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문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이 이런 문제는 좋은 문제다 질이 별로인 문제다 하는데 그런 판단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평가원스러운'문제나 질 좋은 문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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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제가 생각할때는 타단원과의 개념 짬뽕이 아주 좋을때 그게 좋은 문제 같아요
그리고 계산이 더럽기보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요구되는문제
그냥 수능문제에 가까울수록 질 좋다 라고 하지않을까요?
예를 들어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으로 실수하게하는 그런 것들이 없는 문제?
사설 국어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경우가 좀 있음
답이 왜 이게 맞고 왜 이게 틀린지가 명확한 문제, 즉 답의 근거가 명확한 문제가 국어 영어에서는 좋은 문제인것같아요 ㅇㅇ 실제로 평가원이 그런 스타일의 문제를 출제하기도 하구요.
수학의 경우는 윗분과 마찬가지로 계산이 너무 더럽지 않고 단원간 융합이 잘 돼서 한 가지 공식이 아니라 여러 사고방식을 거쳐서 답이 깔끔하게 나오는 문제가 좋은 문제지 싶네용
과학은 너무 자잘한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공략해서 꼬아놓은 문제가 저는 질이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물론 주관적인 생각!
사탐은 제가 이과라서 잘...ㅋㅋ
마치 작년6평때 29, 30번 같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뭔가 풀면서 어렵다고 느껴도 풀어보니 완전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이..?
딱 이런느낌을 가지게 하는 문제가 질이 좋다고 생각합니당 ㅋㅅㅋ
P.S. B형 기준입니다..