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변별 별로 성공한거같진 않은데
근시안적인 관점으로는 성공했다고 볼 수도 있음
1. 진짜 성공한게 맞는가?
하지만 듄 연계가 적극적으로 되면 출제범위 정해지니 득보는건 사교육이고(듄을 직접 여러번 푸는 것보단 한번 풀고 변형문제 푸는게 좋죠?)
단순한 계산 차력쇼 문제가 많이 나오면 그걸 훈련시키면 되는것도 사교육
지금까지 수능 대비하던 사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특유의 사고 및 추론능력을 훈련시키도록 진화하고, 그런 사교육만 살아남음
하지만 본질적으로 사고, 추론 능력은 재능이 필요하기에 특히 국어에서 사교육 득을 볼 수 없었던 면도 있었음
이번엔 내신느낌도 있고 해서 사교육이 피해를 봤다고 누군가는 생각하겠지만
당장 수능만 봐도 별 일 없을걸요? 계산 차력쇼가 나오면 그런 문제를 만들면 되지.
대학별 고사 부활하면 대치동은 그냥 20년전으로 돌아가면됨
1년만 먹힐거고 당장 올해 딱히 먹힐것 같지도 않음
그리고 진짜 성공한지도 의구심 드는게 국어같은건 그냥 대통령 눈 피해서 문학 뇌절친거로밖에 안보임
2. 애초에 성공해야 하는가?
올해 초 부터 이런 기조를 예고해서, 적어도 6평 직전즈음 판 뒤집겠다고 선언을 했어야지
사교육 받은 학생중 9할9푼은 뭐 뉴스에서 말하는 족집게 과외 들은적도 없고
그냥 남들 하는대로 성실하게 인강 들은건데, 그게 뭐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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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 카투사 출신. 영어공부 열심히 해씀!
화작 1컷 98 이지랄난거 수습은 해야되는데 독서 난이도 올리면 대통령이 지랄할께 뻔하니 문학 올린거 ㄹㅇ
수능을 어떻게 내든 사교육 영향력 축소는 불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연계가 없으면 없는대로 사교육을 더 많이 받을 거고 있으면 있는대로 그걸 활용한 사교육을 받고..
제 생각은 연계는 그냥 아예 없어야 사교육 득을 안봐요
ㄹㅇ 연계가 스파이라니까 ㅋㅋㅋ;;;
아 속의 비아..
연계교재 덕분에 오히려
사교육계가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죠
캬
근디 이게 ㄹㅇ임
속이 뻥~~
사교육 영향을 줄이려면 시험을 바꿀게 아니라
대입성공이라도 해야 중간은 가는 사회구조나 인식을 바꿔야한다는게 제 생각인데
계속 시험만 조지고 교육과정만 줄이니...
생각은쉽죠 ㅋㅋㅋㅋ 나라의문화는 혁명도 못바꾸는건데 대체뭘 한탄하는거임
국어 그냥 독서 5지문에 문학 2셋으로 바꿔야됨 ㄹㅇ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엔 이게 적절함
안도ㅐ..
수능의 리트화 ㅋㅋ 제발
리트 연 2회 응시로 ㄱㅈㅇ
그건 좀 쌉소리
원래부터 현역들 죽어나갔지만
올해는 작년에 비해 현역들 더 망한거 같음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이 내신 강의는 이미 동네학원 수준에서 정리되지 않나
사교육과 수능난이도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 봐야지.
정의 상관관계는 대학서열화 취업시장양극화 경재심화 이런거고
너무대학에연연하지맙시다
제 지인은 11수해서 명지대학교가셔도 잘 살고 계십니다.
코가 정말 크십니다.
어라라
그분은...
내가 생각하는 그분인가?
하지만 꼬물딱지 대학을 고발하면 화가 나는 나
근데 그사람 진짜 수능 그렇게 많이 본거에요?
3번 봤을걸요
얘는!
나는
이메타도 1년만 되면 사교육이 장악함
애초에 1~2등급 학생들중에 인강,현강을 듣지않는 학생이 얼마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근데 어떻게 문제를 내던 사교육을 배제할 수 있는 법은 명확하게 없음
ㄹㅇ 딱 1년짜리 ㅋㅋ 1년도 못갈듯
근데 애초에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사교육은 못 막는게 당연한 거 아님?
순수 지능싸움이 되면 사교육이 줄어들 수도..
그렇게 되지 않는 이상 기조나 방향을 막 틀어 버리면 장기적으로 이득을 보는 건 사교육이겠죠...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거죠 뭐
최근 대한민국 보면 좀 마음이 아픕니다
적어도 학원 다닐 이유가 좀 많이 없어진듯 필자 시대도 강대도 다 다녀본 입장인데 이런 수능이면 독재가 짱일듯
이게맞음 시대강대 약화
정부가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다 인수해서 통합인강 이런거 만들고 전두환때처럼 과외 하기만 해도 감옥에 처넣고 하면 됨
근데 수학 난도낮추면
강대 시대 중요성은 떨어질듯
진짜 사교육 필요 없애버릴거면 97년 수능급으로 5년만 내면 진짜 굳이 학원다닐 이유가 없어질 것 같은데 아무리봐도 그냥 장관님이 그렇게 밀던 수능폐지로 가고 싶은 것처럼 보이네요
걍 사교육 줄이고 싶으면 개념 양 늘리고 난이도는 낮지만 신선한 문제들을 내면 되는데...
230622 이런거로 도배하면 안되냐
4년예고제 <<<< 이새키 어디갔는지 모르겠으면 개추 ㅋㅋ
사교육을 악으로 보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봄
보수 교육관료라는 새끼들이 뭐 딱히 불순하지도 않은 교육업 대해서
흑인들 마약 파는거 마냥 취급하는게 참 ㅋㅋ
결국 사교육은 뿌리뽑을수없음
현대교육의 시조격인 그리스도 과외뿐이었는걸 ㅋㅋ
그리고 떠오르는 프로타고라스와 에우아틀로스...
Pd와 E만 들어도 ...
좀 있으면 기탄수학 브릿지 나올듯
일품, 쎈 에디션도 나올 예정 ㅋㅋㅋ
난 이번처럼내는걸 매우 바라고있음.국어? 개 젖같이 재능싸움영역으로 더럽게끌고오던게 이제야 정상화시킨거고,문학을 더럽게낸건인정한다만은 이번이 그렇게낸 첫 시험이니 수능때는 좀 더 정갈하게나올수있을가라고봄.그리고 연계에 집중을 해도 변별이 가능하다는걸보여준시험이기도하고ㅇㅇ
수학은 나같은 2~3진동하는애들한테는 딱 좋은기회임.최상위건 옯붕이 게이들한테는 어떨지 내알바는아니고 중위권인내입장에선 점수떡상시키기 딱좋음.
특히 나처럼 수학못하는애들은 국어표점높아지는 시험에 환장함
개 젖같은 재능싸움 << 님이 보는건 대학수학능력시험이지 학력고사가 아님
물론 본인에게 이득이니 이 방향이 좋다는 의견은 너무나도 당연한 생각이기 때문에 당연히 완전 존중합니다.
그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재능을평가하는게 맞다고보시는건가?그건 아니라고보는데?
엥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면 더더욱 재능도 어느 정도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함… 노력으로 커버 가능한 부분도 물론 많이 있지만 대학에서 요구되는 독해력+사고력은 약간의 선천적인 재능도 요구되니까요
대학수학능력을 평가해야하는거고
이는 노력과 재능 둘 다 고려해야하는겁니다
다만 국어, 언어가 측정하는 영역은 독해력인데 이는 노력보단 재능에 가깝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거고요.
적어도 문학강화보단 비문학강화가 더 대학수학능력에 올바른거라는건 대부분 덩의함
독해력 강조된 시험에서 재능빨이라고 느끼는건 독해력은 일종의 인생의 결과물이고 아무리 그래도 1년안에 뒤집기 힘들어서 그럼
그럼 시발 서울대를 재능있는 사람들이 들어가야지 재능없는 사람들도 서울대 갈수있게되면 뭔 공산주의도 아니고 ㅅㅂㅋㅋ
수능이 사고력물어보는시험인건 맞는데 결국은 대학에가서 공부를 할 자격을 묻는시험임.근데 그게 재능을 의미하는건 절대아님.
그리고 서울대는 재능있는애들이 가는게 맞는거긴한데 수능을 재능있는애들만뽑을라고 시행하는게아니잖니...그럴거면 본고사봤지
진짜 말이 하나도 이해가 안되네 그러면 대체 재능있는사람들은 뭐해야함? 뭐 우민화정책이라도 해서 다같이 멍청해지자 이거임? 재능이 안되면 노력으로 그걸 커버할 생각을 해야지 이제 재능이 없어도 된다느니…덜공부해서 인생 날먹하려는게 제일 꼴뵈기싫음
난 너가더이해가안가는게,내 주징에서 어딜보고 우민화정책같은얘기가나오는거지?난 분명 서울대같은건 재능있는애들이 가는건 맞다고했고,단순히 수능이 재능만을 평가하는게 아닌 시험이니,수능을 재능의 영역으로 끌고들어와서 출제하는게 비정상적이리고얘기한거임.
공부할 자격을 물을때 재능의 여부를 묻는건 왜 안되나요?
근하하하하하
다른 분야는 모두 재능이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공부에선 왜 재능이 개입하면 안되나요?
내가 개입하면 안된다고했냐...출제를 재능을 평가하는방향으로가면안됀댔지...그 어떤분야,심지어 노가다에서도 재능을 가진사람이 더 우월한 결과를 내는건 맞음.그걸 부정하진않았음.단,최근 2개년의 국어 출제경향과같이,재능없으면 맞추지말란식의 출제는 지양해야한다는거임.
뭐 고시를보는거도아니고 단순히 사회에나가는 첫 관문인 대학을 갈 사람을 평가하는건데,당연히 출제는 그 평가대상자의 재능이아닌 여태 쌓아온 노력을평가해야할것임.당연히 그 과정에서 재능있는애들은 재능없는애들보다 더 높은 결과를 낼것이고,그럼 더 좋은대학을가는거고.뭔소린지 이해가가시남?
윗댓이 이상한 프레임씌워서 그렇게보일수도있는데,난 재능을 부정하는사람이아님.누구보다 재능덕을 많이본편이라서ㅇㅇ
대수능 자체의 의도는 사고력 싸움이지 노력싸움이 아니에요
노력 많이한다고 성공하는게 세상의 이치가 아니랍니다~
자꾸 오해들하시는게,재능=사고력 ,노력=학력평가처럼 암기위주의 시험 이라고 말한적 없슴.왜 본인들멋대로 노력만강조하고 노력해서 다되야하는 노력만능주의자로보는지모르겠는데,재능이 대학가는데에 영향을 줄지언정,국가기관에서 학생을 평가할때 재능만 강조해선안된다 이말임.위에말했듯,나도 내 재능으로 재미좀본사람이고,재능이 학업에 미치는영향을 절대 괄시하거나 부정하지않음
님이 쓴글을 문맥상으로 독해해보면 사고력은 재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밖에 안읽힘 다시 정독해보셈 ㅋㅋ “수능이 사고력을 물어보는 시험인건 맞는데, 결국 대학에 가서 공부할 자격을 묻는 시험이다.” “수능을 재능의 영역으로 끌고들어와서 출제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자기모순이 너무 심하지않음?ㅋㅋ
내가 그렇게 주장한적이없는데 왜이렇게들 멋대로 해석해서 말을하는질모르겠네...내 댓글 다 정독하시고 댓 싸셈.
당사자 아닌 사람들에겐 일단 언플은 가능 ㅋㅋㅋ
걍 수능 한달에 한번씩 봤으면 좋겠음
그냥 리트처럼 비문학만 30문제로 수능 개편하면 안되나.. 진정한 국어시험인데
국어는 리트로 대체하고 수학은 대학별 본고사 논술로 대체하고 영어는 텝스로 대체하는게
솔직히 실력 발달에 도움되긴함.. 올해 9월처럼 앞으로 기조가 바뀌면 고등학교3년 허공에 삽질하다 가는거임. 막말로 최상위권은 공부보다 컨디션관리가 더 중요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