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국어 계속 1등급만 받다가 오늘 79받았습니다...
항상 백분위 99 찍히고
저 스스로도 국어를 좀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79를 받았습니다
정말 여유롭게 풀었고 100도 가능하겠다 생각들었는데 화작에서 대거 틀려버리고 평소엔 절대 안 틀리던 비문학도 많이 나가버리고...
뭐가 문제일까요...진짜 너무 쪽팔리고 막막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
문풀 선지로 약간 암기하듯이 배웠음
-
진짜임 연애는 수능 끝나고... 절대 제 얘기 아닙니다ㅎㅎ ㅠㅠ
-
겁내 짜친데 ㅋㅋㅋㄹㅋㄹㅋㅋ 무슨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테무 광고 나오는 것 같네…...
-
신발
-
강게이나 서바가 5
이번 더프보다도 어려움?? 아니그정도로어려우면실모로서의미가잇나
-
시대인재 북스 2
수요일 쯤에 설맞이 수1수2미적 세트 있는거 시켰는데 생각해보니 이번 달에 책 너무...
-
출처:...
-
힐링이감 6-5 3
킬링이감 3-4
-
굿
-
계산이 많나요?
-
시비걸리다 겜중반에 긁? ㅇㅈㄹ해주면 존나좋아하네 ㅋㅋㅋ 멘장연들이 왜 힙찔이들한테...
-
다른가여 오프 파이널 시즌2 vs 온라인 파이널 뭐사는게 좋을까여
-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훈훈한 소재로 글을 쓴다
-
1
-
무한증식 실모 0
이거 언제끝냐
-
수학 중등유스 1명(고등까지 가는거지) 수1,수2미적,기하 고2 1명
-
ㅤ 10
ㅤ
-
이렇게 해야겠다 0
투표를 보니 수리논술 몰빵이 약우세 반반인데 수리논술을 주로 하되 화학은 하루...
-
답에는 ㄷ 선지가 x라고 나와있는데 B의 반감기는 1.6억보다 작은 거 아닌가요?...
-
내일 놀까 0
그런 거 없어 내일도 8시 40분에 국어실모야~~~
-
그게 안된다면 2등급이라도 주세요 죽고 싶지 않아요
-
요즘 수학 실모 컷이 13
평균은 미적,기하 84~88 확통 88~92 정도 보면 되나? 어려운건 미적기하...
-
ㅅㅂ 문학2점3틀 독서론1틀로 16번까지 쳐뒤져서 89나오는데 고전시가 문제 진짜 ㅂㅅ같았음
-
사대주의는 타 문화를 이해의 대상으로 보나요?
-
스카에 바람막이 2
진짜 제발 입고 오지마라…. 무슨 계속 스윽스윽 바스락바스락 asmr 유튜번줄 미친 ;
-
미적은 엔제보다 5
실모랑 서킷같은 하프모가 더 도움되는거 같음..
-
강대에서 쏟아지는 컨텐츠 꾸역꾸역 받아먹다가 나가리된 좋지 못한 기억 떠오름 근데...
-
으어어 갑자기 긴장된다 10
수능+원서질 할 거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심장이 쪼그라드는 기분
-
9평 물리 48점입니다. 특상 이상한 실수해서 한개 틀렸는데, 6평은 물리 2이고...
-
기대가 되구마잉 흐흐
-
굇수가 되어 0
약대라도 가고 싶구나 약대도 아웃라이어급으로 높은 곳인데 갈 수 있을까...
-
파바 메론빵인데 먹을만한듯
-
시립 전전컴 2
1번 맞음 2번 맞음 3번 a만 맞음 b 못풀음 4번 2-4/파이로 계산실수함...
-
강x 풀고있는데 병행할거 추천해주세여 92~93 진동함 서바 강k 제외
-
제발요
-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 상황에서 나: 아 이거 요렇게 피타고라스 쓰면 되네요 학생:...
-
ㅈㄴ 늦은타이밍에 9덮을 풀거란말임
-
캣챱 깔깔깔깔
-
출처:...
-
이 사람들 생각보다 똥을 존나게 좋아하잖아?
-
킬캠시즌투6회. 0
삼점짜리틀려서울엇어.
-
파스칼의 공식 0
수능에서 필요할까요? 개념 빵꾸난 거 채울라고 라쎈 하는 중인데 시간이 없어서 필요한 것만 해야 됨
-
오줌 어떻게 해결하시나여
-
고1 수학 가르치는데 16
중3 수학이 안되니까 정신이 나갈거같네
-
의대증원 칵 시E빨 바로 메가패스 정상화
-
따로화작공부하심? 뭐로하심?
-
잘 하시는 분이 아니라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절대평가...
-
액체가 되어 침대에 스며들어서 하나가 될래
-
희망하는 학과 그 전에 의대부터...
저도 딱 그랬어요 너무 속상.. 채점할 때 왜 틀렸지??싶은 게 많았어요
와 진심 저인줄... 저 국어 진짜 자신있었고 항상 1, 고3것도 2초 이하로는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78점 받아서 진짜 기분 안좋았어요... 나보다 못했던 애들이 더 잘보고... 언매틀려버리고 문학 나가고... 너무 상심이크고 죽고싶..
너무 쪽팔리고 국어는 1이 당연했는데 이 꼴 나서 뽀록난건가 싶고 걱정이 너무 커요
평소에 마음속으로 무시하던 애들이 저보다 잘 보고 입장 뒤바뀐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쪽팔리네요. 그래도 솔직히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어줘야 나중에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맞아요... 난 국어 재능충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서 1 안 뜨는 주변 애들 속으로 무시했었어요 저도... 너무 자존심 상하는데 그래도 님 말처럼 발판이 될 수는 있겠네요. 자극 씨게 됩니다... 근데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나 님처럼 항상 1 나왔던 애들이 이번에 좀 나락가고 평소에 2,3 뜨는 애들이 잘 봤더라구요?... 여튼 기분이 너무 안 좋네요.... ㅠㅠ
6모때는 문학부터 풀었더니 1떠서 이번에도 그랬더니 4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