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되게 후하게 잡네요 공감글
미리 말씀 드리지만 ` 다들 되게 후하게 잡네요`를 쓰신 분과는 무관합니다.
이 글은 오로지 내 개인의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
입시철을 실감하는 시기입니다.
일단은 예상 등급컷이 나와있는 상태로, 예전의 입시 결과로 유추해서 이곳에서 갈수 있는 대학교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절실하고 많이 힘든 상태에서 희망을 갖고 긍적적 대답을 원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을 겁니다.
정시에 가능하면 수시에 안 가도 되지 않겠냐는 질문도요.
일단은 예를 들면
구분 | 국어B | 수학A | 영어B | 사탐1 | 사탐2 |
원점수 | 91 | 96 | 98 | 47 | 48 |
표준점수 | 129 | 128 | 130 | 64 | 65 |
백분위 | 96 | 95 | 96 | 95 | 96 |
1등급 등급컷 라인입니다.
이라인은 2%라인으로 상경을 원하신다면 올1등급이지만
경희대 정도로 예상 하시면 됩니다.
원점수 380 표준점수 516
(과목에 따라 오차가 있을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오르비에 올라온 참고사항입니다.
2014년도는 문과에서도 많은 변수가 있었습니다.
예상 밖의 빵구로 인해 예전보다 최종합격에서 합격자들의 누적백분위가 많이 내려갔고,
추가합격시에도 꼬리가 엄청 털렸습니다.
그래도 최상위권 입시는 거의 2.5% 안에서 마무리 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2014년도의 예상밖 최종이었고,
합격 %가 낮게 잡혔다고 해서 합격한 모든 학생의 성적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 올해 입시도 그렇겠거니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것은 쵣종 문 닫고들어간 학생들의 점수까지 잡아 이런 결과를 만든 것 입니다.
어느 정도 예상해도 추가 1차,2차, 정도까지만 바라봐야지 완전히 꼬리 털려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은 정말 주의해야합니다.
어느분의 성적입니다.
(본인의성적이 공개 되는것이 기분 나쁘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중경 상경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올리셨습니다.
대답은 가능 이었습니다.
원점수 376점 표준점수 510점 1등급 컷라인 보다 -4,-6점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너무 쉽게 된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여러 자료와 본인은 많은 분석을 통해 글은 올리고,
댓글을 다시는것은 알지만,
조금은 더 심사숙고 하셨으면 합니다.
이글로 인해 마음이 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미리 사과 말씀 드립니다.
아직 정확한 점수가 확정되어 나온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도 어쩜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세밀히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모두 힘드셨을텐데, 시험을 보고도 편히 쉴수 없는 학우 분들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들 기운 내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
이글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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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대해 잘몰라서 여쭤보는데요 중경외시라인까지는 얼추 비슷한 라인선에서 대학 합격선이 정해지나요? 물론 과마다 편차가있겠지만 궁금해서요 대략적으로라도
그렇다고 볼수 있습니다.
비율 반영도 비슷하고요.
차이가 조금은 있지만 그것은 서열 조장이 될수 있어
말씀 드리기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최초합기준인가요 추합기준인가여
저는 올1컷 딱 1.5퍼 잡고하고있음
올1컷은 2% 입니다.
그럼 1.5%로 잡으면 더 더욱 후하게 예측 하시는것 같습니다.
청솔에서 조금있으면 `대학별 누적 백분위`가 나올것입니다.
그때 참고 하시고,
왜 2% 인지는 본인이 직접 계산해보시면 아시게 될것입니다.
ㄴㄴ 11때 올1컷 누백 2.5%였음.
12때 올1컷 1.5%였고.
올1컷이 무조건 2%... 도대체 어떤식으로 나온건지 모르겠군요.
매년 달라요.
청솔누적백분위 어떻게 보는지는 저도 압니다.
저 위의 입결표 만든것도 저고요.
계산 방법이 궁금하시면 쪽지 주셔요.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린 분 성적은 언수외합 286이네요. 10점이면 대학 2급간은 갈라지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