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블롱 부부는 이 두 가지 측면에서 차이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이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마단 기간의 알제리 인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존중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실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모임에서 이민자 아동 지원을 시행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뭐 이런 식으로 1문단을 쓰고

2문단에서는 (나)를 비판하면서,

(나)는 차이를 인정하려는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르블롱 부부는 정치적 참여 등 이미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존중 의식을 강화시킨바 있고 학부모 모임에도 참여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는 적극성, 개방성 이런 것 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했다,

이런 식으로 쓰고

3문단에서는 (다)를 비판하면서,

(다)는 공감 능력을 통해 갈등의 극복가능성을 제시해주지만, 르블롱 부부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공감 능력을 이미 갖춘 상태에서도 라마단 문화를 존중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것은 두 문화가 상충하여 한 문화를 존중하면 다른 문화가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해, 공감 정도의 감정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저는 (나)가 활동, 실천, 적극성, 개방 뭐 이런 개념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르블롱 부부의 적극적인 면모와 연결시켰던 것이고요.. (다)가 내적인 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르블롱 부부의 정신적인 갈등과 연결시켰던 것인데요...

제가 어휘랑 표현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끼기 때문에 이 내용이 논리적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답안을 제대로 썼는지도 미지수네요...어휴

시험 끝나고 나서 쉽구나.. 싶었는데 후기 보니까 의견이 이렇게 분분할 줄은 몰랐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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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y4960 · 489949 · 14/10/05 18:36

맞는말 아닌가요? 이견은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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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car · 525898 · 14/10/05 21:04 · MS 2014

두루뭉실하네요 적극적 활동이 상위 개념인 상호소통 교류 이런식으로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간접적 이해가 왜 한계가 있는지에 대해 뚜렸한 근거가 없는듯 합니다 즉 논지만있고 논거가 좀 부족한듯 싶네요ㅡ전적인 사견입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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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Zen · 517234 · 14/10/05 23:13 · MS 2014

전 더 추상적으로쓴거같네요ㅠㅠ
(나)는 인종간 차이를 인정하면 갈등이 줄어든다고함
그러나 (라) 에서는 갈등생김..
(다)에서는 인간의 본성 중 이기심과 상반되는 본성으로 공감이 있다고함
그러나 (라)에서 알제리인은 프랑스인들 밤에자는거 신경안쓰고 라마단때 떠듦
그리고 르블롱씨도 공감하려 노력했으나 결국에는 이사를하고 인터뷰에서 난색을 표하는 듯 완전한 공감으로 나아가지는 못함 이라고적었거든요ㅠㅠ
제가 님보다 좀더 두루뭉실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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