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죄수생 [442015] · MS 2013 · 쪽지

2014-12-22 20:27:20
조회수 2,357

서울대 경쟁률 검토 후 고경 조언 구함

게시글 주소: https://faitcalc.orbi.kr/0005326546

renix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B 134 99 1
수학 A 131 99 1
영어 132 98 1
한국사 60 75 3
사회 문화 65 97 1
한문 70 100 1

서울대 접수가 끝난시점에서 역시나 예상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거의 모든과의 경쟁률이 작년을 압도했고 이는 매우많은 극상위권이 결국 서울대를 못가고 연고대로 무너져 내려온다는 증거가 되겠네요. 정원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설경의 경쟁률이 작년보다 크게높다는것은 연고경안정을 박아놓은 극상위권이 연고경으로 다수 밀려내려온다는 뜻일텐데요.. 이렇게되면 연경보다 상대적으로 안정빵인 고경같은경우 폭발할 가능성이 너무 높네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한번 더 물어볼께요. 일단 폭발을 전제로 고경이 최대폭발했을때 기준, 제 점수앞에서 끊길 확률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원래 오늘 쓰고 자려고 했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부탁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ihihihihi · 344023 · 14/12/22 20:28 · MS 2010

    쪽지

  • 군주론 · 542349 · 14/12/22 20:30 · MS 2014

    서울대 경영대 경쟁률이 3.12:1인데 경쟁률이 높은건가요?

    또 작년에는 두배수였을텐데 올해와의 비교가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작년을 압도한다고 생각하시는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요

  • 나는죄수생 · 442015 · 14/12/22 20:33 · MS 2013

    저는 어차피 1배수이건 2배수이건 뽑는 정원에 비해서 경쟁률이 높다면 더많은 사람이 무조건 서울대를 탈락하게 되는건 동일하니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중요한건 명백히 연고경으로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밀려내려온다는 겁니다. 제가 묻고 있는거에 답변해주세요. 너무 불안합니다. 부탁드려요.

  • 군주론 · 542349 · 14/12/22 20:37 · MS 2014

    아니 그래도 그렇지 예상된 폭발이라..

    일단 올해의 서울대 경쟁률은 서울대 내의 서로 다른 과들 사이에서 높다/낮다를 비교해볼 수야 있겠지만 밖에서 보면 그냥 평타친 경쟁률입니다

    서울대 입학정원 자체가 늘어서 오히려 연고대 상위권학과도 숨통이 트이게 되는거에요 떨어지는 숫자가 많아지고 연고대에 넣게될 숫자도 늘집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울대에서 낚아채는 상위권 숫자가 더 중요합니다

  • 나는죄수생 · 442015 · 14/12/22 20:40 · MS 2013

    흠.. 그렇군요.. 저는 그래도 폭발에 대비해서 원서를 넣고 싶습니다. 고경 역대급 핵폭시 제가 떨어질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세요?

  • 군주론 · 542349 · 14/12/22 20:45 · MS 2014

    한문100이니까 고대식에서 사탐1과목을 대체해도 마이너스 요인이 없는걸 감안하면

    2011년도급 연경 핵폭에도 살아남습니다 핵폭이 나도 님은 안정이실겁니다

    또 연고경 막론하고 11년도폭발은 발생할 확률이 극히 미미하다고 고속성장님께서 말씀하셨어요

  • 나는죄수생 · 442015 · 14/12/22 20:49 · MS 2013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 서울에서 놀자 · 468701 · 14/12/22 20:31 · MS 2013

    '역시나 예상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는 무슨 근거지 미래에서 오셨나......

  • 나는죄수생 · 442015 · 14/12/22 20:36 · MS 2013

    1배수로 인해서 연고대처럼 폭빵이 발생할테니까 그걸 노리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아질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논술이있었을때문 운좋게 2배수를 통과했다고해도 사실상 논술에서 재배열되기 때문에 서울대를 찌르는 심리자체가 전무했죠.. 올해는 서울대 찌르기가 가능하니까 당연히 폭발할꺼라고 입시 관계자들의 생각이 수렴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어요.

  • 서울에서 놀자 · 468701 · 14/12/22 20:46 · MS 2013

    논술이 있는 2배수정책 때 서울대를 찌르는 심리가 전무하다뇨, 아니죠 오히려 애매한 점수대 1.x배수의 고득점자들이 서울대로 논술뒤집기를 노리고 가고, 진짜 연경,고경에 안정을 박아놓은 점수대들이 면접이나 논술에서 뒤집혀서 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죠, 그 영향력이 더 클걸요? (작년 갓봉열처럼) 어쨌든 입결이 나오기전에 서울대폭발이다, 빵꾸다 예측하는 건 무의미한 일

  • 그땐철이없었어 · 474540 · 14/12/22 20:32

    저도서울대폭발설명좀

  • 동기미 · 532663 · 14/12/22 20:33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oney95 · 464606 · 14/12/22 20:41 · MS 2013

    올해는 논술이 없어서 작년까지처럼 오직 그것때문에 2차에서 탈락한 초고득점자들이 적지 않을까요??

  • 나는죄수생 · 442015 · 14/12/22 20:46 · MS 2013

    논술이 있을당시 실제로 수능성적에 의해서 재배열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논술이 당락을 결정하지 않았던거죠. 논술의 영향력이 미미했다는 것은 입시계의 중론입니다. 그래서 서울대는 의도였는지는 모르지만 꽤 정확의 극상위권을 줄세워서 빨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그게 올해랑 가장 다른점이죠.. 올해는 서울대에서 전부 흡수해주지 못할 수 있습니다. 폭발하는 과 때문이죠.. 그 사람들은 대부분 연고경으로 내려올꺼고 연고경이 흡수할껍니다. 폭발이 우려되는게 이부분이죠.

  • 서울대가고싶으요// · 476023 · 14/12/22 20:45 · MS 2013

    펑크아닌가.....전 역대급이라 예상하는데요...저게 다 실지원자? 글쎄요.

  • 315360 · 484399 · 14/12/22 20:45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다림의 미학 · 441948 · 14/12/22 20:53 · MS 2013

    그냥 진1학사 오르비 메가 표본 넣고 비교해보세요 이런데 물어보면 뭐가 달라집니까?1

  • 내가아니면누가 · 542189 · 14/12/22 21:09

    연경이든 고경이든 써도 되고

    불안하면 고정경으로 내리셔도 되고

  • 정시맨 · 544392 · 14/12/22 22:52 · MS 2014

    님 점수 넣어보니 881.85인데 폭발이 나서 님앞에 컷? 뭐 이런 질문이 의미가있나모르겠네요

    폭발안나도 고경되려면 운이 꽤 따라야할거같은데

    님이 낙관적인건지 제가 비관적인건지 저 884.71 나오고 정경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한데

  • 기다림의 미학 · 441948 · 14/12/22 23:47 · MS 2013

    881.85보다는 딱봐도 훨씬 높아보이시는데요..

  • 정시맨 · 544392 · 14/12/23 14:19 · MS 2014

    고려대 제2외국어대체되는건몰랐네요 ㅋㅋ

  • 시발점 · 418219 · 14/12/23 01:32 · MS 2012

    제가 넣어보면 889.2 나오더군요. 제2외국어 대체 안 하셔서 그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정시맨 · 544392 · 14/12/23 14:19 · MS 2014

    고려대 제2외국어 대체되는지 처음암 ㅋㅋ

  • 다샤샬 · 470571 · 14/12/22 22:57

    서울대가 그닥 폭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올해 수능 난이도로 인해 연고경, 특히 고경은 약폭~중폭 예상.

  • 시발점 · 418219 · 14/12/23 01:33 · MS 2012

    고경이 폭발하면 글쓴이분이 TNT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