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고3 문과생 입니다. 요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요, 몇주 전까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꿈을 이어왔었는데 내신 등급도 낮아서 가봤자 중하위 대학이고 취업이 잘 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 보니까 흥미를 잃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말고 간호사가 보람도 느낄수 있고 취업도 잘되고 연봉도 적은 편은 아닌지라 간호사로 정했는데 근처 전문대 간호학과에 들어갈까 생각중에 저희 형이 어떻게 알아서 얘기를 하다가 결국에 기분도 안좋아져서 왜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거지?하고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흥미도 잃었고 중하위 대학가서 어영부영 할 바엔 집 근처 대학가서 취업을 하고 싶은건데 형은 전문대는 자기가 아니까 별로고 간호사도 힘들고 자기는건축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못마땅해 하는데 내가 무슨 크게 잘못한것 마냥 그러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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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에요
자기의 인생은 자기가 설정하는 것이지요...남이 설정하는 잣대보다는 주체적 삶을 사시는게 맞을듯해요 진짜 본인이 히고 싶은걸 진지하게 고민 또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나온 담이 올바른 길이랍니다
잘못한 거 하나도 없고 가족이든 친구든 신경쓰지말고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는 걸 선택하세요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남탓은 하지 않도록! 제 친구들 거의 다 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나와서 간호사 되었는데 취업 진짜 꿀보장;;부럽던데요 난 왜 이러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