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선배에게 맞아서…비장막 파열 수술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의 한 대학병원 당직실에서 전공의 4년 차인 이 모 씨가 1년 차인 배 모 씨를 호되게 나무랐습니다.
환자 치료에 관해 질책하다 선배 이 씨는 화를 내며 배 씨의 배를 여러 차례 걷어찼습니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통증을 참다못해 배 씨는 오전 10시쯤 응급실을 찾았고 비장을 싸고 있는 막이 찢어진 것이 확인돼 긴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배 씨는 한 달가량 요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처 sbs 뉴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공부법이나 질문댓글은 달아본적있어도 글쓰는건 처음이네요.12월...
고소고소고소
고소 안한다고 하네요 .....
하긴 직장동료인데 계속 일해야하는데 고소하면 ...
레지던트 생활해보면 고소는 함부로 할게 못됩니다.
특히 1년차라면 앞으로도 의국생활을 계속해야하는게 고소라는게 쉽지가 않죠. 고소는 의국을 나갈 각오를 하고 하는거죠.
저도 1년차때 고막 터져봤는데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게 가장 후회되네요. ㅋㅋ
하 고소도 못하고 빡친다 진짜 이게 현실이구나..
강동구 kh라네요...
ㅋㅋㅋ
ㄱㅎㄷㄷㅅㅅㅇㅎ병원
창조경제 클라스 동료의사 위한 헌신
ㄱㅎ 의전 이겠죠?
의대는 저런경우 없을 테고 있다면 당연히 고소해야 될 것입니다.
당사자가 고소 안하면 주변분이 고발이라도 해야 겠지요.
참 ~~
의전이라고 저런다고 생각하는건 또 무슨논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