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제에서 설경제 반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평소부터 경제학에 흥미를 가져왔고 대학가서도 꼭 이 공부 하고 싶어서 경제학과 지원했습니다. 설대 떨어진건 아쉽지만 연대 붙었으니 다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주위 시선이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제가 인강, 사교육 아예 받지 않고 독학 현역으로 내신 1등을 3년동안 유지해서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설대 못갔다고 하니 막 아쉽다고 해야할지, 책망하는 듯한 분들이 많네요. 요즘 수능에서 사탐 두개만 더 맞았으면 하는 자괴감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연경제랑 설경제랑 차이가 그렇게 크나요? 그리고 연대에서 반수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나요? 아 이번 수능 성적은 원래 성적에 비해서 완전 망한편입니다. 항상 사탐 50 50 이었는데 이번에만 망했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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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ㅜ 정말 원서질은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같아요 저도 반수 고민하고있기에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갑니다
그렇게 차이가 큰 것 같진 않아요! 연경제 간 아는 사람들 다 정말 잘 나가고 있어서.. 어쨌든 합격 축하드려요
아쉽네요.합격하실줄알았는데..
연경제 다니면서 수시 일반전형 준비해보세요. 수능이야 쫌만 하면 될거고.
반수의 정석이고 반수의 원조입니다ㅎ 잘 해보시길
저랑 같이 ㄱㄱ
저희고등학교선배님이랑비슷한케이스이신거가튼데혹시인천..?
연경제 같이 다녀요ㅠㅠㅠ ㅋㅋ농담이구 반수 충분히 성공하실듯
반수하세요 성공하실것같네요 ㅎ
방수 ㅊㅊ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전 아직 연경제 등록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반수 해보심이 후회없을듯요
현재 한국은행장 경제부총리가 연경제인데 본인만 똑똑하면 최고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연경제 가서 1년 빨리 사회에 진출하는것이 더 좋아요.
N수조장이 이런거구낰ㅋ
벌써 고민할 필요 없어요... ^^
일단 다녀보시고 미련이 많이 남으면 하는거죠 뭐...
문제는 설경제는 정시가 없다는 것이 함정.....사과대로 들어가는데...이게 애매함..어지간하면 원하는 곳 가긴 하는데..경제는 사과대의 꽃이라서..대학가서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반면 일부 수시생은 수능 5%에도 못들어놓고 아예 대놓고 먼저 경제학과 선점하고 가지요! 약오르지용? 구경하는 나도 이건 정말 이상하다고 봄...전국 0.1%는 괄시하고 5%는 우대한다? 즉 샤대의 시각으로는 수능이 개쓰레기중의 개쓰레기인가?아니면 0.1%의 인재를 시련을 주어서 더 큰 인재로 만들려고 하나? 둘다 아님..그냥 내일이 아니고 우리 애들 일 아니니까 누가 뭐라해도 그냥 귀찮아 하는 것 같음...ㅋㅋㅋ
서울대 사과대의 경우 전공진입에서 학점 컷이 사실상 없습니다.
네 그렇다고 하더군요...그런데요 재일교포 지문날인 하잖아요? 현실적으로 쫒아내거나 추방시키는 경우는 없잖아요? 그냥 하는거지..정해진대로....힘들게 정시로 들어가는데 왜 붕 떠 있어야 하죠? 정시는 1년동안 이리저리 잘 둘러보라는 말인가요? 수시는 먼저 정착하고? 아니면 반대로 수시가 차별 당하는건가요? 너희들은 딱 이거로 미리 정하고 여러가지 고려하거나 기회를 모색하지마! 그도 저도 아니면 두가지로 나누어서 학교가 실험군으로 놓고 테스트 하나요? 대조군으로? 뭐죠 이거?....이상하잖아요? 그건 부정 못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