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능 전 마지막 글+ 42번 풀이방법 + 수능영어 파이널 자료 + 예열 지문들
24학년도 대비 수능영어 파이널 자료 + 예열지문.pdf
이어서 42번 문제 풀이를 진행하겠습니다.
30번 42번 유형은 한 문장, 한 문장의 유기성을 따져봐야 하는 문제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입니다. 가급적 제일 마지막 순서에 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바로 첫 문장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대부분의 것들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실제로 기억하는 것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럼 왜 그렇게 과소평가를 하는 걸까요?
어디서 그리고 언제 무언가를 배웠는지 알고 있는 것을 보통 맥락 정보라고 부르며, 맥락은 내용에 대한 기억보다 다른 기억 과정에 의해 처리된다고 하는데 이 다른 기억 과정에 의해 처리 된다는 것이 과소평가하는 것에 대한 답이 되죠? 그러면 흐름 상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영화에 대해 언급하고, 그것이 끔찍하다고 들었지만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할 수 없다면, 당신은 내용을 회상하고 있지만, 당신은 맥락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where은
"내용 VS 어디서"의 차이를 강조하는 단어이므로 흐름과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맥락 정보는 종종 내용보다 잊기 쉽고, 다양한 기억에 대한 착각의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맥락이 내용 자체보다 더 잊기 쉽다는 이분법으로 설명하면 왜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잊은 것에 대한 설명이 되기에 흐름과 일치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그것이 그다지 신뢰할 만한 사람에 의해 쓰여지지 않았다면 설득력 있는 논쟁에 납득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예: 주제에 대한 명확한 금전적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 이 내용이 맥락 정보와 내용 정보의 이분법에 관련되어 있는지는 더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독자들은 논쟁의 내용을 기억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출처를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에서 판단을 보류한 납득되지 않는다의 단어는 글의 흐름과 일치합니다.
지식의 출처를 기억하는 것이 어렵다면, 학교에서 배운 것 중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어려울 것"이라는 논리가 맞으면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의 논리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계속 끌고 온 글의 흐름과 반대가 됩니다.
여기서 글의 흐름과 다른 단어가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30번, 42번 단어 문제는 전체 논지와 이 단어를 포함한 문장이 흐름과 일치하는지
또는
바로 앞의 문장과 일치하는지 계속 따져보아야 합니다.
추가로 시험장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내용과 예열 지문들을 조금 넣었습니다.
수능 날 대박 나시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엄소연쌤 미적반에서 안가람쌤 공통 서바모의반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혹시 컨텐츠나...
-
수1 만 나가고 수2 확통 개념도 안나간 상태에서메가 인강만 듣고 쎈b로...
-
진짜 신께서 올해 대학 보내 주시려나?
-
21일차
-
버림이 더 쉽다 vs 올림이 더 쉽다 지금 버림쪽으로 기우는중
-
아오
-
워마 주황색 2000개만 하나도 빠짐없이 외우면 최소 2는 가능한가요?
-
6모에서 틀린문제가 거의 다 한끗 두끗으로 틀린문제들인데 걍 엔제 많이 풀면...
-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 비대위 "휴진은 개인 결정에 따라...
-
유기한 과목이 아니라.....
-
기분좋다
-
나 그럼 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신 없어…
-
담아놓은 사이에 품절났네 다른 곳은 죄다 20개 40개 단위라 사기가 애매한데
-
일생 딱 한 번 19
등에 날개가 돋는다는게 무슨 소린지 깨달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만큼 자유로웠던 날은...
-
올만에 돌아온 맞팔구 10
-
ㅈㄱㄴ
-
옯품타 나도 끼워줘요 열심히 할게오ㅠ
-
옆으로 자는게 아니었는데
-
6모때 생명이 너무 처참해서 생지에서 생명만 바꾸려고 합니다..! 사문으로 돌릴까...
-
12 15 21 22 28 30 계산호흡이... 6평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네여...
-
오랜만에 수학 기출을 벅벅 물2도 벅벅
-
친구들이랑 노니까 좋네요 수능빨리 끝났으면
-
시대인재 강사 0
혹시 송준혁 쌤 수업 들어보신 분?
-
이게 나라냐? 5
나거한 정상화 안하냐?
-
감사하빈다.
-
개같은 슬럼프 진짜 ㅈㄴ길었네 슬럼프 온상태로 6모본거였는데 얼마나지난거야
-
올초에 독서 생각하면서 읽는 방식 알게되고 지문에 꾸준히 적용해보니까 실력도 오르고...
-
체력이슈...
-
올해까진 과탐으로 제대로 수능 보고 내년에 미적세지동사 재미로 한 번 해봐야겠다
-
https://youtu.be/9nKP0p_VSSg?si=hLRvmEEqFHy8AULO 타종 달라짐
-
생지 하다가 생명이 도저히 3등급 이상 안나올것 같아서 사탐으로 돌릴건데 사문이랑...
-
뭐가 문제일까 배가 고파서 그런가 흠...
-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써봅니다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
오운완 6
유산소 2시간
-
작년 도미넌트 스타트때만해도 동주 선발이 기대됐었는데 아
-
문제는 6모도 킬캠도 직관원툴같은 내실력
-
9모 접수 2
출신 학교 행정실 가서 접수임?
-
22번 계산 없이 답나오게만들어서 1시간 20분 지났을때부터 30분 계산박다가 답냄...
-
수능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약점보완테스트 14회 입니다~ 어떠한 피드백도...
-
수특문학 나랑 안맞는것같아서 안하고싶음 미리예습해가면 기존에 내가 아는거랑 출제가...
-
막상 오늘 되면 보고싶어져서 다시 전화걸 줄 알았는데 이미 나에게는 전남친보다...
-
혹시? 하는 생각이 드네
-
어쩌죠 완전히 미련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ㅠㅠㅠㅠㅠ
-
네시간 달리쟈 0
-
딱히 중요한건 없지만 다시 재발급받기는 귀찮은데...
-
그러면 영어 대충 감유지만 하게... 슬퍼
-
영어: 그리 어렵진 않았는데 선지 헷갈리는거 좀 있었고 순서가 많이 어려웠음.. 하...
-
우선 내 감정에 솔직해지기 위해 무얼 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해보기로 함 하고 싶은...
-
찍맞포함
예열자료 제일 마지막 말투 달라지는거 신경쓰지마세요! ㅋㅋㅋㅋㅋ 두개를 시간차 두고 썼더니 마지막에 달라졌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