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모평... 의대란건 역시 꿈인가봅니다
이번 9월은 기대많이 했는데 ....
전 의대갈놈은 아닌가보네요.
작년 9월 수학 53맞고 재수해야지 하고 1년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이번년 수학 역대 최저점수 맞고 영어 과탐 걍 내가 푸는건지 할정도로 걍 찍고잤습니다
이럴거면 딴모의고사에서 1등급이라도 나오지 말지....
2년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했는데
친구들에게 부모님에게 이번에 보라고 그렇게 큰소리 떵떵 쳤는데...
어떻게 됬냐는 친구들 톡은 다씹고 여기에 하소연 해요 .. ㅠㅠ 이제 진짜 공부하고싶은 맘이 없어지네요..
그동안 내가 받은 점수가 역시 내걱정대로 내 실력보다 많이나온거구나
의대 갈수있다고 말한 제가 넘 부끄럽고 한심합니다
70일... 과연 바뀔까요. 아님 애초부터 재수시작할때 총점 300점이던 저에게 과분한 목표였겠죠... 총점이 오르고 370점대에 도달하고 모의고사지만 엄마한테 안기면서 9월 두고보라고. 한번도 못한 효도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정말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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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될것같네요...
저도 이제 꿈에서 벗어나야할때가 된거같습니다 ㅎㅎ
톡이잇다는거자체가...
아마 제가 열심이 한건 아닌가봅니다.생각해보니깐 그러네요 ㅋㅋ
여기서 님의 경쟁자에게 포기할까요 묻는건 진짜 바보짓이에요 조금만힘내요 님만의길을 묵묵히가세요 안되는게어딨어요
앞으로 남은 70일이 지금까지보다 더 중요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쭉 밀고가세요
엎질러진 물에 남은건 수능밖에 없네요 ㅠㅠ 저도 굉장히 기대했는데 정말 우울해요 오늘부터 최대한 이성적으로 대응하려고 해요 ㅠㅠ 화이팅
우리힘내염저도 오늘부터떠남다
70일뒤에뵈요 팡ㅣ팅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의대가는게중요한게아니라
당신이 옳은.효율적방법으로
치열히달린 70일이 후회없어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꿈은 포기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이루라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