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데 내가 이과일 줄 알았음
고등학교를 문과 학교를 나왔는데
원래는 일반고 가서 수시 꿀 빨다가
현역 부산대 공대 정도 가서 음악하면서 살아야지 했는데
입학할 당시에 수학쌤은 그 문과학교에서 수학 잘하면 유리하다
설명회에서는 우리 학교에서 치대 간 사람도 있다
이거 두개 듣고 이과 선택 가능할 줄 알고 여기 왔었는데
들어오고 보니 선택의 기회는 없었음
근데 생각보다 입학하고 보니 내가 수학은 좋아하는데
사회가 과학보다 잘 맞아서 전학 안가고 계속 다니면서
문과로 살기로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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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탐에 영문법이랑 근현대사밖에 없던데.. 속성 논술 뭐 이런거 없나요? 기벡 개념이라던가...
사회 너무 극혐이라 저는 이과
저 사실 2g(0) 선생님 강의 듣다가 사문에 빠지고
그 뒤론 경제에 빠져서…ㅋㅋㅋㅋㅋ
허어 경제 어렵지않나용
경제 실모 풀 땐 점수 잘 나와서 제가 서성한은 갈 줄 알았는데 경제가 제 발목을 좀 세게 잡았죠 ㅋㅋㅋㅋㅋ
저는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역설적으로 수학을 못하고 물리가 젬병이라 문과로 런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