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백분위 기준으로 고대에 대해 질문좀 해볼게요. (작년 제작년 고대 퍼센티지 컷)
자료는 보시다시피 작년, 제작년 고대 컷입니다.
보시면 0.8%도 고려대를 갔는데요
제 수능 환산점수는 480.6이고 퍼센티지는 0.45%입니다
근데 오르비 오면 안될것 같다는 뉘앙스를 많이 받는데요
많이 고민되네요 저보다 낮은분들은 보이지도 않구요.
작년 제작년을 참고했을 때 0.45도 못들어갈정도로 올해가 그렇게 불입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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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가 계속 느는 추세라. 똑같은 퍼센트라도 같은 퍼센트가 아니고, 입시제도도 변한지라 연고대만 목표로 공부해서 안착하시는 분들도 늘었고(연고대식 점수 높고 서울대식 점수는 낮은 그런분들)정시 인원은 확실히 줄었고...
솔직히 말해서 수험생 수에 따른 불입시는 작년이 가장 심했다고 들엇는데요, 작년같은 경우 갑작스럽게 수험생이 (10~20만명?) 늘어서 컷이 상상초월할 거라고들 했는데 결과는 결국 위의 자료였죠. 이건 그냥 제 혼잣말이엇구요, 많이 어려운게 맞나요?
네. 객관적으로는. 하지만 100% 불가능한게 아니니까요. 불가능한거랑 어려운거랑은 틀리잖아요. ^^ 저 같은 경우도 고경 썼고 님보다 점수 약간 더 높은데요 고경 붙어도 경찰대 갑니다. 힘내세요.
어려워도 합격입니다.
어려운거랑 최종합격하는 거랑은 다르죠...
즉, 똥줄추합라인이지만 결국은 합격합니다.
아무리 정원줄고 해봐야 고법처럼 가군의 1인자가 되지 않는이상 0.4%이내로 컷선방은 불가능이고요...
더구나 연경이 있기 때문에 고경이 0.5%안으로 들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연대 지원자들 점수분포를 고려해보면 이번에도 연대가 고대보다 점수층이 두껍다고 볼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480보다는 내려갈 거 같네요..
근데 수치상으로 말고 약간 느낌이란게 있는데...
올해 0.4%의 느낌이랑 작년 0.4%의 느낌이랑은 정말 달라요..
연대정시감축크리가 임팩트가 생각이상인듯하네요
네 그것이 크긴 할것 같아요.. 그치만 올해 경쟁률은 5.3:1 작년은 4.9:1 물론 경쟁률만으로 판단하는건 옳지 못하겠지만요
그래도 고법처럼 가군을 지배하지 않는 이상 연고대학과에서 0.4%안쪽으로 선방하는 학과가 나오긴 어렵습니다.
나오더라도 고대가 아닌 연대에서 나올테고요...
고대를 까는게 아니라 고법이 사라진 이후에 최상위권경쟁에서 고대가 약간 밀린 것은 사실이니깐요..
즉, 고대에서 원톱먹어봐야 간신히 0.5%안쪽으로 최종컷이 형성되면 선방이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점수층이 두꺼워도 끝에서 털리면 쭉~~~~빠지니깐요... 고경 끝으로 합격하시는 분들의 점수는 사실 고경을 상식적인 선에서는 쓸 점수가 아닙니다.
최종컷을, 더구나 경영대컷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기는 불가능할 거 같고 어쩔 수 없이 경험과 감으로 보는 수 밖에 없을 듯요..
제 생각에는 떨어졌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곳에 원서 넣지 않으셨다면 재수 모드로 열공하다가 전화오면 미적책 던져버리고 고경에 가시는게 최선일듯.
네.... 다행이 성대 자전 쓰긴 했는데요, 성대 자유전공에 대한 자료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어서... 조언감사드립니다.
될꺼같은데 ㅇㅇ 이게퍼센을보면될꺼같은데 점수를보면 영~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