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고정 1등급의 영어 유형별 풀이법 4탄!(PDF)
영어 유형별 풀이법 4탄(밋mit).pdf
안녕하세요! 밋입니다!
지난 시간 까다로웠던 ‘빈칸 유형’을 지나,
오늘 ’영어 유형별 풀이법 4탄’에서는 ‘순서배열’과 ‘요약’ 문제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그 전에, ‘시간 단축을 위한 영어 한 방 풀이법’ 칼럼에서 설명드린 표현들을 숙지하셔야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고 돌아와주세요!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팔로우와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 )
https://orbi.kr/00062418512 <- 시간 단축을 위한 영어 한 방 풀이법
--------------------------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분량상 꼼꼼하게 해석해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걸 도구로 삼아 풀어야 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풀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어 글을 읽으셨으면 합니다!
‘순서배열’ 유형도 다른 모든 유형들과 마찬가지로, 글의 소재나 주제를 잡아낸 후 논리적인 흐름을 추론하며 천천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유형을 풀이하실 때 기억해야 하는 건 이 2가지입니다!
1. 박스를 읽으며 글의 소재, 주제, 방향성 최대한 체크하기! 특히 마지막 문장 꼼꼼히 읽기!
2. 글의 방향성 따지기!
(화제가 바뀌는지, 어떤 주제나 소재에 대해 긍정(부정)에서 부정(긍정)으로 넘어가는지 등)
-> 글의 방향성을 따지는 방법 : 논리적인 흐름을 이끌고 가는 ‘연결어(However, For example, Therefore…), 지시 형용사(this, that…), 지시 대명사(this, that…), 인칭대명사(they, their…), 부사어(also, instead…), 관사(a(n)/the) 등)’ 유의하며 읽기!
-> 여기서 ‘관사(a(n)/the)’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 볼게요!
‘처음 나오는 명사 앞에는 관사 ‘a(n)’가 붙고, 지문에서 또다시 그 명사가 언급될 때는 관사
‘the(그)’가 붙는다’
이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물론 위의 경우처럼 출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 경우 순서배열 문제의 난이도가 확 낮아지기에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처음 나오는 명사의 관사는 무조건 ‘a(n)’이고 두 번째 등장부터는 ‘the’를 사용한다’라는 생각은 조금 위험할 수도 있어요!
처음 나오는 명사의 앞에도 ‘the’가 쓰일 수 있거든요!
즉, 관사 ‘the’가 쓰였다고 해서, 무조건 앞에 있는 명사를 또 다시 받아주는 관사로 쓰인 건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
그럼 2023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36번 ‘순서배열’ 문제를 같이 풀어보도록 할 게요!
여기서 노란 형광펜은 박스 안의 문장 중 ‘핵심 소재나 주제를 드러내는 문장’을,
푸른 형광펜은 ‘일차로 읽었어야 하는 문장’을,
분홍색 형광펜은 ‘다시 올라가서 읽어야 하는 문장’을 표시해 둔 것입니다!
일단, 박스 안 문장부터 읽어볼게요! 첫 문장은 이 글의 핵심 소재를 담고 있기에 노란 형광펜을 그었고, 순서배열에서 마지막 문장은 다음 내용을 추론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문장이기에 또 표시해 두었습니다.
분량상, 형광펜 부분만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석 기록’은 진화의 증거를 제공한다.’
‘일련의 변화는 말의 경우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통의 조상들로부터 특정한 특징들의 변화를 보여주는 많은 화석에서 보여진다.’
박스 안 문장을 읽으면서 ‘앞으로 ‘화석 기록’과 ‘진화론’과의 관계를 유심히 봐야겠군!’이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잘 하신 거예요!
이렇게 글의 핵심 소재/주제를 잡은 후 마지막 문장까지도 꼼꼼히 읽으면서 앞으로 이어질 (A), (B), (C)의 첫 문장과의 연결성을 잘 따지셔야 합니다!
--------------------------
그럼 (A) 문단의 푸른 형광펜 문장을 읽어볼게요!
‘만약 다세포 생물이 단세포 생물보다 먼저 진화했다는 것이 밝혀지면, 진화 이론은 거부될 것이다.’
-> 첫 문장을 읽었을 때 ‘갑자기?’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뒷 문장을 살짝 보니(두 번째 푸른 형광펜 부분) ‘진화 이론 거부의 가능성’에 대한 말을 하고 있네요!
앞의 박스에서는 ‘화석과 진화의 (+)적인 관련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제가 살짝 전환되어 진화 이론의 거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그래서 (A)번은 확실히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A)에 X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박스 안의 내용과 이어지지 않는 경우, 나중에 헷갈리지 않기 위해 알파벳에 X표시나 세모(확신이 안 설 경우)를 해둡니다!
--------------------------
그럼 (B)문단으로 내려와 볼게요! 마찬가지로 푸른 형광펜 부분을 간단히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석 기록은 이러한 예측을 지지한다 – 다세포 생물은 단세포 생물의 출현 후에 발견되었다.’
-> ‘‘다세포 생물’? 아까 봤잖아!’ 라는 생각이 들면 잘하신 거예요!
아까 (A) 문단에서 다세포 생물과 단세포 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A) 문단에서는 다세포 생물이 단세포 생물보다 먼저 진화했다는 걸 가정했었는데 (B) 문단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여기서 (A)번은 If로 시작되었기에 (B)보다 앞부분에 오긴 힘들어요!
따라서 ‘아~ A가 B보다는 뒤에 있겠군!’이라고 생각하며 넘어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제낄 수 있는 선지들에 먼저 표시하고 넘어가서도 돼요!
그 다음 (B)의 마지막 문장인 분홍색 형광펜 부분을 먼저 읽으셔도 되고 이차로 보셔도 되는데요,
저는 순서배열 문제를 풀 때 일차로 글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크게 살펴본 후 꼼꼼하게 읽는 편이라 분홍색 부분은 (C)까지 다 읽은 후 다시 올라가서 읽겠습니다.
--------------------------
다음으로 (C) 문단을 읽어볼게요!
‘진화가 정말로 일어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 이외에도 ‘화석 기록’은 또한 진화 이론으로부터 만들어진 예측들의 테스트를 제공한다.
여기서 ‘also(또한)’에 빨간 박스를 쳐 놓았는데, 그 이유는 이 ‘also’에 의해 글의 초점이 살짝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리가 첫 번째로 읽었던 박스 안에서는 ‘화석기록’이 진화의 증거를 제공한다고 했었는데, (C) 문단에서는 이제 화제를 살짝 바꾸어 ‘진화 이론의 예측들’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려 하네요!
그럼 (C) 문단 뒤에는 관련 설명이 와야 하므로 순서 중 가장 마지막에 올 수는 없겠습니다!
그리고 (C) 문단의 마지막 문장을 읽어보면,
예를 들어, 그 이론은 [단세포 생물들은 다세포 생물 이전에 진화했다]라는 것을 예측한다.
인데요, 이 문장을 통해 ‘단세포 생물과 다세포 생물’이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그럼 답이 (C)-(B)-(A)이겠네요! 그래도 한 번 확인은 해야 하니까 아직 읽지 않은 (B) 문단의 분홍색 문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화석 기록은 이러한 예측을 지지한다 – 다세포 생물은 단세포 생물의 출현 후에 발견되었다.’ ‘반대도 발견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항상 있다는 것을 인식해라.’
‘반대’라는 건 단세포 생물보다 다세포 생물이 앞선 다는 얘기겠죠? 그럼 (A) 문단이 (B) 문단 바로 뒤에 와야 한다는 것이 확정됐네요! 따라서 답은 (C)-(B)-(A)입니다…!
--------------------------
같은 방식으로 ‘2021학년도 9월 고3 모의평가 37번 순서배열 문제’도 풀어볼게요!
박스 안 문장부터 읽어볼게요! 노란 형광펜 부분을 중심으로 간단히 해석해보면
‘사회적 로봇’을 개인용 가정용 도우미로 제공하는 기업들이 많이 진출했는데 이 사회적 로봇들은 아마도 기존의 스마트 홈 도우미와 경쟁할 것이다.
입니다. 그럼 ‘이 사회적 로봇과 기존에 존재하던 스마트 홈 도우미 간의 차이점을 다룰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으셔야 해요!
--------------------------
(A) 문단은 ‘They’로 시작하는데요, 우리가 방금 읽은 박스에서 읽었던 사회적 로봇일 수도 있고 아니면 기존의 스마트 홈 도우미일 수도 있겠네요! 아직 확실치 않으니 ‘They’를 ‘그들’로 두고 간단히 해석해보면
‘그들은 환경 안의 사람들을 감지한다는 인상을 주면서 동력화 될 수 있고 방 근처에 있는 사용자를 추적할 수도 있다.’
이네요! 다 읽어보니 ‘그들’은 ‘사회적 로봇’인 것 같죠? 박스 바로 뒤에 와도 될 것 같고… 애매하니까 (B) 문단도 읽어봅시다!
--------------------------
(B)문단을 보시면 제가 알려드렸던 핵심 표현들 중 하나인 ‘not A but B’가 쓰였네요! 단지 ‘no’와 ‘instead’로 바뀐 것일 뿐입니다!
그럼 (B) 문단은 다 읽어볼게요!
‘개인용 로봇 도우미는 신체조작이나 이동 능력은 없지만 그들은 뚜렷한 사회적 존재감이 있고 이목구비처럼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능력을 암시하는 시각적인 특징이 있다.’
개인용 로봇 도우미, 즉 앞서 언급된 ‘사회적 로봇’에 대한 설명이 등장합니다! 박스 안에서는 ‘사회적 로봇’이란 게 있다고 잠깐 언급했었는데 (B)에서 이 로봇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고 있네요!
따라서 (B) 문단이 제일 앞으로 오는 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독자들에게 앞으로 다룰 ‘사회적 로봇’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나서야 다른 설명으로 나아갈 수 있을 테니 말이죠!
--------------------------
그럼 (C) 문단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 재생하는 것 이외에도 사회적 로봇은 사용자가 로봇과 함께 그 음악을 듣는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 음악과의 교감을 표현한다.’
(B) 다음에 (C)가 바로 나오는 건 어색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B)에서 ‘시각적인 특징’에 대한 이야기로 단락이 마무리 됐기 때문에 (C)의 예시는 어울리지 않거든요!
그럼 (A)에서 보지 않은 부분을 읽으러 위로 다시 올라가봅시다! 분홍색 형광펜으로 표시해두었는데요, (A)의 마지막 부분을 간단히 해석해보면
‘비록 개인용 로봇 도우미(사회적 로봇)는 스마트홈 도우미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들(사회적 로봇)의 사회적 존재는 사회적 로봇에게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네요! 그럼 그 기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아까 (C)에서 보셨죠?
따라서 답은 (B)-(A)-(C)입니다!
--------------------------
이제 마지막으로 ‘요약’ 문제만 간단하게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문제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 만큼 발췌독으로 쉽게 풀 수 있는데요, 문제 풀이 순서는 이렇게 됩니다!
1. 요약된 부분 먼저 읽기
2.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지문에서 발췌하기!
간단하죠? 문제를 풀어보면 더 간단합니다!
그럼 2022학년도 6월 고3 모의평가 40번 문제를 같이 한 번 봐볼게요!
먼저 요약 박스를 보시면 기술과 정보 사회에서의 사람의 특징에 빈칸이 뚫려있고 이로 인해 촉발된 어떤 사회적 이슈에 빈칸이 뚫려있는데요,
보통 지문을 반으로 나눠서 앞 빈칸은 지문의 앞부분에, 뒷 빈칸은 지문의 뒷 부분에 하나씩 위치해있습니다.
지문을 쓱쓱 읽으시면서 사람 이야기가 나오면 집중해주셔야겠죠?
노란 형광펜 부분에 ‘human being’이라는 요약박스에서의 단어가 나왔네요! 그러면 이제 집중해봅시다! 이 사람들은 ‘terminal creatures’라고 불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휴식’에 쓴다네요!
그러면 앞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움직임이 덜 필요하다’ 즉 ‘necessary’겠네요!
뒷 빈칸에 들어갈 단어도 찾기 위해 지문의 뒤쪽으로 가볼 게요!
노란 형광펜 부분에 ‘social exclusion’이 보이시나요? 그럼 이 ‘사회적 배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겠군요! 따라서 뒷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inequality'입니다!
--------------------------
자 이렇게 유형별 풀이법 4탄도 끝이났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문장삽입과 장문 문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마 마지막 유형별 풀이법 칼럼이 되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
밋(mit)
연세대학교 재학중
국어, 영어 과외 40명 이상
대치, 반포 국어 학원 모의고사 전담 조교
강대k 모의고사 검토진
국어 독학서 제작 중…….!
0 XDK (+10,000)
-
10,000
-
ㅋㅋㅋㅋ
-
보수 궤멸 예정인데 시위 경력 낭낭하게 쌓아서 민주당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님뇨...
-
나라가 0
왜이러냐...어지럽다 쪽팔린다 한 국가의 대표라는 사람이 어휴
-
이새끼 대충 국정원에서 ???에 간첩있다는데요? ???만 잡아 족치면 될거...
-
40렙 달성 2
뿅뿅
-
자고 싶다..
-
만취한 상태 아님? 일단 맨정신은 아닐텐데
-
의대 건드려서 0
내년에 입시 들어가지 못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김... 여기서 끝내자 그래..
-
궁금한게 짜이명 지지하는 사람들은 공약들도 지지하나? 1
걍 윤통 ㅈ같아서 민주당 뽑으려는건 오케이인데 뭐 간첩법이나 차별금지법 관련해서 찢...
-
기축통화 대 한 민 국
-
시대라이브 신청하고시픈데
-
그건 보고 자고 싶은데
-
더 안 좋은 거 아님? 그 자리에 아주 치밀하고 교모한 재매이햄이 온다니까? 증원빔 쇽쇽
-
재매이햄 (2025~2030) 조국(2030~2035) 3
꿀잼 라인업 ㅋㅋㅋㅋㅋㅋ
-
너무 큰 건을 터뜨려버렸네
-
문과가 짱이다 3
계엄한것도 문과 막은것도 문과
-
꿈같은 하루였다 0
진짜로
-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재명 서버로 찾아뵙겠습니다
-
하... 내인생만개판인게아니었구나 이거완전럭키비키잖아
-
앞으로 민주당 세상인데 콩고물냠냠ㄱㄱ 문돌이면 정외과 가서 민주당커넥션 만들기 ㄱㄱ
-
윤석열 계엄해제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대통령은 그냥 허수아비네 ㅋㅋ 이재명 1심에서 무죄나왔으니까 다음 대통령은...
-
선포한거 자체도 안믿기고 3시간도 안돼서 끝났다는것도 안믿김 진짜 현대 한국사에...
-
부끄럽다 조상님들에게
-
오르지마라 제발
-
나라 뜨고싶다 1
이게맞나 싶네요.. 근데 머리는 없넹
-
잘 몰라서 그런데 모집정지더ㅣ면 누가 손해에요?? 문과도 관련이ㅛ나여
-
그냥 우리나라엔 대통령감이 없는듯
-
이제 민주당이 다 장악하면 삼권분립이고 뭐고 이재명 계엄령은 진짜 막을수가 없다 ㅋㅋㅋㅋ
-
술 먹다가 내 인생 가장 무서운 3시간이었다
-
군인들이 국회위원을 필사적으로 막을줄 알았나보네 ㅉㅉ 아무리 군대라도 그 사람들도...
-
이 트래쉬 컨추리에서 몬살겠음뇨
-
???:악역은 익숙하니까...
-
정상 유지 한다고 함
-
의대가 아니라 나라는 정외와 법학이 움직임 ㅋㅋㅋㅋㅋㅋㅋ
-
권력이 고이다못해 썩겠네 그러게 왜 저런짓을한거지
-
역대급 또라이가 돼 보는 거야
-
윤석열이 말도 안되는 계엄 선포한 진짜 이유.jpg 1
"민주당에게 정권 계승하기 위해"
-
제발
-
마지막 야식이랍시고 치킨도 뜯엇는데 그냥 다이어트실패였고요
-
어쩌냐 이제
-
이것도 역사에 쓰일정도 아님?ㅋㅋㅋ
-
재매이행 시바알 ㅋㅋㅌㅌㅌ
-
3시간 천하네 아무튼 이륙 ㄱㅅ
-
여기 정법 선택자들이 얼마나 많은디 ㅋㅋㅋㅋ
-
올해야 수능도 치고 그냥 ㄱ인데 내년엔 반의반토막 날 거같은
-
걍 대석열 9
ㅇㅇ
저 혹시 질문해도 되나요? 저는 재수생이고요 작년에 교육청 평가원 영어 전부 1등급 뜨고 올해 3모는 영어 유기하다가 89 떳는데 제가 영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고 읽는 방식이라 영어 모의고사를 보면 체력이나 글 읽는 괴로움(?)이 좀 있는것 같아요. 수능 영어를 따로 배워 본적은 없어서 스킬같은 거도 없고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 1등급이랑 비교하면 시간도 거의 딱 맞거나 부족하기도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선생님이 쓰신 풀이법들 익히면 시간 단축이나 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요? 인강을 가초부터 듣기에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져서요. 그리고 제가 어법을 거의 몰라서 항상 감으로 푸는데 어법도 따로 공부해야 할까요? 해야 한다면 혹시 추천해주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 생각엔 영어 독해가 어느 정도 잘 되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알려드린 풀이법들 익히시면 지금보다 훨씬 더 빠르고 부담 없이 문제 풀이를 할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선 첫 번째로 올렸던 영어 칼럼인 '시간 단축을 위한 영어 한 방 풀이법'에 있는 표현들을 다 외워주세요...! 핵심표현들의 기능들을 빠짐없이 외우는 것이 기반이 되어야 후에 효과적으로 유형별 풀이법을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스로 기출 푸실 때와 복습하실 때 이 유형별 풀이법에서 알려드렸던 팁들을 적용해서 공부하신다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이니 단기간에 체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법공부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마시고 하루에 하나씩 ebsi 기출문제 해설강의에서 문법만 뽑아서 들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인강 듣기 전에 먼저 '문장형식(1형식~5형식)', '분사(현재분사/과거분사)', 관계사(관계대명사/관계부사), '도치' 정도 꼼꼼하게 공부하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문법 헷갈릴 때 블로그에서 많이 찾아보는데, 잘 정리되어 있는 곳이 많아서 참고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파이팅...!
와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칼럼들 잘 읽고 있습니다!
혹시 질문하나만 해도 괜찮을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수학 노베이스가 과외받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어느 정도 베이스를 쌓고 이후에 과외를 듣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질문자님께서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학 상 하 혹은 시발점 단계 정도는 끝내고 수학 과외를 들어야 더 얻어가는 게 많을 것 같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좋은 칼럼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영어 필기체도 예쁘시네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닷!
좋은 말씀 진심으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제가 더 감사드려요,,,ㅠㅠ
오늘 처음 칼럼 읽는데 너무 글을 잘 쓰시고 유용해서 다른 글들도 마구마구 읽었네요?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답변해주실 수 있으심 감사합니다..! 영단어는 영단어책 1권을 완벽히 외운 후 들어가는게 낫죠? 제가 현재 문제를 보면 영단어 때문에 헷갈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그 전까진 독해를 하는 게 아니라 영듣+단어만 해도 되려나요..? 아니면 영어도 언어니 영어 해석을 한 문제라도 꾸준히 하는게 나을까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영어 단어 위주를 먼저 공부하는 것보다는 영단어와 독해를 함께 끌고 나가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단어만 외우면 금방 머릿속에서 사라지는데, 이를 구문 독해하면서 자주 접하다보면 더 잘 외워지는 효과도 있거든요!! 수학 개념서만 읽기보단, 개념과 문제 풀이를 함께 가져가면 개념이 더 잘 외워지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라면, 하루 영어 단어 1데이에, 구문 독해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까지 더해서 영단어를 외우면서 구문독해도 진행해갈 것 같아요! 영어에서 단어와 구문 독해의 중요성은 비슷합니다!!! 화이팅! 좋은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ㅎㅎㅎㅎㅎ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꾸준히 그리구 열심히 공부해주세요! 슬럼프 없이!! 항상 화이팅!! 응원할게요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