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는 이런걸 해낼수 있어야
잘한다고 생각함..
지문.
철수가 영희를 만나 쀼랑띵꽁을 한 상황에서 영희는 쀼랑띵꽁이 자신의 파라고니를 건드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영희가 가진 파라고니의 탕피유는 철수의 파라고니의 탕피유와 완전히 똑같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영희는 철수의 쀼랑띵꽁이 아닌 뽀랑티쿄가 자신의 파라고니를 높여준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영희는 철수에게 쀼랑띵꽁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뽀랑티쿄가 쀼랑띵꽁보다 자기에게 더 부합한다고 의견을 피력했고. 이에 대해 철수는 영희의 의견에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다.
O.X퀴즈
1. 철수와 영희는 모두 파라고니의 탕피유를 가지고 있다.
2. 영희는 철수의 파라고니의 탕피유와 자신의 파라고니가 완전히 똑같다고 생각한다.
3. 영희는 철수의 파라고니의 탕피유와 자신의 파라고니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4. 쀼랑띵꽁은 뽀랑띠쿄와 마찬가지로 영희의 파라고니에 영향을 미쳤다
5. 철수는 영희가 자신에게 뽀랑티쿄를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6. 철수는 자신의 쀼랑띵꽁에 대해 영희가 부정적 모습을 보이자 영희에게 사과했다.
7. 영희는 파라고니를 높여 뽀랑티쿄가 증대됨을 인식하고 있다.
8. 영희는 자신의 파라고니의 탕피유와 철수의 파라고니의 탕피유가 다른 경우라면 철수의 뽀랑티쿄는 자신의 파라고니를 높여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걸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수능을 잘 보는게 국어임.
아.
물론 글 전체 내용을 완벽하게 한방에 이해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문제 없지~ 그 애들은 먼들 국어를 못하겠냐만~~
모든 문장 완벽 이해가 안되는 한계를 가진 아이들이 이해를 높이려고 하다 한계에 봉착하니 문제임.
이해부족인 아이들은 이미 고3이 된 순간 5년은 더 기본적으로 해야 거의 모든 지문 이해가 가능할건데...5수 할랑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인증 1
수능 끝나고 칼럼도 쓰겠습니다.
-
작년 미적 2등급 이후에 공부에 손을 놓다가, 올해 역시 그 정도가 목표입니다....
-
수학3등급 0
지금 수학 3이면 한달동안 개때잡 같은걸로 기출 개념다시 돌린다음 n제 같은거...
-
이로운도 쉬웠는데 해모는 .. 뭐지다노
-
백분위가 74인데도 지구가 3이네
-
방학때 뉴런들을 예정이면 굳이 필요없나요?
-
바선생님? 팅커벨? 지네? 아닙니다 이새끼는 꼭 새벽 3-4시에 쳐울어요 파묘나...
-
7모 어쩔까요 1
ㅈㄱㄴ
-
ㅈㄱㄴ
-
조만간 같죠..?
-
독서 2지문 5틀 이거 맞냐...
-
일주일에 하루 정도면 괜찮으려나요 윤도영 현장강의 조교 생각중이긴 한데 재수생 받아줄까요?
-
슈냥아 이거 뭐야????????
-
그렇게 쉽게 얘기하면 안 돼요
-
A. 존나개삐리리심합니다. 개념 나갈 땐 별로 상관 없는데 문제 풀 땐 좀 단원...
-
[단독]“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2
“정부 계획대로 2, 3년 내 교수와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비수도권...
-
중요한건 자신감 1
안되는것도 되게 만드는
-
유자분하면 되지?
-
지각 여러번 해도 벌점 안 줌
-
목표는 심정지 상태의 생1의 맥박을 살리고 국어의 기틀을 다지는 것 영어는 무조건...
-
AI 레이팅 1550까지는 전부 정리완료 이제 pvp시작
-
전공의 안 돌아오는데…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3
야당, 전날 공공의대 법안 발의…의사 10년간 의무 복무 규정 정부마저도 공공의대...
-
ㅈㄱㄴ
-
12시까지만 받을게용
-
아 웃긴거 많은데 뭐가 잘 안ㄷ되네
-
요즘 장이 안좋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후
-
자잘한 변동은 있었지만...
-
그림 안 주면됨
-
인문에서 사회계열로 바뀌는 게 맞나요? 그럼 수학반영이 25에서 35로 뛰던데...
-
팩스 성공 2
그냥 어제 80트 하지 말고 오늘 보낼걸...
-
계산량 많은거 23학년도 24학년도?? 몇학년도 몇월 인지 아시는분!! 24수능은아님
-
수특사용설명서 0
영어 수특사용설명서 필요한가요? 연계대비가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독학임
-
텔그 해보니까 2
연치 왤케 높냐....서울대 빼고 다른 치대 보다 월등히 높네
-
피카추린 0
우리가 아는 그 피카츄가 맞습니다.
-
올해 아예 안나오는건가요.. 수1수2는 보이는데
-
영단어장 추천 0
기출정식, 수능특강 으로 모르는 단어 싹 다 암기 하면서 단어장 하나 병행 하려는데...
-
3x3=9 2
머리 아픔
-
브라질에서 최고의 형량은 징역 30년이다.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50년동안 내 탓도...
-
드릴 난이도 순서 알려주세여 (드릴드,드3,드4,드5) 0
드릴드 드3 드4 드5 난이도 배열 해주세여
-
오늘 8시 20분 매점 앞 쇼파에서 방귀로 독가스 살포한다 ㅋㅋ 장염 걸려서 냄새...
-
한국바이 2
-
굿모뉭
-
엄청난 투표결과 1
부모님 죄송합니다.....
-
가격 제시해주시면 최대한 맞춰드려요
-
너같으면 주겠냐
-
9평은 그래도 더 늘어나겠지
-
오래된 생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24가 저렇게 나왔어야 했는데
5수를....하라고?
공부를 이해위주로 덤비면 불수능은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
공부를 이해위주로 하는건 물수능이 나와야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조금은 보인다는 의미임.
수능 국어는 이해가 먼저가 아니라는 소리.
완전 공감 100%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