정이니 2번 선지에 대해서 칸트가 동의할 것 입니다.

    3. 국제사회의 구성원인 개별국가들은 서열이 없는 모두 동등한 주권 국가들 입니다

    따라서 국제사회에서는 국가들의 상위체로서의 정부가 없으므로 무정부적 상태이고, 이때 다양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칸트는 이성주의적 입장에서 국제 연합, 국제법 등을 통해 그러한 분쟁을 조정하고, 국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4. 틀린 선지입니다. 칸트는 세계국가 건설을 주장하지않았습니다. 세계가 단일국일 경우 전쟁이 일어나지않아 이상적이지만, 그것은 이미 주권국가들이 있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칸트는 국제기구, 국제법들을 통해 세계 평화를 달성해야한다고 보았습니다.

    5. 9평에 나온 선지이고, 칸트의 영구평화론에 적시된 조항중 하나입니다.

    ㅡㅡ

    답변 백업

  • 산업보안 · 506497 · 15/09/16 16:1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신촌을잘가 · 536554 · 15/09/16 17:55 · MS 2014

    싱어는 생명체간의 위계질서 있다고봤나요 ?
    또 인간과 동물은 삶의주체인 목적적존재이다랑
    목적론적 삶의 주체이다 두개 테일러랑 레건이랑 비슷한거같은데 둘다 다른선지인가요 ?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9:17 · MS 2015

    1. 싱어는 인간과 쾌고감수능력을 지닌 동물을 그렇지 않은 동물,식물 을 구분했구요. 전자의 경우만 도덕적으로 대우했고 고려했으니까요.

    굳이 따지면 위계질서가 있다볼 수 있어요.

    2.네 달라요 ^^

    레건의 삶의 주체는 9평 10번 갑 처럼 다양한 조건들을 갖춘 1살 이상의 포류유만 삶의 주체로 보았구요

    테일러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목적론적 삶의 주체라고 보죠.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6 19:14 · MS 2015

    ㅇㅇㅅ 메일 보내기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20:01 · MS 2015

    보냈음

  • 산업보안 · 506497 · 15/09/16 23:41 · MS 2014

    궁금증이 생기면 언제나 현자 돌 님을 찾는 산업 보안입니다. 진짜 질문 계속 드려서 죄송해요..

    질문 밀린것 같아서 다시 올립니다.

    제가 선지를 순자로 착각 했내요..... 실학 이었군요.

    질문 드립니다.

    직업관 문제에서 헷갈리는점은
    해당 제시문이 맹자 인지 순자 인지 실학 인지 분간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냥 개념서에 나와 있는 제시문을 암기 하면 될까요?? 아니면 제시문에 해당 사상가의 핵심 내용이 담 겨 있나요?
    --------------------------------------------------------------------------------------------
    현타모 2회에 8번
    1번선지를 보면 "신분에 따라 직업 선택의 자유가 제한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선지가 등장하는데 이 선지에 긍정의 대답이 가능한 동양 사상은 실학만 인가요?

    저는 직업관을 밑에 처럼 정리 했는데
    현자돌 님 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아서


    능력에 따른 사회적 역할분담(분업)
    긍정 : 맹자 순자 실학 플라톤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없다. = 능력과 직분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다.= 역할교환이 불가능
    : 맹자(법도에 따라), 칼뱅(신이 정해줌), 플라톤(타고난 탁월성) ,순자
    그러니까 실학 빼고 다.

    통치자의 육체 노동은 면제 가능
    인정:맹자 순자 플라톤
    부정: 실학



    진짜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현타모에서도 칼뱅 구원 예정설 틀려서 걱정 이었는데 그마저도 해결해 주셔서
    매번 감동입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00:36 · MS 2015

    내일 확인후 답해드리겠습키다.

    사실 지금 물어보시는 것이 제 머릿속애 같은 방식으로 정리되있지않아서
    찾아봐야하거듬여,,

    바로바로 답해줄 수 있는 질문은 먼저달았는데,,

    님이 정리하신 것을 제가 확인해야하는 브분이라서,

    내일 꼭 확인후 답글 달겠습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20:06 · MS 2015

    1. 우선 평소에 기출과 이비에스를 공부하시면서 모르는 제시문이 나오면 암기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정확히 알고, 제시문이 어떤 사상가의 제시문인지 학습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제시문에 사상가의 핵심 개념이 들어있어서 읽어서 그 사상가가 누구일지 알 수 있게 출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누구인지 모르는 제시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떄는 제시문을 최대한 꼼꼼히 읽어야겠죠.

    3.

    실학 같은 경우 제시문을 몇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암기.. 음. 해당 제시문이 어떤 사상가인지 암기하는 것은 핗요하겠죠.



    ---

    현타모 2회에 8번
    1번선지를 보면 "신분에 따라 직업 선택의 자유가 제한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선지가 등장하는데 이 선지에 긍정의 대답이 가능한 동양 사상은 실학만 인가요?

    ==> 순자도 해당 됩니다. 순자는 신분이 낮은 이들도 능력에 따라 일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직업관 정리는 잘 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릴 기회가 있을 것 같으니 다음에 다시 확인해주세요 ^^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20:0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20:07 · MS 2015

    1. 우선 평소에 기출과 이비에스를 공부하시면서 모르는 제시문이 나오면 암기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정확히 알고, 제시문이 어떤 사상가의 제시문인지 학습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제시문에 사상가의 핵심 개념이 들어있어서 읽어서 그 사상가가 누구일지 알 수 있게 출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누구인지 모르는 제시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떄는 제시문을 최대한 꼼꼼히 읽어야겠죠.

    3.

    실학 같은 경우 제시문을 몇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암기.. 음. 해당 제시문이 어떤 사상가인지 암기하는 것은 핗요하겠죠.



    ---

    현타모 2회에 8번
    1번선지를 보면 "신분에 따라 직업 선택의 자유가 제한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선지가 등장하는데 이 선지에 긍정의 대답이 가능한 동양 사상은 실학만 인가요?

    ==> 순자도 해당 됩니다. 순자는 신분이 낮은 이들도 능력에 따라 일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직업관 정리는 잘 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릴 기회가 있을 것 같으니 다음에 다시 확인해주세요 ^^

  • 산업보안 · 506497 · 15/09/17 00:50 · MS 2014

    넹 항상 감사드려요
    천천히 하셔도 되요!!!!!!!!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7 20:08 · MS 2015

    올렸습니다 ^^

  • irene2 · 567452 · 15/09/18 00:01 · MS 2018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매번 야질의 자료 올려주시고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공부에 들인 시간에 비해, 성적이 미흡해 혹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들어 제 계획 바주십사 댓글 달게 됐습니당.

    우선 저는 6평 41점, 9평 38점입니다.

    이지영쌤 커리탔구요. 하루도 빠짐없이 사탐 공부하고 매일 2시간씩은 한 것 같아요.
    개념 강좌, 심기일전, 4step까지 순차로 듣고 파이널 기다리며 ebs 분석중입니다.
    개념 노트는 틈날때마다 눈으로 읽었고, 6월 이후로 심기일전 책 개념 정리된거 한번 다시 쓰고 개념강좌 복습교재 문제 쭉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4step ox 틀린 선지랑 헷갈리는 선지만 모아서 노트 정리 했습니다.
    ebs는 아직 정독 안된 상태고, 이지영t가 추천해주신 방법대로 해설지 옆에 놓고 형광팬치며 개념 읽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6월 9월 틀린 문제를 보면 주로 전통윤리랑 생명윤리에서 틀렸는데, 9월엔 레건을 싱어로 파악해서 푸는등 핵심 단어에 집착하여 제시문을 파악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에 익숙해지다보니, 싱어면 쾌고감수 이익관심, 유교는 선비 군자, 도교면 진인지인 좌망심재 이런식으로 제시문을 읽기전에 단어만 보고 단정지어 문제를 푸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꼬아서 내면 이게 내가 생각하는 그 개념이 맞나 맞은 문제도 아리송하며 풀게되고, 쉽게 당황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번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익숙하지 않은 유형의 문제를 보면 너무 긴장이 되구요. 풀면서 맞은 문제들도 항상 아리까리하고, 확실하게 아는 개념인데도 마킹할때의 찝찝한 기분이 들어요..
    현재 이런 상황인데, 생윤은 꼭 만점을 받고 싶어요. 지금 시점에서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배분해서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제 계획은 ebs 정독 완료한뒤, 파이널 듣고, 각종 모의고사 모아서 실전 연습 일주일 정도 하려고 하는데..
    뭔가 지금 제 상태를 보면... 전체적으로 큰 개념은 다 아는데, 세부적인 꼼꼼함이 부족해 조금만 꼬아서 내면 와르르 무너져버려요. 예를 들자면, 윤리학의 분류에서 각 개념이나 특성은 다 아는데, 이론서에 표기된 정의대로 문제가 안나오면 메타인지 이론인지, 메타인지 기술인지 헷갈려한다거나..

    그렇다고 세세한 것까지 첨부터 하나하나 다 보기엔 시간이 부족할 것 같구요..개념 강의만 1.5배속으로 다시 들어볼까 했는데, 개념은 사실 큰 틀 잡기위한 강좌고, 개념 강좌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출제되는 것 같아서 조금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적의 공부법이 무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9 13:16 · MS 2015

    (답변 완료)

  • 막을수없숴 · 563918 · 15/09/18 01:51 · MS 2015

    항상 감사드립니다 !!

    생윤 전통윤리의 자연관 中
    (16/4교/12번/3번선지) 하늘을 인간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별개의 실체로 보는가?
    이 물음에 도가 사상의 답은 yes 인가요 no 인가요

    여태까지 배운걸로 생각하면 yes인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동양의 자연관은 전일적 자연관이잖아요,, 전일적이라는게 이지영T께서 벤다이어그램으로 커다란 '자연'이란 집합안에 작은 '인간'이란 집합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그려주셨거든요
    그러면 도가사상은 하늘을 인간과 관련이 없다고 본다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 아닌가요?ㅠㅠ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8 02:28 · MS 2015

    음. 일단 제가 보기에는 yes가 맞습니다.

    도교 경전 도덕경에는

    하늘은 인간을 짚으로 만든 개취급을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하늘과 인간은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지않죠.

    참고로 도교는 하늘을 자연의 일부, 자연물 정도로만 인식했습니다.

    ㅡㅡ
    전일적 자연관이 맞는데요. 그게 자연관이지 천관은 아니잖아요.

    도교는 하늘을 도덕법칙의 근본으로 본 유교처럼, 특별하게 생각하지않았다고 알아두시면 돱니다..

  • 영오짐 · 554130 · 15/09/18 15:16 · MS 2015

    답변 못 받았어용ㅠ

    qna 올리려 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으서 쪽지 드려요ㅠ
    >
    >2학년 때부터 생윤 치면 항상 1,2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
    >그래서 겨울 방학 때 ebs 이지영t 개념 듣고 기출 미래로 사다 풀었습니다
    >
    >그리고 9월 모평을 쳤는데 37점이 나왔습니다ㅠ
    >
    >그래서 지금은 개념노트 다시 보고 기출 한번더 정리하고 있는데
    >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
    >일단 수특 반만 풀어서 남은 거 풀고 복습하고 수완 풀 생각인데
    >
    >그래도 인강을 들어야 될 것 같아서요ㅠ 기출 분석 했는데
    >
    >지영t 4step 이 나을까요? 아니면 파이널 실모를 듣는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용ㅠ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8 17:52 · MS 2015

    1.우선 이 글의 덧글을 참고해서
    공부법, 계획을 짜시면 될 것 같구요.

    글 주소: http://orbi.kr/0006487123

    2.

    학습해온 것:
    고2 때 부터 생윤 점수가 잘 나왔고, 겨울 방학때 부터 일찍 이지영T의 개념강의를 수강하였고, 미래로 기출을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9평 성적:

    9평을 기대 이하의 성적 37점을 맞았다는 말씀이시죠.

    9평 이후 학습 계획:

    a.개념 노트 복습, 기출 한번 더 정리
    b. 수특,수완 풀기
    c. 인강..?
    ----------------------------------

    방향 제시:

    지영T 4스텝을 추천합니다.

    겨울 방학 때 개념강의를 수강하셨고, 나름 공부를 해오셨지만, 그 동안 생윤에서의 세세한 개념과 각 파트의 논리들을 많이 잊어먹으신 것 같아요.

    또한 문제풀이 스킬,훈련도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EBS 정리도 안하셨구요.

    이 경우, 딱 포스텝이 적절하지 않나 싶어요.

    개념은 개념 노트,교재, EBS 수특 수완 학습을 통해서 채우시고

    이지영샘의 포스텝 강좌를 통해서 수특,수완의 제시문, 선지들을 분석하면서 개념을 계속 채우시구요

    또 포스텝 강의 내의 문제 풀이도 집중해서 수강하셔서 문제 풀이 능력 (발문, 제시문,선지 독해,분석 능력) 을 기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포스텝이 가장 적절!

    그리고 10월에 가셔서 필요하시다면 그때 파이널 실모를 푸셔도 되니까요.

  • 바나나맛응가 · 514398 · 15/09/18 17:23 · MS 2014

    오오 여기다 하는걸 몰랏네요ㅠㅠ

    직업윤리에서요
    이지영쌤포스텝에서는 자유로운 직업선택은 현대사회에와서야가능해졌다고 하셨는데 수완실전4회 14번에서는 실학은 신분에 따라 직업선택의 자유가 제한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리고 실학은 특이하게 사농공상을 구분하지 않아야 한다고 보는 , 그런 과도기적 입장이 맞나요?



    아 그리고 올려주신자료는 정말 무료로 공유하시는게 아까울정도로 좋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진짜로...ㅎㅎ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8 17:26 · MS 2015

    1. 실제적으로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은 현대 사회에 와서 가능해졌습니다.
    2. 실학이 제기되었던 조선시대 후기에도 사람들은 신분에 따라 직업을 선택하였지 , 자유롭게 직업을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3. 그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실학자들은, 사농공상을 차별하고 신분에 따른 직업의 제한을 둔 조선시대의 질서를 비판합니다.

    이에, 실학은 신분에 따라 직업선택의 자유가 제한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즉, 실학의 주장은 그 당시 시대에서 이뤄졌던 것이라기 보다, 그 당시 시대를 비판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 근대적 사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네 전근대적 직업관과 근대적 직업관의 사이에서 제기된 과도기적 입장입니다.

    4. ^^ 감사합니다. 수능 때 까지 좋은 자료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_^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8 18:26 · MS 2015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동물의 권리에 대해 싱어랑 벤담 레건의 입장에 대해서 질문좀 드릴게요 ㅠ
    싱어는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벤담은 주장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또 레건이 동물의 인간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다 라는선지에서 동등한 때문에 틀린선지인가요?
    수능특강에 정확히 해설되어 있지 않아 답답합니다ㅠㅠ {type:1, emoticonNo: "1120524", emoticon:"1120524",parentCommentNo : "15202837",personaconView : "http://itemimgs.naver.com/personacon/24/5/1120524.gif",blogOwner : true, commentNo:15202837, isSecret : "false", personaconUrl : "http://itemimgs.naver.com/personacon/24/5/1120524.gif", isReply : "false", isReplyOfReply : "false", commentWriter : "도미노", writerBlogId : "iloveleesg", writerNickname : "도미노" }
    일환ㅇ장수돌침대 2015.09.18. 15:23 답글 | 수정 | 삭제 수특 page와 문항 번호,선지 번호를 적어주세요 ^^ {type:1, commentNo: "15203373", modifySeq: "38", emoticonNo: "1120524", isSecret: "false", blogOwner: "true", parentCommentNo : "15202837", isReply : "true", isReplyOfReply : "false",isReplySms : "false"} {type:1, emoticonNo: "1120524", emoticon:"1120524",parentCommentNo : "15203373",personaconView : "http://itemimgs.naver.com/personacon/24/5/1120524.gif",blogOwner : true, commentNo:15203373, isSecret : "false", personaconUrl : "http://itemimgs.naver.com/personacon/24/5/1120524.gif", isReply : "true", isReplyOfReply : "false", commentWriter : "일환ㅇ장수돌침대", writerBlogId : "cucuzz", writerNickname : "일환ㅇ장수돌침대" }
    도미노 2015.09.18. 15:52 답글 | 삭제 | 신고 비밀 답글입니다.
    네! 수특 99페이지 5번 문제 4번선지에 동물은 인간과 동일한 권리를 부여받은 존재이다.
    라는 선지에서 해답지에 싱어는 아니다 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싱어가 아예 동물이 권리가 없다고 보는건지 인간과 동일한 권리가 없다고 보는건지 와
    레건이 이선지를 맞게 보는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추가로 벤담의 입장도요 ㅠ
    감사합니다 !

    ===

    이거 답해주기,

  • 16수능만점내꺼 · 531868 · 15/09/19 13:09 · MS 2014

    칸트는 도덕주의 심미주의 절충론이잖아요
    미와 도덕은 그 형식이 다르지만 내용이 유사하다 (o,x)
    -미는 도덕적 선의 상징이다 라고 칸트가 했잖아요
    그말인즉슨 미와 선이 형식과 내용이 유사한거 아닌가요
    그러므로 저 선지는 틀린거죠??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9 13:18 · MS 2015

    ??

    미와 도덕은 그 형식이 다르지만 내용이 유사하다 (o,x)

    이거요?

    X 입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형식이 유사합니다.

    내용도 다르죠 ㅎ.ㅎ

    예술은 미(美)

    도덕은 선(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