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선행반 2주째 ☞ 수리영역 고민(이과)
재수선행반시작한지 2주째이고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점심30분 저녁30분 제외하고
정말 정말 정말 공부하고있습니다
재수결심해서 지금까지 2주동안 흔들리지않고 잘 오고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수리때문에 재수를 결심했고 1년만 더 투자하면 수리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거란 의지로 시작했습니다
지금 정석을 한번씩 공부하고 풀고 자이스토리로 기출을 풀고있는데요
그런데......수리가 왜 겉으로만 맴돈다는 느낌을 받을까요?
아.... 이과로서 지금 저는 수리영역을 외.우.며. 공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느낌 받아보신분 없나요?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는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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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삼수벌렌데요....
현역때도 그랬고 재수때도 그랫는데....
진짜 교과서가 젤 중요한듯해요
지금 고1교과서부터 하나하나보고있는데 제가 빵꾸난개념같은거도 다 채워지고
물론 강필쌤 강의도 가치 듣구요..ㅋㅋ 강필쌤아시나요?
무튼 교과서부터 찬찬히 다시보는거 강추드릴께요... 전 3월달까지 다 보는걸로 목표잡아놨어요
초반엔 교과서로 진짜 개념 다시 잡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온리 기출 ㅠㅠ 수능 기출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 ㅠㅠ 진짜 기출이 답인거 같습니다. 무한 반복이 진리인듯요 ㅠ 시간 많이 남으시면 정석 연습문제 풀이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