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겠어올1 [1002260] · MS 2020 · 쪽지

2022-11-03 17:42:59
조회수 5,468

션티 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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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야지 써야지 항상 다짐만 하다가, 추천글에 올라오신 글 보고 저도 오늘 학교에서 더프보고 쉬는 김에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상황부터 말씀 드리면,

초등학교때 영어 학원 다니고, 그 이후로는 그냥 영어 공부를 별로 안했습니다. 기숙자사고에 다니기 때문에 내신은 입학 할 때 부터 포기해서, 내신 시험으로 단어를 아무리 외우라고 해도, 워드마스터만 사놓고 항상 방치했습니다. 그래서 단어도 진짜 아는 게 없고,그랬는데….


그래도 교육청 모의고사는 항상 고정1이 나와, 영어는 피지컬이지 다 재능이다. 이러고 항상 뒷전이였는데, 3학년이 되니까 왠지 모르게 계속 70초반 점수가 나오게 됬습니다.(346모)

그래도 정신 안차리고, 마이맥에서 사놓은 주간 키스는 계속 배송은 오는데 15권이 다 새 거였었어요……


그러던 중 9모 한 달 전? 오르비에서 션티쌤 컬럼을 보고, 한 번 현강이나 가서 강제성 있게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 댓글로 여쭈어보고, 바로 답변도 해주셔서… 키센스 개강하면서 현강을 듣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달동안 밀린 주간 키스를 하루에 3일씩 해서 7주차까지 끝내고, 9모를 봤는데, 단어를 몰라서인지, 86점을 맞았습니다. 기분은 좋았지만, 쉬운 9모에 만족할 수 없는 저는, 3합5를 맞추기 위해 수능 영어 1을 도전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그리고 현강에 다니면서 솔직히…… 2주차 까지는 주시는 키드(keep it daily) 같은 자료들, 복습을 했지만, 단어는 역시 뒷전이였습니다. 외우기를 너무 싫어해서…. 


그리고 10모를 보면 63을 받았습니다. 



충격 먹고 그 이후로 단어를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투자하고,영어는 단어만 공부를 해서( 지문 풀이 하나도 안함)


현강 단어 시험은 25개/30? 정도를 맞는데

현장 응시 모의고사 점수도 70점에서 80 85까지 점점 올라가되고, 

오늘 본 더프 11월은 , 그냥 졸려서 대충 풀고 20분 남기고 잤는데,88이라는 저에게는 기적적인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단어+ 수업 듣기 

복습 X

문풀 X

이 구성이였는데 이정도면 아주 만족합니다….

남은 시간 단어만 열심히 해서 1 받아오겠습니다!!

홧팅





책도 다 무료고. 메일 답변 직접 해주시는 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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