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문의좀요...
연세대 어문계열에 입학하게된 사람인데 영문은 아니구요
친구동생 과외를 해달라는데 첫 과외라 담주 월에 어머니랑 상담을 하러 갑니다.
친구한테 슬쩍 얼마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어머니가 과외 시키는ㄱ 처음이라 감이 안잡힌다고 하더군요.
그런ㄷ 방금 주2회 2시간에 25만원으로 시작해서 점점 올려준다는데 이정도는 아니지 않나요?ㅠㅠ
제가 세상물정을 아직 모르는건가요?
저는 40 부르고 좀 부담스럽다 하시면 35까지 해드릴려했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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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진짜 그따구로 겜할래? 왜그러는건데 지는거 좋다 이거야근데 점수 계속 실책으로...
주2회 2시간인데 25만원이면 노예죠 35ㄱㄱㄱ
보통 40정도해요ㅇㅇ 주 2회면
그죠? 여기도 나름 교육열 쎄고 못사는 동네도 아닌데 막상 25래서 엄청 당황스럽네요.. 백수인데 이거라도 해야되나...
좀 모자르긴 한데 아르바이트 할 바에는 나은 듯. .
35부르면 짤릴가요?ㅋㅋㅋ월요일에 시강은 아니고 부모님 상담하러가는데
요즘 대부분 40정도 받는다고 깔고 가야죠ㅋㅋㅋㅋ
아 떨리네요 ㅠㅠ 첫 과왼데 짤리면 방학때 알바한번 못해보고... 또르르....
헐 25가 노예로불릴정돈 아닌거같은데 저는 25~30생각하고하는데..ㅎㅎ
흐.. 집에선 학원도 25받는데 40부르라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
제가대전러인데 대전은 과외비가 싸다곤 하더라구요!
35도 싼데...
첫과외니까 그정도로 시작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돈을 많이 받는다는건 책임감도 그만큼 증가한다는걸 의미합니다.
25는 좀 아닌듯.. 30 부르세요. 40이 기본이긴한데 친구동생이고 첫 과외니깐
동네 과외쌤한테 시세 물어보니깐 40이라고 하네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2시간 2회 40이 시세로 알고는 있는데 경력 없으면 30~35로 시작하는 거 고려해서 생각해보세요~.
40의 가치를담아 수업을하실생각부터
그건 당연하죠. 남의돈 받는게 쉬운것도 아니구요. 뭐 사범대 가려고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중학생이면 30말하고, 고등생이면 35부르세요. 시간지나 올려받기 쉽지않고, 첨이라 준비시간도 좀 걸릴거예요. 너무 싸게하면 의욕도 떨어져요.
학생의 나이가 초중고 이냐에 따라서 갈리고 학년에 따라서도 갈려요.
알고 계시겠지만 과외 선생의 경력이나 실력에 따라서도 갈리구요.
처음 하시는 거면 아마 시행착오가 필연적이실텐데 바로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것도 좀 아니라고 봐요.
중딩이면 35 고딩이면40
25면 처음 2번 하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하기 싫어져요.
오래 갈수가 음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