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고민..
광운대 전자에서 반수해서 만약 동국/홍익대 전전 정도로 옮긴다면 네임밸류나, 사람들 인식, 아웃풋으로 볼 때 많이 이득일까요? 아니면 시간이나 금전적인 요인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일까요?
고3 때 국어 영어를 거의 안 하기도 했고 보통 사람들의 인식이 건동홍(넘사벽)광 느낌이라 많이 고민이 됩니다
참고로 통학 시간은 왕복 기준으로 광운대가 동홍보다 1시간 정도 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첫 투표에 감사하게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문이과(공대 제외)분들과 공대분들의 의견을 달리하여 들어보고자 한번 더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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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전자는 동홍 전자 아웃풋이랑 비비지않나..?
아직 1학년이라 잘은 모르지만, 동홍 전전 아웃풋이랑 비교 대상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반수하시려는 이유가 뭔데요? 단순하게 대학 이름이 마음에 안 드시면 하고 아웃풋 높이려고 동홍으로 반수하려는거면 굳이 같아요 동홍 전컴으로 간다면 모르겠지만 낮공으로는 좀 ..
광운대가 동홍 정도 라인이랑 아웃풋은 막 크게 차이 나는 거 같지는 않은데 생각보다 인지도 차이가 심한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과는 전기전자로 통일하고 학교만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동홍 전자로 옮겼을 때 만족하면 해야죠 저도 비슷한 곳 공대에서 반수하는데 라인이 마음에 안 들어서 시작햏어요
그런데 동홍 전자로 옮겨도 욕심나서 만족 못 할까봐 걱정이기도 해요…;
곧 회사가는 입장에서 말할게요. 왜 하나요? 거기서 거기에요 아웃풋. 둘다 붙었을때면 몰라도 다시해서 갈 정도는 아닙니다 회사원들한테 물어보면 알듯.
서성한 밑으로는 고만고만 합니다 반수해서 갈 정도는 아닙니다 서성한 연고여도 글쎄요. . 요새 취업시장이나 출산율을 보면 무한n수해서 의대갈거아니면 그냥 졸업하시는고 칼취하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아웃풋보다는 사람들의 인식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져서 고민이 됩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거의 의미 없게 느껴질까요..?
인식도 죄송하지만 거기서 거기입니다 수험생들이나 여기 오르비 매몰된 대학생들이나 입결이 어쩌고 그러죠. 나중에 취준때 되면 후회합니다 무조건.
저는 회사다니면서 메디컬 도전해볼까 싶어서 오르비 보지만 여기 어린 대학생 친구들은 입결과 간판에 엄청난 환상이 있나보네요. 나중에 회사가시고 블라인드 보면 얼마나 부질없는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다 똑같은 회사원이에요. 메디컬 갈거 아니면 똑같아요. 괜히 메디컬 열풍이 부는게 아닙니다. 대학원 갈때 학점 보정받는거 아니면 학원강사 할때 스타트가 조금 더 좋다 과외가 잘잡힌다 이정도 있겟네요 좋은점.
제가 말씀드리는건 어디까지나 이공계 기준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조언 들으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