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5야/본관다녀온 후기
아 방금 쓴 글 날라갔네요 빡침 그래서 아까보다 불친절하게 쓸거임 ㅠㅠㅠㅠ시뱅 영혼을 끌어모은 걸작이었는데..글 임시저장 하는 거 생기면 좋겠다..
예상독자: 5야 고민중(내일까지 등록할지 말지) 또는 6야vs다른 학원 반수반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요. 참고로 저는 강하는 잘 모르지만 작년에 양지하이퍼이과기숙을 다녔어요 이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다세요 쪽지는 안받아요
어쨌든 허접한 강대갔다온 썰을 풀겠습니다.
전 쌩삼수라 6야는 너무 늦어서 5야 신청했습니다. 강대식 환산점수는 408.4구요(98 96 100) 성적도 뭔가 애매해서..ㅎㅅㅎ..
일단 강대 본관은 커요 삐까뻔쩍하군요 들어가봤더니 천장도 개높음ㅎㄷㄷ 들어가자마자 1층 로비에 카페가 있길래 회사 건물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강대 안내데스크 직원 분이랑 상담은 좋았어요 불친절하다는 말 어디서 들었는데 생각외로 다들 너무 착하셔서 놀랬음..
상담하려고 기다리는데 먼저 온 학부모 분께서 아마 6야인것 같은데 야간반 상담을 하시더군요
상담하신 내용이 기밀까지는 아니라서 대충 기억나는 대로 써볼게요
요약
1. 단과강좌에 대한 질문이었으므로 생략할게요
<2. 야간반 수준에 대한 질문
여기서 5야 수준에 대해 상담하는 분이 언급하셨는데 예년에 비해 컷트라인이 많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아마 6야 지원할 분들이 5야로 꽤 빠지신 것 같아요>
3. 6야 유시험전형 질문하셨는데 오르비언이라면 다 알듯한 그런 질문&답변이라 생략..
별 거 없죠..? 죄송해요 기억력 고자라ㅏ...
그리고 마지막은 저처럼 지방에서 올라왔거나 강남지리를 잘 모르는 분들께 근처 식당에 대한 이야기에요
별건 없고 요약하자면 카페 개많음 은근 백반집??같은 게 좀 많아요 (하지만 카페와 백반 모두 5천원은 넘어보인다 너무 비싸..)별관에서 한 5~10분 내외로 한솥이 있는데 작음 그래서 앉아먹으려면 빨리 뛰어가야 할 것 같음(아직 급식신청 얼마나 하시는지 모르겠지만..대충 느낌상?) 편의점이 많아서 저같은 경우 가끔 한솥먹고 편의점으로 연명하려고 합니다 아직 혼밥먹을 멘탈이 아니라서..ㅋㅋㅋ
맞다 그리고 야간반은 별관에서 진행되는거 아시죠? 별관..음..별관 찾는 중에 어떤 건물에 KB국민은행만 있는줄 알았더니 강대가 덤으로 있군요 ㅎㅅㅎ? 급식 먹으실거아니면 삐까뻔쩍한 본관과는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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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급식 맛없어서 저두 근처서 때울듯 합니다.ㅋㅋ 근데 대학 근처같이 갑사고 양많은 음식점이 별로 없다는게... 야간반 기대되네요
역시 가성비 좋은 봉구스 또는 고봉민 김밥 있었으면 좋겠네요 찾은 곳이 한솥뿐이라..ㅜㅜ 그런데 강대 급식이 맛없나요? 업체 바뀌고 맛있는줄 알았는데..
빨리 야간반 개강날이 됐으면 좋겠네요 혼자 하루하루 멍때리고 있어서;;
반수생이 엄청는건아니겠죠?ㅠ
작년 수능이 워낙 변수가 많았고 저처럼 적정지원했는데도 예비받고 떨어진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따라서 자기 대학에 만족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반수생이 작년보단 늘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엄청 늘진 않았을 거에요 ㅎㅎ;;
ㅋㅋㅋ반에서 오르비정모하겠네여
ㄹㅇ..한반에 절반은 오르비하시는건 아닌지..이제 강대 글 못올리겠네여..ㅋㅋㅋ
개강하고 봅시다 여러분
6야 유시험 인원이 따로 정해진건 아니죠?
유시험 인원 얘기는 못들었는데 이제껏 해온대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시험은 어차피 상대적으로 적게 뽑으니.. 다행인건 올해 인원이 늘어서 6야 유시험 인원이 늘지도 모르겠네요. 유시험을 준비하겠단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유시험에 대해선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다뇨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