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오랜만에 오르비에 글을 남긴다.
한창 군 복무했던 2008년에 가입하고 2009년에 전역 직후 마지막으로 글을 남긴 이후로 참 오랜만이다.
2009년 4월에 전역하고 글을 남겼으니 거의 만 6년 만에 이곳에 글을 남긴다.
군 생활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전역해서 글을 남긴 그때, 부푼 꿈을 가슴에 품었었다.
그 이후로 방황하다가 2011년 여름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리고 내 전공임에도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막막함에 망설여왔던 시험에 지난해 여름 처음 응시해 1차는 합격했고, 2차는 아쉽게 안 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방금 접수하고 4월 19일 재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꼭 자격증을 내 손안에 넣고 싶다.
6년 만에 자기계발과 관련해 늘 신선한 자극을 주는 오르비스 옵티무스에 글을 남기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져본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평소 학교나 학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개념을 이해는 했지만 심화과정으로 넘어갔을...
-
여러분은 어떤 부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나요? 예를 들어 '기출을 분석하라는데,...
-
오늘 개학 했습니다 학교다니면서 수능공부 할 시간이 잘 안나옵니다. 다들 공감...
-
현 시점 해양경찰 의무경찰로 입대 9개월 차입니다.출장소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